조글로로고
돈화시, 령지산업경제대 구축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8일 13시11분    조회:4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돈화시 쌍영식용균전문합작사 령지버섯기지

돈화시에서 령지산업을 현대화, 록색화로 이끌며 크게 육성해가고있다.  

부지면적이 75무가 넘는 돈화시 강남진 쌍영식용균전문합작사의 령지버섯기지에서 합작사 책임자 정목군은 관리가 따라가고 생태환경이 량호해 올해 합작사의 작황이 좋다면서 량질 령지버섯 10만근에 포자분 6만근을 수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이 합작사에서는 식용균 재배업에 그치지 않고 령지 절편, 파벽 령지포자분 등을 가공해 특산물 부가가치를 효과적으로 끌어 올리고 있다. 

쌍영식용균전문합작사는 2010년에 설립되여 지금까지 11가구 및 주변 농민 30여명을 이끌어 그들로 하여금 가까이에서 일자리를 얻어 경제소득을 높이게 해주었다. 합작사에서 일한 지 2년이 된다는 강남진 하석촌 촌민 왕문미는 “집에서 아이와 로인을 돌봐야 하는 사정인데 이렇게 집근처 기지에 와서 한달에 4,500원 이상 벌 수 있다.”며 기뻐했다.

령지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과학기술플래트홈을 적극 구축했고 신형 령지기재(基料), 새로운 품종, 기술, 설비 및 정밀가공 방면으로부터 돈화시특산물총소는 길림농업대학, 연변특산연구소 등 과학기술연구 단위와 협력을 깊이하고 한편으로 령지 재배합작사를 육성했으며 ‘길림오동’ 등 선두기업과도 깊이 융합하고 ‘회사+기지+합작사’ 산업화 발전의 길을 견지해 령지산업의 순환발전을 추동해왔다. 

지금까지 돈화시에서 령지버섯을 재배하는 합작사가 12개로 발전했는데 부지면적이 5헥타르 이상인 령지버섯 기지가 3개 된다. 그중 8개 합작사가 ‘05류’상표를 등록했다. 올해 령지 재배면적은 150여무, 재배 하우스는 600채로 늘어 량질 포자분 생산량이 9만여키로그람, 생산액은 3,200만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돈화시는 령지산업의 질, 효익을 격상하고 ‘작은 특산’으로 ‘큰 산업’을 이루어 가며  비교적 강한 경쟁력이 있는 령지산업경제대를 구축해 가고있다.

/연변TV방송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35
  • 10월 17일, 2024 장춘국제의약건강산업박람회 개최 관련 소식공개회가 장춘에서 거행된 가운데 장춘시는 중의약강성과 건강한 길림성의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인삼 등 기타 중약자원의 특색을 강조하며 장춘 의약 및 건강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다그쳐 추동하기 위해 제3회 세계중의약과학기술대회 개최의 유리한...
  • 2024-10-17
  • 10월 16일, 길림성정무써비스및디지털건설관리국에 따르면 길림성에서 의료보험 가입 증명을 발급받으려면 더 이상 오프라인 창구에서 줄을 설 필요 없이 ‘길사판’에서 처리할 수 있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길사판’ 첫 페지에 로그인 → 더 많음(更多)】 클릭 → 【의료보험(医保)】 클릭  →...
  • 2024-10-17
  • 연홍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주민들에게 옷을 입혀 주고 있다.10월 16일, 연길시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은 본격적으로 싸늘해진 날씨에 대비해 살뜰히 모은 재활용 옷들을 사회구역 사무청사 앞에 진렬하여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게 편리를 도모했다. 연홍사회구역에는 국가의 최저생활보조금으로 생활하는 주민들이 비교...
  • 2024-10-17
  • 10월 12일, 연길시공안국 당위는 전국과 성, 주 공안사업회의 정신을 깊이 관철하고 경찰들과 보조경찰들의 전문기능과 실전능력을 한층 더 제고하기 위해 100일간의 ‘가을철 대훈련’활동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사전 훈련 성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시 공안기관은 2024년 ‘가을철 대훈련’ 가동식을 연길시공안국 청사...
  • 2024-10-17
  • 늦가을이 되면 훈춘시 삼도구(三道沟)의 아름다운 풍경은 많은 사진 애호가의 발길을 끈다. 맑은 시내물은 바위 사이로 졸졸 흘려 내리고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든 시내가는 자연의 조화와 편안함이 가득하다.촬영가 류백령(刘佰玲)은 최근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카메라에 담긴  흐르는 시냇물과 붉은 단풍나무 숲은...
  • 2024-10-17
  • -유일하게 농경문화를 내용으로 하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백종절은 조선족 농민들이 오곡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음력 7월 15일에 거행하는 전통 명절이다. 주로 기풍제, 농부장원 표창 및 호미씻기극, 씨름, 농악 등 전통 오락활동이 포함되며 제사와 가무 경기가 한데 어우러진 종합적인 민속 축제이다. ‘중국조선족 백...
  • 2024-10-17
  • 광서평과하료국정팀과 연변룡정팀의 경기 한 장면.지난 6월 8일 저녁, 홈장에서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을 3:2로 이긴 후 무려 14라운드 내내 무승의 늪에 빠져 강급권에서 허덕이는 청도홍사팀(이하 청도팀)이 10월 19일 오후 3시에 연길시전민건강중심체육장에서 연변팀과 제28라운드 경기를 치르게 된다. 3라운드를...
  • 2024-10-17
  • ‘위국수변’프로젝트로 밀강촌에 온 주박문 “매일매일 충실합니다”“기층에 내려가고 농촌에 내려가고 조국과 인민이 가장 수요하는 곳에 내려 가자!”는 구호는 주박문을 비롯한 젊은 대학생들의 피가 끓어 넘치게 했다.보람찬 청춘의 꿈을 변경지역에 심고 변강농촌의 진흥을 위해 봉사하는 ...
  • 2024-10-16
  • 11일부터 13일까지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에서 주최한 ‘홍기 운전 • 연변 관광’ 가장 아름다운 변경 관광 차대는 G331 국도를 따라 연변의 아름다운 가을을 느껴보았다.문화관광 시장의 내함을 풍부히 하고  종합적이면서도 립체적인 문화관광 홍보를 위해 새중국 창건 75주년의 경축 분위기속에...
  • 2024-10-1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