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네트워크 전파 우세 발휘해 문화자원을 기층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9일 09시06분    조회: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1일, 문화관광부 공공봉사사에서 지도하고 중국전매대학과 중국문화전매그룹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4 공공도서관 네트워크전파효과평가보고서>(이하 <보고서>)가 발표되였다. <보고서>는 84개 공공도서관의 뉴미디어 플랫폼 운영 실태를 바탕으로 전파력, 인도력, 영향력, 공신력, 혁신력 등 5가지 핵심 지표를 통해 네트워크 콘텐츠의 발행 및 전파 상황을 평가했다.

<보고서>는 전국 공공도서관의 네트워크 전파 효과를 분석하 있는 표본을 제공하고, 공공도서관의 뉴미디어 활용을 추진하며 공공문화봉사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취지를 두었다.

<보고서> 제작팀은 공공도서관의 전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5력’ 지표 체계를 소개하고, 우수한 전파 효과를 달성한 공공도서관에 대해 평가분석했다. 평가에 의하면 하문시도서관은 전파력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섬서성도서관은 콘텐츠 및 시간성에서 우세가 드러났으며 심수도서관은 다중 플랫폼 운영에서 두드러졌고 호북성도서관은 열점화제 추적 능력이 강했으며 중경시아동도서관은 혁신성 면에서 뛰여났다.

<보고서>에 의하면 전파력 면에서 공공도서관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전파 전략을 활발히 펼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영향력을 확장했다. 특히 위챗 플랫폼 뉴미디어 계정은 체계적인 특성을 띠였으며 문화 다원성이 충분히 체현되였다. 인도력 면에서는 공공도서관들이 중요한 사회적 의제를 설정하고, 시의성, 교육성, 지역성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사회 여론을 긍정적으로 이끌었다. 영향력 면에서는 지역 문화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로 대중의 호응을 얻고 공공도서관의 인지도를 높였다. 공신력 면에서는 전문성과 신뢰성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력에서는 각 도서관의 성과가 량극화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기능과 형식의 혁신을 강조하는 단위들이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

<보고서>는 또한 공공도서관이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콘텐츠의 창의성을 강화하고 량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사용자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것을 건의했다. 또 사상 인도작용과 가치관념의 공명을 강화하고 뉴미디어 콘텐츠를 최적화해 정보 전파 효률성을 높이며 다양한 언어 풍격으로 부동한 사회 집단을 만족시키면서 영향력을 높이고 심사표준을 강화해 콘텐츠의 정확도와 문화적가치를 제공하며 공식홈페지건설을 중시하고 운영방식을 최적화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도서관 책임자들은 “뉴미디어 전파력을 평가하면서 정보 전파와 봉사 선전에서 우리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향후 네트워크 전파 내용을 더욱 최적화해 종합봉사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부 공공봉사사 책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각급 공공 문화 기관들이 현대 정보 기술과 전파 매체를 잘 활용하고 디지털화, 스마트화 수단을 통해 책, 시설, 활동 등 문화 자원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통해 량질의 문화 자원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대중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전파 경로와 모델을 적극 탐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문화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7
  • 우리 주의 장백산관동문화원 견학기지, 장백산력사문화원 견학관광기지, 연길모아산(공룡)문화관광구, 향촌진흥 농업문화관광 견학기지, 돈화시 홍석향 중성조선족생태촌이 길림성 견학관광기지로 선정되였다. 일전에 공개된 길림성 두번째 견학관광기지 평의 결과에 이 같은 내용이 발표되였다.장백산관동문화원은 안도현...
  • 1970-01-01
  • 광주 남녕으로 가 ‘2024 중국문학 성전·준마상의 밤’ 시상식에 참가한 우리 주 김영건, 정복숙 작가가 준마상 영예를 안고 18일 저녁에 귀향했다.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공항으로 나가 맞이했다. 김기덕은 김영건, 정봉숙 작가의 수상을 열렬히 축하하고 나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준마상은 전국소...
  • 1970-01-01
  • 17일, 연변군중예술관에서 기획한 제7회 무형문화유산 민족무용양성반 교육과정이 막을 내리면서 졸업회보공연을 가졌다.이번 양성반은 학습내용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기과목인 굿거리장단 조합과 타령장단 조합, 표연조합(양산도), 손북춤, 조선족 부채춤 조합, 조선족 사물놀이 등을 개설했고 동시에 ...
  • 1970-01-01
  • 14일, ‘2024년 중국문학의 성연— 준마상의 밤’행사가 광서 남녕에서 펼쳐 진가운데 이번 기 수상자인 정봉숙과 김영건이 시상식에 참가했다. 정봉숙은 허련순의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을 한어로 번역해 제13회 전국소수민족문학창작준마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지난 5일 장편소설 《위씨네 사당》의 창작 및 번...
  • 1970-01-01
  • "자개를 켜켜이 쌓고 오리고 끊어내 비로서 만들어지는 라전칠기, 최창선의 오랜 인내와 그보다 더 유유한 세월의 흔적이 오색 자개를 통해 빛을 발하고 있었다."작은 칠기 한점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짧게는 수십년, 길게는 수천년. 그렇게 칠기는 긴긴 세월을 용케 버티며 우리에게로 다가오고...
  • 1970-01-01
  • 해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기자절이다. 기자절이 고고성을 울려서부터 처음에는 자부심이나 사명감보다 명절이 생겼다는 즐거움에 동료 기자들과 파티에 열중했다. 헌데 시간이 흐르고 나이가 들면서 점차 마음이 무거워지고 즐거움보다 내가 진정한 기자의 삶을 살아왔는지를 고민할 때가 많다. 올해로 25번째 기자절을 맞...
  • 1970-01-01
  • "황춘매는 남다른 촉각으로 시대의 변화를 포착하고 늘 앞장서서 에어로빅으로부터 다이어트댄스, 케이팝댄스, 요가, 밸리댄스, 민족무용 등 류행을 선도했다."무용을 삶의 중심에 두고 인생을 빚어온 연변댄스협회 회장 황춘매(48세), 그는 연변에서도 비교적 일찍 학원을 꾸려 에어로빅, 댄스, 민족무용을 보급...
  • 1970-01-01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