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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전파 우세 발휘해 문화자원을 기층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9일 09시06분    조회: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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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문화관광부 공공봉사사에서 지도하고 중국전매대학과 중국문화전매그룹이 공동으로 발표한 <2024 공공도서관 네트워크전파효과평가보고서>(이하 <보고서>)가 발표되였다. <보고서>는 84개 공공도서관의 뉴미디어 플랫폼 운영 실태를 바탕으로 전파력, 인도력, 영향력, 공신력, 혁신력 등 5가지 핵심 지표를 통해 네트워크 콘텐츠의 발행 및 전파 상황을 평가했다.

<보고서>는 전국 공공도서관의 네트워크 전파 효과를 분석하 있는 표본을 제공하고, 공공도서관의 뉴미디어 활용을 추진하며 공공문화봉사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취지를 두었다.

<보고서> 제작팀은 공공도서관의 전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5력’ 지표 체계를 소개하고, 우수한 전파 효과를 달성한 공공도서관에 대해 평가분석했다. 평가에 의하면 하문시도서관은 전파력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섬서성도서관은 콘텐츠 및 시간성에서 우세가 드러났으며 심수도서관은 다중 플랫폼 운영에서 두드러졌고 호북성도서관은 열점화제 추적 능력이 강했으며 중경시아동도서관은 혁신성 면에서 뛰여났다.

<보고서>에 의하면 전파력 면에서 공공도서관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전파 전략을 활발히 펼치면서 인지도를 높이고 영향력을 확장했다. 특히 위챗 플랫폼 뉴미디어 계정은 체계적인 특성을 띠였으며 문화 다원성이 충분히 체현되였다. 인도력 면에서는 공공도서관들이 중요한 사회적 의제를 설정하고, 시의성, 교육성, 지역성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사회 여론을 긍정적으로 이끌었다. 영향력 면에서는 지역 문화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로 대중의 호응을 얻고 공공도서관의 인지도를 높였다. 공신력 면에서는 전문성과 신뢰성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혁신력에서는 각 도서관의 성과가 량극화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기능과 형식의 혁신을 강조하는 단위들이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다.

<보고서>는 또한 공공도서관이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콘텐츠의 창의성을 강화하고 량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사용자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것을 건의했다. 또 사상 인도작용과 가치관념의 공명을 강화하고 뉴미디어 콘텐츠를 최적화해 정보 전파 효률성을 높이며 다양한 언어 풍격으로 부동한 사회 집단을 만족시키면서 영향력을 높이고 심사표준을 강화해 콘텐츠의 정확도와 문화적가치를 제공하며 공식홈페지건설을 중시하고 운영방식을 최적화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도서관 책임자들은 “뉴미디어 전파력을 평가하면서 정보 전파와 봉사 선전에서 우리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 향후 네트워크 전파 내용을 더욱 최적화해 종합봉사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부 공공봉사사 책임자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각급 공공 문화 기관들이 현대 정보 기술과 전파 매체를 잘 활용하고 디지털화, 스마트화 수단을 통해 책, 시설, 활동 등 문화 자원을 활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통해 량질의 문화 자원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대중에게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전파 경로와 모델을 적극 탐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문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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