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용적 이민제도 마련 제안
최근 강소성 소주에서 열린 동남아국가련합 및 중국─일본─한국 이민관리정책 고위급 연구토론회에서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은 보다 적극적이고 개방적이며 능률적인 이민관리정책을 출범시켜 더욱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이민제도 환경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에서 ‘이민정책의 긴밀한 교류와 련결 구축, 각국의 안전과 발전의 공동추진’을 주제로 브루네이, 캄보쟈, 인도네시아, 라오스, 먄마, 필리핀, 싱가포르, 타이, 동띠모르, 베트남과 일본, 한국, 중국의 이민부문 대표와 동남아국가련합 비서처, 국제이민조직, 란메(란창강─메콩강)집법협력중심 관계자들이 현재 지역의 이민관리 형세 및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토론을 펼쳤다.
각측의 이민관리 정책과 조치를 소개한 데 이어 정책주장과 합작건의를 공유하고 지역 이민관리 정책제안을 제기했으며 세미나의 발전방향과 미래를 전망했다.
지역 인원 교류와 왕래를 둘러싸고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은 국경 검사 및 통관 편리화와 보다 편리하고 능률적인 통관환경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인신매매, 이민 밀수, 전신사기, 온라인 도박, 마약 밀매 등 다국적 조직범죄를 공동으로 타격하고 보다 합법적이고 질서 있는 출입국 안전환경을 조성하여 더 높은 수준과 균형 잡힌 지역 이민관리의 새로운 구조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제의했다.
이번 회의는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에서 제25회 동남아국가련합과 중국─일본─한국(10+3) 지도자회의 공동 인식 및 ‘10+3 합작사업계획(2023─2027)’을 시달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