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훈춘편] 훈춘시제2실험소학교, 민족단결진보의 꽃 교정에 만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9일 13시15분    조회:16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춘시제2실험소학교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주요 진지를 지속적으로 굳건히 하고 있는데 이는 훈춘시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있는 축도이다. 

지난 12일, 취재팀 일행을 따라 교정에 들어섰을 때 운동장과 교실에서는 수업이 한창이였다. 

교수청사 벽에 걸려있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정에 민족단결진보의 꽃이 활짝 피게 하자’는 표어가 눈에 띄였는데 이 학교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학생들의 수업과 교정 문화, 실천 활동 등 여러 과정에 결부해 교정에 민족단결진보의 꽃이 활짝 피여나게 했다.

현재 이 학교에는 10개 민족의 학생 3,000여명과 190여명의 교직원이 있다. 취재 당일 학교 1층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체험관’에서는 여러명의 학생들이 선생님의 지도하에 한창 도자기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4학년생인 성조예와 학생들은 이미 만들어놓은 석류 껍질 속에 ‘석류씨’를 알알이 빚어넣고 있었다. 학생들의 작은 손끝에서 하나 또 하나의 붉은 석류가 만들어지는 걸 지켜보면서 도예를 가르치는 교원은 “이 학교는 목전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도예 설비가 선진적이고 도예 교원 자원이 두터우며 도예 수업과정 시스템이 구전한 소학교”라고 소개를 겯들였다. 

훈춘시제2실험소학교에서는 중화 전통 도예를 특점으로 ‘도자기에서 즐거움을 찾고, 도자기로 융화를 촉진’하는 활동을 전개했는데 이는 기예의 계승일 뿐만 아니라 문화의 계승이기도 하다. 

또한 이 학교에서는 민족 특색 음식 만들기, 컴퓨터 프로그램 작성, 주산 암산 수업 등 수십개 특색 수업을 개설해 여러 민족 학생들이 특색 수업과 실천활동에 참여하는 가운데서 재능을 키울 수 있게 하고 활동을 전개하는 과정에 고락을 함께 하고 영욕을 함께 하며 생사를 함께 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중화 전통 도자기를 특점으로 ‘도자기에서 즐거움을 찾고, 도자기로 융화를 촉진’하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전 교 여러 민족의 사생들이 석류알처럼 긴밀히 한 데 뭉치고 있다.”고 이 학교의 부교장 왕해남은 말했다. 

그러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고전 읽기, 주제별 학급회의, 노래 한곡 함께 부르기, 중국꿈 함께 그리기, 한당거리 실천 등 활동들을 통해 교정의 민족문화 건설을 강화하며 교정의 민족단결교양을 추진함과 더불어 학생들의 민족자부심과 소속감을 배양하고 민족단결 의식을 증강한다고 소개했다.

훈춘시에서는 또 사상정치 과목을 착안점으로 애국주의, 민족정신, 혁명전통, 민주법치를 교육과 교학의 전 과정에 결부시켰으며 민족단결 전문주제 강좌, 반회, 강연시합, 글짓기 시합, 지식경연, 경전 랑독 등을 조직해 광범한 청소년들이 새시대 민족단결 사업의 촉진자, 실천자, 수호자로 되도록 인도했다.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8
  • ▩ 리창렬세월이 류수같다 한탄하면서도 고대해 기다려 지는 것이 매주 한번씩 하는 산행이다. 근로하고 슬기로운 민족의 혼백을 지키려는 취지로 이루어진 ‘도로 찾은 나 산악회’, 그 이름이 자석처럼 내 마음을 끌었고 산행은 용광로처럼 나를 자연과 산악인과 한덩어리로 되게 하였다. 다년간의 산행 생활을 돌이...
  • 2025-01-23
  • 최근, 연길시민정국은 ‘겨울에 따스함 전하기’전문구조 행동을 통해 류동인원과 곤난 군중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확보했다.연길시민정국 구조관리소는 ‘24시간 당직제’를 실시해 주동적으로 발견하고 신속히 추적하며 제때에 조사하도록 보장했으며 영상신호 도입을 통해 공안부문과 손잡고 ‘두 ...
  • 2025-01-23
  • 빙설관광과 민속체험으로 유명한 매하구시 지북촌은 최근 몇년 동안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바 지리적 우세를 바탕으로 천연자원과 문화자원에 의존하여 관광산업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켰다. 2,179평방키로메터에 불과한 지북촌은 ‘음식, 호텔, 교통, 관광, 소비, 오락’ 전 사슬을 밀접하게 통합하고 참여, 체험 등 혁신...
  • 2025-01-23
  • 큰 물고기를 들고 있는 시민들이 환한 웃음을 보이고 있다.1월 18일, 장춘 정월담국가삼림공원의 망담(望潭)광장에서 북소리가 울리면서 성대한 겨울철 어렵축제 활동이 정식으로 시작되였다. 전통 어렵문화와 민속풍습이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해내외의 관광객들이 이 독특한 겨울철 축제를 체험하러 장춘 정월...
  • 2025-01-23
  • -인천 경원초등학교, 서울대 방문 등 일정 마치고 24일 귀국  22일, 한중도시우호협회는 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중국 장쑤성 초등학생들을 초청하여 청소년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인천경원초등학교에서 한중 청소년 교류 행사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남긴 양국 학생과 책임자들이번 행사는 한중 초등학생 간의 ...
  • 2025-01-22
  •  '새해경축-연변 제11회 림첩 (비) 및 창작서예작품전' 개막당일인 1월22일, 연변미술관에서 2025 사사여의 생생불식(巳巳如意 生生不息)-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새해맞이 '복'보내기 행사가 개최되면서 많은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연변미술관이 연변서예가협회와 손잡고 개최한 이번 행사...
  • 2025-01-22
  • 한국 온라인 방에서는 ‘각주’라는 단어에 대한 론쟁이 일고 있다. 이는 한국 성인의 한자 식자력 하강 여부에 관한 한국 언론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인터넷에 올라온 댓글 캡처에 의하면 네티즌 A가 “유튜브 자막에 각주를 붙이는 것이 웃기다.”고 말하자 네티즌 B는 “38년간 살면서 처음으로 ‘각주’라는 단어...
  • 2025-01-22
  • 1월 20일, 외교부 대변인 모녕은 기자회견에서 1월 중순 먄마정부와 먄마 민주주의민족동맹군은 중국측의 추진하에 운남성 곤명에서 제7차 평화회담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량측은 정식 휴전에 합의하고 서명했으며 북경시간으로 2025년 1월 18일 0시부터 휴전했다. 이번 평화회담의 성과를 촉진하기 위한 중국측의 노력에...
  • 2025-01-22
  • 1월 21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화상회담을 가졌다./신화사1월 21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화상회담을 가졌다.량국 정상은 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며칠만 더 지나면 중국의 음력설이다. 송구...
  • 2025-01-22
  • 행사 참석자들 기념촬영1월 21일,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서예애호가들은 공동으로 춘련쓰기 행사를 개최했다.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다공능홀에서 진행된 이번 ‘춘련을 써서 설명절을 맞이하고 복을 선물하자’는 취지의 행사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부관장 박건국과 직원들 및 길림시조선족...
  • 2025-01-22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