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여러 민족 단결분진해 한마음으로 중국꿈 구축-훈춘편] 훈춘시제2실험소학교, 민족단결진보의 꽃 교정에 만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19일 13시15분    조회:10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훈춘시제2실험소학교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의 주요 진지를 지속적으로 굳건히 하고 있는데 이는 훈춘시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삼고 있는 축도이다. 

지난 12일, 취재팀 일행을 따라 교정에 들어섰을 때 운동장과 교실에서는 수업이 한창이였다. 

교수청사 벽에 걸려있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정에 민족단결진보의 꽃이 활짝 피게 하자’는 표어가 눈에 띄였는데 이 학교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학생들의 수업과 교정 문화, 실천 활동 등 여러 과정에 결부해 교정에 민족단결진보의 꽃이 활짝 피여나게 했다.

현재 이 학교에는 10개 민족의 학생 3,000여명과 190여명의 교직원이 있다. 취재 당일 학교 1층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체험관’에서는 여러명의 학생들이 선생님의 지도하에 한창 도자기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4학년생인 성조예와 학생들은 이미 만들어놓은 석류 껍질 속에 ‘석류씨’를 알알이 빚어넣고 있었다. 학생들의 작은 손끝에서 하나 또 하나의 붉은 석류가 만들어지는 걸 지켜보면서 도예를 가르치는 교원은 “이 학교는 목전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도예 설비가 선진적이고 도예 교원 자원이 두터우며 도예 수업과정 시스템이 구전한 소학교”라고 소개를 겯들였다. 

훈춘시제2실험소학교에서는 중화 전통 도예를 특점으로 ‘도자기에서 즐거움을 찾고, 도자기로 융화를 촉진’하는 활동을 전개했는데 이는 기예의 계승일 뿐만 아니라 문화의 계승이기도 하다. 

또한 이 학교에서는 민족 특색 음식 만들기, 컴퓨터 프로그램 작성, 주산 암산 수업 등 수십개 특색 수업을 개설해 여러 민족 학생들이 특색 수업과 실천활동에 참여하는 가운데서 재능을 키울 수 있게 하고 활동을 전개하는 과정에 고락을 함께 하고 영욕을 함께 하며 생사를 함께 하고 운명을 함께 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

“중화 전통 도자기를 특점으로 ‘도자기에서 즐거움을 찾고, 도자기로 융화를 촉진’하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전 교 여러 민족의 사생들이 석류알처럼 긴밀히 한 데 뭉치고 있다.”고 이 학교의 부교장 왕해남은 말했다. 

그러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고전 읽기, 주제별 학급회의, 노래 한곡 함께 부르기, 중국꿈 함께 그리기, 한당거리 실천 등 활동들을 통해 교정의 민족문화 건설을 강화하며 교정의 민족단결교양을 추진함과 더불어 학생들의 민족자부심과 소속감을 배양하고 민족단결 의식을 증강한다고 소개했다.

훈춘시에서는 또 사상정치 과목을 착안점으로 애국주의, 민족정신, 혁명전통, 민주법치를 교육과 교학의 전 과정에 결부시켰으며 민족단결 전문주제 강좌, 반회, 강연시합, 글짓기 시합, 지식경연, 경전 랑독 등을 조직해 광범한 청소년들이 새시대 민족단결 사업의 촉진자, 실천자, 수호자로 되도록 인도했다.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36
  • 협력분야 심화, 확대하여 호혜상생의 실현 추진해야 24일, 길림성과 미야기현이 우호 성현(省县) 관계 체결 35주년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 미야기현 지사 무라이 요시히로가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쌍방은 《두 성현 결연 35주년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한준은 기념행사 축사에서...
  • 2022-11-25
  • 신심을 확고히하고 일관성을 유지하며 세밀조치 취해 방역과 경제 안정, 안전보장에 최선해야 24일,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은 장춘시에서 전염병 예방통제와 경제 사회발전을 효과적으로 통일적으로 계획하는 사업을 현지에서 검사하고 지도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
  • 2022-11-25
  • 당씨와 황씨는 원래 부부이고 딸은 1994년에 출생, 부부의 감정이 깨져서 2009년에 협의리혼했다. 당시 리혼합의서에는 딸은 어머니 황씨가 부양하고 아버지인 당씨가 매달 생활비 300원을 지불하며 딸의 교육비와 의료비는 령수증에 따라 량쪽이 각각 50%씩 부담하고 딸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불한다고 밝혔다. 후에 어머...
  • 2022-11-25
  • ●손에 땀을 쥐는 멋진 승부였지만, 유효 슈팅은 단 하나도 나오지 않았다. 24일 저녁 9시 한국축구대표팀은 까타르 알 라이얀의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련맹(FIFA) 까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0으로 빅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1을 확보해 나쁘지 않은 출발을 알렸다. ...
  • 2022-11-25
  •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여 견결히 전염병을 방지하고 경제를 안정시키고 안전하게 발전시켜야 경준해 주재, 한준 강택림 참석 23일, 길림성당위 서기 경준해는 성당위 상무위원회의와 전 성 전염병예방통제사업 배치회의를 주재, 소집하고 하남 안양시 개신달상업무역유한회사 화재사...
  • 2022-11-24
  • 중국인민은행과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는 23일 <현재 금융지지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 사업을 잘할 데 관한 통지>를 공포하고 16개 금융조치를 내놓아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기로 했다. 두 부분이 이날 발표한 통지는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주택은 거주용이지 투기용...
  • 2022-11-24
  • 11월 2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2022-2023 새 빙설시즌(新雪季)’가동에 관한 소식공개회가 주정무중심에서 열렸다.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체육국 부국장 우명량의 소개에 따르면, 〈장백천하설, ‘길’의 아름다움은 연변에(长白天下雪,‘吉’美在延边)〉를 주제로 한 ‘2022-2023 새 빙설시즌’행사는 이미 전 주 21개...
  • 2022-11-23
  •   - 장춘시 민족브랜드 행사중 하나로 자리매김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에서 공동 주최한 2022년 장춘시 조선족 제7회 80세 장수로인 축수연이 11월 22일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펼쳐졌다. 오랜만에 펼쳐지는 뜻깊은 행사여서 참석자들 모두가 감격과 설레임으로 행사장을 찾았다. 오전 10시,...
  • 2022-11-23
  • 11월 19일, 제28회 길림국제무송빙설축제 및 길림시 스키시즌 오픈 가동식이 주행사장인 길림시 빙설시험구 북대호스키리조트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였다. 무송빙설축제 개막식 현장의 문예공연 북대호스키리조트의 설경 북대호 스키도구 홀은 생방송으로 물건을 판매하느라 쉴 새 없이 바쁘다. 북대호스키리조트의 스키트랙에...
  • 2022-11-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