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남의 네번째 시집 《그리움은 꽃으로 피지 않아도 좋다》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
연변인민출판사 계획출판도서중 하나인 시집은 8개 부분으로 나누어 한영남의 근작시 113수를 수록했다. 시들은 중국공산당의 옳바른 령도하에 날로 번영창성하는 위대한 사회주의 조국의 진실된 모습을 시적 표현으로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고향산천과 고향인민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마음을 조국의 품에서 륭성발전하는 고향에 대한 긍지감으로 예술화해 보여주면서 애향심을 애국심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시집은 시종일관 당을 열애하고 조국을 열애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시인의 소박하면서도 진실한 감정을 담고 있다. 시집에 수록된 시들은 전통적인 사회주의사실주의에 튼튼히 발을 붙이면서도 현대기법들을 능란하게 수용해 시의 예술성과 형상성을 높여주고 있다.
한영남은 1967년 안도현에서 출생했으며 현재 자유기고인이다. 연변자가협회 회원, 흑룡강성작가협회 회원,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회원, 중국시가학회 회원이며 서정장시집 《굳이 네가 불러주지 않아도 수선화는 꽃으로 아름답다》, 시집 《거기에 추억은 울바자처럼 서있었네》, 소설집 《섬둘레 가는 길》 등 다수의 출간경력이 있다.
리련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