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곤동지에게 ‘길림성 우수공산당원’ 칭호를 추서할 데 관한 길림성당위의 결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0일 11시33분    조회:6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하곤동지에게 ‘길림성 우수공산당원’ 칭호를 추서할 데 관한 길림성당위의 결정

(2024년 9월 19일)

7월 하순이래 우리 성에는 전역을 망라한 강한 강우가 발생했는데 강우량 급이 크고 영향범위가 넓으며 지속시간이 길었는바 력사상 보기 드물다. 성당위는 준엄하고 복잡한 형세에 직면하여 홍수방지 재해구조 긴급구조 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과 당중앙의 결책과 포치를 견결히 관철락착하고 전 성 홍수방지 재해구조 긴급구조 사업을 통일적으로 지휘하며 상하가 격전을 벌이고 주야로 난관을 돌파했다. 각급 당조직과 광범한 당원, 간부들은 홍수방지에 뛰여들어 어려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돌격하여 인민대중의 생명재산 안전을 전력으로 보장하고 전투보루 역할과 당원들의 선봉모범 역할을 충분히 발휘했는바 일련의 사적이 감동적이고 사람들을 분진토록 하는 모범 전형들이 용솟음쳐나왔다. 성당위는 평상시에 볼 수 있고 관건적인 시각에 나설 수 있으며 위급한 고비에 벗어날 수 있도록 전 성 당원, 간부들을 격려하기 위해 홍수방지 재해구조 긴급구조에서 불행히 조난당하고 공무로 희생된 하곤동지에게 ‘길림성 우수공산당원’ 칭호를 추서하기로 결정했다.

하곤, 남, 한족, 길림 백산출신, 1977년 12월 출생, 1999년 8월 사업에 참가, 2001년 6월 중국공산당 가입, 생전에 림강시 부시장과 림강시공안국 당위 서기, 국장, 감찰장, 3급 고급경장직을 맡았다. 2024년 7월 24일, 림강시 만림선 산사태 위험상황을 지휘처리하는 과정에 도로붕괴되는 바람에 불행하게도 46세를 일기로  공무수행중 희생되였다. 하곤동지는 경찰직에 종사한 25년간 직책을 충실히 리행하고 책임을 다하며 난관을 돌파하면서 시종 반테로 폭력방지, 안정유지 돌발사건 처리, 범죄 타격, 대중봉사 제1선에서 분투했는바 선후로 형사와 행정 사건 460여건을 수사해명하는 데 참여하여 공안부 감독, 성공안청 감독 등 일련의 큰 사건과 중요한 사건을 지휘, 수사해냈다. 그는 백성을 마음에 두고 한마음한뜻으로 백성을 위했으며 성심성의껏 대중을 위해 실제적인 일을 하고 어려운 일을 해결해주었다.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긴급구조의 위급한 고비에 그는 용감하게 책임을 지고 위험인줄 알면서도 전진하면서 몸을 던져 제1선에 뛰여들었고 당에 대한 절대적 충성을 실제행동, 심지어 생명으로 해석하고 전심전력으로 인민을 위해 봉사하는 취지를 실천하여 공산주의자의 정치적 본색을 과시했다.

하곤동지는 우리 성 공산당원의 우수한 대표이며 당규률 학습교양에서 용솟음쳐나온 선진전형이다. 성당위는 전 성의 광범한 당원과 간부들이 그를 따라배울 것을 호소하는바 신념이 확고하고 당에 충성하는 그의 정치적 품격을 따라배워야 한다.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용감하게 무거운 짐을 짊어지는 직업에 대한 그의 정신을 따라배워야 한다. 대중을 마음에 두고 죽음을 초개와 같이 여겨 목숨을 바치는 그의 인민공복의 정서를 따라배워야 한다. 전 성 각급 당조직은 하곤동지의 선진사적을 학습하고 홍수방지와 재해구조 긴급구조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과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학습, 관철하는 것을 결부시켜 전 성의 광범한 당원, 간부들이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더욱 자각적으로 실천하고 ‘두가지 확립’을 증강하고 ‘4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2가지 수호’를 잘함으로써 학습성과를 길림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강대한 동력으로 확실하게 전환시키고 더욱 분발담당하는 정신상태로 길림의 전면적인 진흥을 위해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는 데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해야 한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35
  • 어린이 동기부여를 소재로 한 영화 《김철》의 촬영종료식이 25일 연길시백산호텔에서 열렸다. 창작인원, 연기자와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2년부터 시나리오가 점차 영화로 변화되는 전 과정을 돌이켜 보았다.영화 《김철》은 연길사람인 김성봉이 감독을 맡은 첫 작품이다. 영화는 2022년부터 준비작업에 들어갔고 2...
  • 2024-08-28
  • ‘변방의 강남’ 새로운 장 열어나가8일에 찍은 은천시 금봉구 의화성부사회구역 민족단결 주제공원 /동남넷중국지도를 펼쳐보면 거대한 황하 ‘기’(几)자가 서북지역에서 한 획을 그으며 ‘변방의 강남’으로 불리는 녕하회족자치구를 자양하고 있다. 수백년 동안 여러 민족 인민은 이곳에서 교류하고 왕래하며 융합되였다...
  • 2024-08-28
  •    /글 남철(연길)동북항일련군 제2군 군장 직을 맡고 동만에서 일본군과 피어린 전투를 벌였던 왕덕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방송드라마를 창작하기로 하고 2015년부터 자료 수집을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 현지답사 길에 올랐다. 왕덕태의 자료는 인터넷과 동북항일련군의 업적을 다룬 서적들에서 수집하다...
  • 2024-08-28
  • 송원시는 최근년래 향촌진흥전략을 둘러싸고 농촌 전자상거래 봉사체계건설을 크게 강화하여 일련의 정책적 부축과 기술지도를 통해 많은 특색농산물로 하여금 전자상거래를 통해 성공적으로 향촌을 벗어나 더욱 넓은 시장에로 나아가게 하고 있다.송원은 큰 농업시로서 특색농산물이 풍부하고 다양하다. 농산물 특색산업의...
  • 2024-08-28
  • /글 현룡운(연길)연변의 8월은 한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의 시작이 만나는 시기이다. 연변은 자연의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어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보여준다. 특히 장백산천지, 두만강, 해란강, 부르하통하, 모아산은 연변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자연 명소들이다.장백산천지는 그 높고 푸른 산봉우리들 사이에 위치한 맑고...
  • 2024-08-28
  • /시 전병칠(연길)그대는 아는가새노랗게 살이 올라하늘하늘 춤을 추는 들국화활활 타오르던 누구의 청춘인 줄을꽃 하나하나에 앉아있는 살아숨쉬는 선렬의 이름꽃무리 하나하나에서수런거리는 항쟁의 이야기고운 얼굴 짙은 색채슬픔인가 희열인가높이 열린 하늘 향해방글방글 태양을 굽는 저 향기꽃이라 하기에는 ...
  • 2024-08-28
  • /글 허송절(도문)그해 여름, 어린 소녀였던 나는 집에서 학질이라는 모진 병을 앓고 있었다. 시간을 맞추듯이 주기적으로 덜덜덜 떨며 앓는 그병은 진짜 사람의 진을 다 빼게 하였다.아버지가 교장이다 보니 우리 집은 학교 바로 뒤에 있었다. 집 마당이자 학교 뒤마당이고 학교 마당 전체가 눈안에 다 들어오는 그런 집이였...
  • 2024-08-28
  • 올해부터 연길시는 전 지역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돌파구로 삼아 ‘삼집삼제(三聚三提)에 매진하고 도시와 농촌 련결구역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농민들의 행복감과 획득감을 제고시키고 있다.체제와 기제 건설에 초점을 두고 실행에서 합력을 제고했다. 연길시는 전 지역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사업을 당위와 정부...
  • 2024-08-28
  • 일전, 길림화학섬유그룹은 정식으로 ‘건분습법’T800 탄소섬유제품을 발표하여 제품라인의 배치를 다그치고 탄소섬유의 고급응용 장면을 확장했다.T800급 탄소섬유는 고강도, 고모량(高模量)의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제품은 압력용기, 항공우주 등 분야에 사용된다.‘건분습법’은 길림화학섬유가 고성능 탄소섬유기...
  • 2024-08-28
‹처음  이전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