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민들레부화기지 청년 창업취업 적극 부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3일 08시48분    조회:1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19일, 연길개발구에 위치한 민들레부화기지의 한 생방송작업실에서 앵커 호빵이 연변의 풍속습관을 네티즌들에게 소개하면서 인터넷 생방송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 기지의 기타 생방송작업실도 모두 마찬가지로 인터넷 생방송에 쓰이는 조명, 컴퓨터, 핸드폰 등 설비들이 구전히 갖춰져있다.

연변민들레부화유한회사에서 운영하는 해당 기지는 현재 창업자들에게 플랫폼과 봉사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에게 실습, 일자리, 창업기회를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기지 종업원 려약녕은 “올 5월에 실습생으로 입사한 뒤 기업에서 배치한 교육과정을 거쳐 생방송 관련 기능을 익혔고 운이 좋게도 학교를 졸업한 뒤 곧바로 일자리를 찾았다. 한달 전부터 본격적으로 인터넷 생방송을 시작했고 현재 한명의 파트너와 함께 중국의 문화를 해외로 전파하는 방향으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아직은 시작단계라 팬들이 적지만 노력하여 인원수를 늘이고 팬이 많아지면 생방송 판매에 도전해볼 생각이다.”고 밝혔다.

연변민들레부화유한회사 리사장 최진봉에 따르면 이 창업부화기지는 기업 자체의 대상과 풍부한 자금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주로 중소형 창업 기업과 단체에 공간, 자금, 자원 접목 등 여러 기초적인 봉사를 제공함과 동시에 창업 교육, 법률 자문, 지적소유권 등 여러 분야에 봉사를 제공하면서 창업자가 창업 과정에서 부딪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그들의 창업 위험을 줄이며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최진봉은 주당위에서 제기한 “‘연길을 넘어 연길을 보고 길림에 발붙이고 연길을 보며 전국을 향한 안목으로 연길을 보면서 연길의 발전을 다그치는 데 열중하자’는 요구에 따라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창업자들한테 여러 분야에서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 들어 500여명에 달하는 졸업생들의 일자리를 해결했고 이미 게임 개발, 게임 상무, 게임 홍보 생방송, 오락 생방송 등 분야 20여개의 중소형 기업을 육성해 루계로 20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전정림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55
  • ‘청년에게 더욱 우호적인 도시,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2022년부터 시범을 시작한 청년발전형 도시는 많은 청년들의 눈길을 끌었다. 적지 않은 청년들이 자기의 고향이 청년발전형 도시로 되여 고향에서의 발전에 조력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일전 중국청년보사 사회조사중심과 설문넷(wenjuan.com)이 련합하여 1500...
  • 2024-07-24
  • 12일, 제7회 중국 ‘인터넷문학+’대회는 ‘2023년도 중국 인터넷문학 발전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2023년 년말까지 우리 나라의 인터넷문학 플랫폼에 가입한 작가 인수는 2929만 4300명이고 중청년이 인터넷문학 창작의 절대적인 주력이다. 인터넷문학 사용자 규모도 5억 5000만명에 달하여 2022년에 비해 ...
  • 2024-07-24
  • 21일, 제16기 전국 여러 민족 청소년 동심캠프 활동 가동식이 서창학원에서 있었다. 이번 동심캠프 활동은 공청단중앙에서 지도하고 공청단사천성위원회, 사천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 중공량산이족자치주위원회, 량산주인민정부, 서창학원에서 주최했다. 전국 16개 성에서 온 56개 민족의 132명 청소년 및 29명의 교원이 참...
  • 2024-07-24
  • 일전 북경시교육위원회, 북경시재정국은 ‘북경대학교 탁월 청년과학자 계획 대상과 경비관리 방법’ 통지를 발부했다.북경대학교 탁월 청년과학자 계획 대상(이하 ‘탁월 대상’으로 략칭)은 북경시교육위원회가 북경지역의 대학교들에서 조직, 실시하는 과학연구 대상이다. ‘탁월 대상’을 통해 청년 과학연구 인솔자의...
  • 2024-07-24
  • “본인이 와서 찾아가는 곽밥을 지정된 장소에 놓았습니다.”11일 점심 11시, 도문시 신세대문명실천중심 애심역참 탁자 우에 따끈따끈한 곽밥 두개가 배달되였다. 도문시 향상가두와 도문시애심협회에서 협력해 이 구역의 독거로인들을 위해 배달하는 한끼 식사가 도착한 것이다.“저는 도문시애심협회 회원입니다. 퇴직 ...
  • 2024-07-23
  • 광동성소비자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중급인민법원은 ‘갑질조항’(霸王条款)과 관련된 소비자 민사공익소송에 대한 판결을 진행했다. 법원은 원고인 광동성 소비자위원회의 모든 요구를 지지하고 피고가 제정한 ‘갑질조항’은 무효이며 판결이 발효된 후 즉시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현재 이 판결은 이미 효력을 발생...
  • 2024-07-23
‹처음  이전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