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제조’, 2024세계제조업대회서 주목받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3일 14시27분    조회:24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9월 20일 안휘성 합비에서 개막된 2024 세계제조업대회서 길림성의 고급장비제조분야에서 온 전시품이  주목을 받았다. 길림성에서는 이번 대회에 80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418종, 1,374점의 전시품을 전시하였다.  

대회 개막일은 ‘길림 1호’ 광폭 02B01-06위성이 발사되는 날이였다. 동료로부터 ‘발사 성공 ’의 소식을 들은 후, 장광위성기술주식유한회사 사업일군 최소위는 흥분되여 전시회를 관람하는 군중들과 “오늘부터 '길림 1호'의 궤도 위성 수가 108개에서 114개로 증가되여 세계 임의의 장소에 대해 매일 37~39회 재방문할 수 있게 되였으며 세계를 1년에 6회, 전국은 반달에 1회  탐사커버할 수 있는 능력을 구비했다! ”고 공유했다.

길림성 전시구역 중앙에 전시된‘홍기’ 신에너지자 차종 EH7, 고급MPV차종의 HQ9 PHEV 가 인기몰이를 한 가운데 적잖은 차‘전문가’들을 흡인했다.

합비시 시민 왕힐은 기자한테“안휘성도 자동차 대성이다. 신에너지 차종이 많지만 이 두 차형은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 EH7의 전기 모터 회전 속도는 분당 22500회까지, HQ9 PHEV는 만유만전 상태서 항속거리가 800키로메터 넘는다... 이것은 모두 대단한 기술이다. ‘홍기’ 브랜드는 여전히 강하다!"고 말했다.

완성차 전시 외에 길림성의 중점 자동차 부품 기업도 래스터, 곡면 3련 스크린, 손잡이 스크린 등 주요 제품을 가지고 대회에 참석했는데 그 중에는 ‘ 중국제조업체 500강’, ‘중국 기계기업 500강 ’, ‘국가급 첨단기술기업’, ‘국가급 전문 정밀 특색 신형’‘작은 거인’기업이 적지 않아 국내외에서 온 많은 바이어들의 견학 교류를 끌어들였다. 

장소의 제한으로 중차장춘궤도차주식유한회사는 이번에‘시속 160키로메터 수소에너지 지능 시역렬차’ 등 궤도렬차 모형만 전시하였지만 여전히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속에서 기념사진의 배경으로 실려갔다.  길림화학섬유주식유한회사는 탄소섬유 자전거, 배드민턴 라켓, 트렁크 등 제품을 전시하였는데 관람자들이 손에 쥐고는  분분히 그 가벼움과 견고함에 경탄하였다.  동북 특색이 강한 스케이트신발, 발열 양말, 스키복 등 빙설운동장비는 많은 사람들의 길림성 빙설놀이에 대한 동경을 불러 일으켰다.  일련의‘길림장비 ’ 제품들은 강대한 기술과 브랜드 력량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38
  • 일전 ‘도시 전체가 city스럽고 연변답지 않은 곳 없다(满城皆city 无处不延边)’ 백만팬 문화관광블로거 려행스케치활동 공유회가 연길 인더숲커피숍에서 열렸다.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이 주최한 이번 활동은 9월─10월 소비 성수기를 맞으며 인터넷마케팅팀에 의탁해 연변 특색제품 브랜드와 인지...
  • 2024-10-07
  • 연변 관광의 구매 소비를 확대하고 관광도시의 립체적인 형상을 수립하기 위해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관광국,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한 ‘연변 관광 필수구매 100개 상품 평의 선발 활동’이 곧 시작된다.이번 활동은 연변의 민속특색, 문화창의, 상업혁신, 시장호평을 한몸에 지닌 량질의 관광상품을 평...
  • 2024-10-07
  • 10월 1일 저녁 1,000대 드론이 연길의 밤하늘에 날아 올라 화려한 쇼를 선보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열렬히 경축했다. 이날 저녁 7시,  노래‘사랑해요 중국’이 울려퍼지는 부르하통하 상공으로 1,000대의 드론이 천천히 날아 올랐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고 이어 ‘중화인민공화국 ...
  • 2024-10-07
  • 국경절 련휴기간 연변박물관은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룬 가운데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연 2만 1,000여명의 방문객이 연변박물관을 찾았으며 3일에는 하루동안에만 8,123명이 방문해 력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련휴기간 박물관은 예약없이 입장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층별, 분관별, 시간대별로 인원을 제한하고 방문객들을...
  • 2024-10-07
  • 우리 나라 저고도 경제가 매서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얼마전 강소성 소주시 양징호에서 올해 민물대게(大閘蟹) 조업이 정식 시작됐다. 현장에서 잡힌 대게는 순풍그룹의 풍익드론을 통해 운송된다. 륙로를 통하면 교통 체증이 없어도 1시간2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지만 드론을 리용할 경우 빠르면 4분 만에 순풍 양징호 경...
  • 2024-10-07
  • 지난 8월, 중고 가전제품을 새 제품으로 바꿀 때 보조금을 지급하는 보상교환판매(以旧换新)지원 정책이 출범된 후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상무부는 9월29일 0시 기준으로  511만 명의 소비자가 8대 가전제품 711만 대를 구입, 64억300만 원의 보조금을 지급받았으며 이에 따른 매출은 335억원이...
  • 2024-10-07
  • 29일, 길림성인민정부 사이트는 <2024년도 산재보험대우표준을 조정하고 확정할 데 관한 통지>를 발표하여 전성 산재보험대우표준을 조정했다.<통지>에서는 조정대상은 2023년 12월 31일 전에 산업재해가 발생하여 상해장애보조금, 부양친족무휼금, 생활돌봄비, 입원음식보조금을 향유하는 인원이라고 명확히 했...
  • 2024-10-07
  • 최근 수년간 중국에서 디지털화, 네트워크, 스마트화를 주요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문화 업종이 빠르게 발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얼마 전 우리 나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새중국 75년 경제, 사회 발전 성취 시리즈 보고서>에 따르면 2012~2022년 문화산업 매출 증가분에 대한 신흥 문화 업종의 기여률이 49.8%에 달했...
  • 2024-10-07
  • 연길─장춘 고속도로(이하 ‘연장 고속도로’로 략칭) 연통산─쌍양서쪽 구간이 9월 30일에 개통되였다. 해당 대상은 9월 28일에 개통된 장춘─태평천 고속도로와 함께 국경절련휴기간 외출하는 광범한 대중들에게 두갈래의 쾌속 통로를 제공해 주었다.소개에 따르면 연통산─쌍양서쪽 구간은 G1221 연장 고속도로의 중...
  • 2024-10-07
  • '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다.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6라운드 대 강서려산전에서 원정승을 이룩한 연변팀에 천운이 따랐다. 예상 외로 힘겹게 승리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간신히, 신승을 거두었다. 상대가 꼴찌팀이여서 ‘이번엔 쉽지 않을가’라는 예상을 깨고 연변팀은 경기 내내 고전을 면치 못...
  • 2024-10-07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