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당신이 선호하는‘길자호’토산품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3일 14시27분    조회:93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 7대 ‘길자호’ 농산품 브랜드 구축, 록색 유기 지리표지 농산품은 1,313개...

오곡백과 무르익는 길림대지 곳곳은  풍년의 경상이다.

벌써 정우현에서는 신선한 블루베리 1만 4,000톤 이상을 출시했다. 이맘 때부터는 장백산의 인삼이 출하되기 시작하는데 만량인삼시장에서는 ‘수삼’교역이 이미 시작되였다. 상반기까지 동풍현의 꽃사슴 사육량은 25만 4,000마리, 전 성의 꽃사슴사육량은 이미 85만 2,000마리로 전국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였다...

길림성은 지형 류형이 구전하고 자연조건이 다양하며 자원 특점이 두드러지고 농경문화 바탕이 중후하여 지역의 전통적인 우세를 보여주는 많은 특색 농산품과 농촌 특색산업을 형성하였다. 목이버섯, 꽃사슴, 풋옥수수, 소고기, 인삼, 령지 등 농산품의 특색이 선명하고 큰 농업관, 큰 식물관을 실천하는 면에서 길림성은  지리위치, 자연자원 및 특색 우세를 충분히 살리여 ‘토산품’이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발산하고 있다.  

각지는 당지의 우세에 립각해 발전실제와 결부하여 나만의 우세를 과시하고 생산사슬을 확장하며 ‘작은 특색’에서 ‘큰 산업’으로, ‘평면 분포’에서 ‘집군식 발전’으로 전환하여 농촌 특색산업을 다그쳐 장대시키고 농촌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을 강화하고있다.

일부 중점 산업의 인도하에 일련의 특색 브랜드가 점차 건립되여 시장에서 생기와 활력을 발산하고있다. ‘왕청 흑목이버섯’, ‘무송 인삼’, ‘도남 록두’, ‘백산 블루베리’, ‘챠간호 담수 유기물고기’, ‘집안 빙포도주’ 등 일련의 브랜드 제품은 농민들의 소득 창출을 돕고 있다.

농산품 브랜드 건설을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농민 소득을 제고하고 향촌진흥 전략을 실시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길림성 농업농촌청 시장정보화처 관련 책임자는 현재 길림성은 ‘브랜드 강농’ 전략을 전면적으로 실시하여 ‘길자호’농산품 브랜드를 육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금까지 길림성은 ‘길림 입쌀’, 길림 옥수수’,길림 잡곡 길림 장백산 인삼, 길림 장백산 흑목이, 길림 량질 축산품, 길림 꽃사슴 등 7대 ‘길자호’ 농산품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하였다. 전 성의 록색, 유기, 지리표지 농산품 수량은 1313개, 그리고 전국 록색식품 원료 표준화생산기지 22개를 건설하였다.

길림성은 브랜드 체계를 적극 건립하고 브랜드 우세를 구축하며 지역 브랜드의 량호한 써비스 담체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이 길림성의 향촌 특색산업, 특색제품을 료해하도록 인도하고 량질 브랜드 제품의 시장가치를 높여가고있다. 

/길림일보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98
  • 북경사범대학 력사학원, 중국사회과학출판사에서 주최한 《100년 중국 고서 정리와 고문헌 학과 발전연구》(百年中国古籍整理与古文献学科发展研究) 출판 및 학술 세미나가 일전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우리 나라 고서 정리 사업의 발전과 고문헌 학과 건설 등 주제를 둘러싸고 심도 있는 교...
  • 2025-01-23
  • - 어쩌면 가장 최선의 대답은 바로...◎ 발자국이 미치지 못하는 곳, 문자는 가능하다“책을 읽지 않으면 만리를 가도 우편 배달부에 불과하다.”고 누군가는 말했다.독서는 단지 현실의 려행을 풍성하게 해줄 뿐만이 아니다.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한권의 책만큼 우리를 광대한 세상으로 인도하는 훌륭한 전함은...
  • 2025-01-23
  •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 도서《환생》은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중단편소설집이다.중단편소설집 《환생》은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문제에 부딪쳐 불안과 혼돈, 선택을 거치며 자기 삶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회귀와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결핍을 전면에 내...
  • 2025-01-23
  • 2025년 ‘무형문화유산으로 맞이하는 새해 - 설맞이 장터 나들이’ 을사년 무형문화유산 장터 나들이 행사가 1월 22일 연길만달광장에서 개최되였다. 행사장에는 전시교류구역 및 공연구역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무형문화유산의 향연을 마련하였다.전시교류구역에는 조선족 김치, 된장, 순대, 찰떡, 닭...
  • 2025-01-23
  • 2025년 음력설 기간에 개봉하는 영화가 19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는데 예매 총 흥행수입이 단시간내에 련속 기록을 돌파했다.19일 14시 27분까지 예매 총 흥행수입이 1억원을 넘어 중국 영화 력사상 음력설 기간 가장 빠른 예매 1억원 돌파를 기록했다. 집계에 따르면 1월 21일 16시 50분까지 2025년 음력설 기간 개봉 영화의...
  • 2025-01-23
  • —연길시복리원 백세로인 생신 축하해드려“왕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최근 연길시사회복리원에서는 백세로인 왕귀영을 위해 생일잔치를 펼쳤다. 당일 장내는 명절분위기로 들끓었다. 왕계영의 가족과 복리원 종업원들은 왕로인을 둘러싸고 생일케익을 전하고 진심 어린 축복을 전했다.이날 생일잔치를 위해 복리원...
  • 2025-01-23
  • 2025년 중국 뱀해 음력설을 앞두고 여러 나라에서 음력설을 주제로 한 축하행사와 문화체험행사가 줄줄이 개최되고 있다.2024년 12월, 중국 음력설(春节)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명부에 등재됐다. 이에 앞서 2023년 12월, 음력설은 유엔의 휴일로 확정되였다. 현재 음력설은 중국의 명절이자 세계의 명절이기도 하다....
  • 2025-01-23
  • 중국 음력설을 경축하기 위해 전세계 여러 국가와 국제기구가 뱀띠 우표를 발행했다. 다양한 스타일과 문화적 충돌로 설계된 뱀띠 우표는 마치 예술의 향연과도 같다. / 신화넷유엔의  금수화 뱀     우표 도안에 서로 얽히고 머리와 꼬리가 련결된 네마리의 금수화(锦绣花蛇) 뱀이 그려져있으며 ...
  • 2025-01-23
  • ▩석문주추운 겨울날이다학교에서 하학한 아이를 자가용에 태우고집으로 향하는 도중 떡집에 들렸다시루떡이랑 찰떡이랑 사들고 나왔는데문뜩 시골서 살던 나의 동년이 떠올랐다…큰 눈이 내리쌓인 어느 해 어느 날하학하고 십리길 걸어야 하는데사람을 넘어뜨릴 기세로 눈바람 불었다가시처럼 온몸 찌르며 기승치는 바람나...
  • 2025-01-23
  • ▩ 박영옥내가 거리에 나서기만 하면 사람들은 자꾸 나를 쳐다본다. 내가 이쁘거나 눈부신 옷차림이여서가 아니라 바로 절뚝대는 걸음걸이 때문이다.나를 보는 눈길 속에는 분명 동정과 리해가 다분한데도 나는 어쩐지 그 눈길이 싫다. 외모의 드러난 결함으로 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되는데 그 심정이 좋을리 만무하다...
  • 2025-01-2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