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기간 전 주 시장감독관리부문은 관광레저계절 시장감독관리 ‘호위행동’을 실속있게 추진하고 시장 순찰, 검사를 강화하여 시장경영 질서를 규범화하고 잠재위험을 제거함으로써 외지 관광객과 전 주 인민들이 즐겁고 화목한 추석휴가를 보내도록 했다.

◆식품안전 방어선 든든히 구축

추석련휴기간의 식품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전 주 시장감독관리부문은 식품류통 절차에 대한 감독, 검사를 전개하고 관광풍경구 및 연선, 백화점, 슈퍼마켓, 수입식품가게 등을 중점으로 월병, 고기 및 고기제품 등 명절에 잘 팔리는 음식을 중점적으로 검사하였으며 식품판매 주체책임을 시달하여 식품안전 관련 법률, 법규를 엄격히 준수하고 식품안전 최저선을 지키도록 독촉했다. 9월초 이래 전 주에서 254개의 식품판매단위를 검사하고 2건의 류통기간 초과 식품경영 위법사건을 조사, 처리했으며 21로트(批次)의 월병제품을 검사했는데 검사결과 모두 합격으로 판정되였다.

명절기간 전 주 시장감독관리부문은 료식봉사업의 식품안전 감독, 관리를 강화하고 관광풍경구, 오락장소 및 주변의 료식단위, 절기음식을 제작하는 케익점, 왕훙식당 등 방문량이 급격히 증가한 료식단위를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식품안전 주체책임을 시달하고 원자재 구매시 령수증을 요구하며 장소와 시설의 위생, 소독, 식품 샘플 보관 등 면에서 제반 관리제도를 시달하도록 독촉했다. 전 주에서 184개의 각종 료식단위를 검사했는데 그중 관광풍경구 및 주변의 료식단위 연 40개, 왕훙식당 연 45개, 절기음식 제작 케익점 6개를 검사했다.

◆명절시장 가격질서 규범화

명절기간 관광분야에서 10개의 풍경구를 검사하고 입장권가격 공시 정황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정부가 정한 가격, 정부 지도가격을 집행하는 관광지에 대해서는 우대, 감면 규정을 엄격히 집행하도록 독촉하고 통합입장권을 강제로 판매하거나 강제로 보험료를 대리 징수하거나 기타 제멋대로 가격을 올리거나 제멋대로 비용을 수취하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했다. 관광지 주변의 관광기념품상점 19곳을 검사했는데 가격사기 등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 숙박업에서는 호텔과 민박집 125곳을 검사하고 숙박업체가 각종 주택 류형별 가격을 명확하게 공시하는지 확인했으며 명절기간 가격을 함부로 올리지 못하도록 하여 가격안정을 보장했다. 시장감독관리부문은 217개 료식단위에 대한 가격조사를 실시하고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음식, 음료, 기타 봉사가 가격이 명시되여있는지, 불합리하게 비용을 받는 곳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검사했으며 검사과정에 가격표시가 규범화되지 않은 5개 상점을 현장에서 정돈했다.

◆특종설비 안전우환 조사 정돈

명절기간 특종설비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주시장감독관리국은 놀이공원, 관광지, 병원, 액화가스소 등 사람이 밀집한 장소를 중점으로 하여 놀이시설, 압력용기, 압력도관 등 특종설비 사용업체에 대한 감독, 지도, 검사를 실시했다. 특종설비 운행, 안전부품 유효 여부, 명확한 안전경고 게시 여부, 작업인원 자격증 소지 등 정황을 검사하고 기업이 일상적인 순찰과 우환조사를 잘하여 제때에 안전위험을 제거하도록 주의를 주었다. 설비대장, 작업인원 강습, 심사, 응급대책 및 응급훈련 등 면에 대한 검사를 통해 기업이 특종설비에 대한 응급대책을 더한층 보완하도록 지도했으며 명절기간 당직을 잘하고 원활한 소통을 보장하도록 독촉했다. 온라인여론 모니터링을 잘하여 돌발 문제를 제때에 해결함으로써 허위정보의 전파를 방지했다. 9월초 이래 8개의 특종설비 사용단위, 57대의 특종설비를 검사하고 3가지 우환을 조사, 정돈했다.

◆전자저울 전문 정돈 전개

전 주 시장감독관리부문은 전자저울 전문검사를 전개하고 무역시장, 슈퍼마켓 등 중점분야에서 ‘3가지 검사’ 사업법으로 ‘사기 저울’과 ‘무게를 속이는’ 행위가 숨을 곳이 없도록 했다. 지금까지 전 주에서 120여개의 상가, 142개의 전자저울을 검사했는데 계량 위법행위가 발견되지 않았다.

◆소비자권익 수호 경로 원활하게 소통

명절기간 시장감독관리부문은 연길, 훈춘의 9개 국제소비권익수호봉사소와 로씨야소비권익수호봉사소에 대해 동태적인 감독관리를 실시하여 국제소비의 권익 수호를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소비체험을 전면 끌어올렸다. 통계에 따르면 9개 소비권익수호봉사소는 45건의 자문을 접수하였는데 완결률이 100%에 달했다. 돈화시 륙정산풍경구, 훈춘시 방천풍경구 등 전 주 14개 관광 중점단위는 소비권익수호 감독관리 플랫폼을 건립하고 가장 빠른 시간내에 여론 동태를 장악했으며 소비권익수호 사업에 대해 제때에 지도하고 주체책임을 전면 시달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심하고 소비하도록 했다. 명절기간 전 주 14개 관광 중점단위는 루계로 연 5만 5000명의 관광객을 접대하고 5건의 소비자문을 접수했으며 완결률은 100%에 달하고 소비자를 위해 4000여원의 손실을 만회했다.

전 주 시장감독관리부문은 당직제도를 엄격히 시달하고 제보경로를 원활하게 했으며 시장감독관리분야의 각종 제보를 착실히 등록하고 대중의 소구에 제때에 회답했다. 명절기간 식품안전사고가 없었고 식품(약품, 의료기계), 특종설비 안전사고와 관련된 제보가 없었다.

　　우택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