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녀자팀은 인도팀에 패해
[북경 9월 22일발 신화통신 기자 정직 왕경우] 세계국제장기련합회의 소식에 따르면 웽그리아 부다뻬슈뜨에서 열린 제45회 국제장기올림픽단체시합이 북경시간으로 22일 새벽에 제10륜(마지막 두번째 경기) 경기를 치렀다. 경기에서 중국남자팀은 지난 회의 우승인 우즈베끼스딴팀을 이기고 녀자팀은 인도팀에 패했다.
당일 중국남자팀은 정립인, 위혁, 여영의와 왕매가 출전했다. 세계 우승인 정립인은 압두사토로프와의 대결에서 한동안 우세를 점하다가 순간의 방임으로 빅고 말았다. 여영의, 위혁은 각기 상대를 이기고 왕매는 고전을 치렀으나 결국 상대에 패했다. 결국 중국남자팀은 2.5대1.5로 우즈베끼스딴팀을 이겼다.
이는 중국남자팀이 본회 시합의 10륜 경기중 취득한 여덟번째 승리로서 이로 하여 순위가 남자조의 2위로 올랐다.
남자조에서 1위를 달리고 있던 인도팀은 이날 미국팀과의 경기에서 마찬가지로 적수를 이겨 현재 여전히 2점 우세에 놓여있다. 마지막 한륜의 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인도팀은 우승확률이 아주 높다. 슬로베니아남자팀은 이날 2.5대1.5로 화란팀을 이겨 현재 3위에 있다.
중국녀자팀은 이날 주금이, 곽기, 예시군, 록묘이가 출전했으며 주금이, 곽기, 록묘이가 상대와 비기고 예시군이 상대에 눌려 결국 1.5대2.5로 인도팀에 졌다.
이날 까자흐스딴녀자팀과 그루지아녀자팀이 2대2로 빅고 미국녀자팀이 2.5대1.5로 우크라이나녀자팀을 이겨 현재 인도, 까자흐스딴, 미국 녀자팀이 잠시 앞 3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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