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심양세관에 따르면 올해 전 8개월, 우리 성 대외무역 수출입 규모는 5,016.9억원이며 그중 수출은 동기 대비 1.1% 증가한 2,399억원을 기록했다.
무역방식별, 우리 성 일반무역 수출입 규모는 3,391.6억원으로 동시기 수출입 총액(전체)의 67.6%를 차지했다. 가공무역 수출입 규모는 973.8억원으로 전체의 19.4%를 차지했다.
기업류형별, 민영기업 수출입 규모는 2,338.1억원으로 전체의 46.6%를 차지했고 외상투자기업의 수출입 규모는 1,849.2억원으로 전체의 36.9%를 차지했다. 국유기업의 수출입 규모는 824.4억원으로 전체의 16.4%를 차지했다.
무역파트너별, 우리 성의 최대 무역파트너인 유럽련맹 대상 수출입 규모는 동기 대비 1.5% 증가한 880.4억원으로 전체의 17.5%를 차지했다. 동시기 아세안 대상 수출입 규모가 비교적 빠르게 증가했는바 동기 대비 48% 증가한 611.2억원으로 전체의 12.2%를 차지했다. 일본, 한국, 미국 대상 수출입 규모는 각각 551.7억원, 420.8억원, 346.6억원으로 전체의 26.3%를 차지했다. 이외 ‘일대일로’ 공동건설 국가와 RCEP 회원국 대상 수출입 규모는 각각 2,490.3억원, 1,776.7억원을 기록했다.
수출품목별, 우리 성 전기기계 제품 수출 규모가 1,240.1억원으로 동시기 우리 성 수출 총액의 51.7%를 차지했다. 그중 집적회로, 선박, 리튬이온 축전지 등 첨단기술 제품 수출이 비교적 빠르게 성장했는바 각각 173.5억원, 121.1억원, 37.6억원으로 동기 대비 19.8%, 31.3%, 30.3% 증가했다. 자동차 부품과 자동차 수출 규모는 각각 88.6억원, 87.5억원이다. 동시기 강재 수출 규모는 동기 대비 9.4% 증가한 243.2억원이고 농산품과 방직의류 수출 규모는 196.9억원, 140.3억원이다.
수입품목별, 대종상품 수입 규모는 1,120.8억원으로 동시기 우리 성 수입 총액의 42.8%를 차지했다. 그중 원유, 금속 광사, 식량 수입 규모는 각각 700.9억원, 224.5억원, 131.7억원이다. 동시기 전기기계 제품 수입 규모는 728.9억원으로 동시기 우리 성 수입 총액의 27.8%를 차지했다. 이외 석유 완제품 수입 규모는 동기 대비 119.3% 증가한 155.8억원이고 기본 유기화학품과 식용 수산품 수입 규모는 각각 141.9억원, 64.4억원이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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