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생태환경국 연길시분국은 연길시수리국, 연길시오도저수지유한회사, 연길시연하저수지유한회사, 연길시수무집단유한회사와 련합으로 연길시오도저수지에서 집중식 식수수원지 돌발환경사건 응급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응급상황 발생시 연길시 각 직능부문간의 협력기제를 일층 완선화 하고 수원지 돌발성 물오염사건에 대한 응급반응 능력과 처리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모의훈련은 화물차량 한대가 저수지 린접도로에서 전복사고가 발생하면서 사고차량에 실었던 화물이 저수지로 빠지고 사고지점에서 기름 오염이 발견돼 초보적으로 화물차량에 실었던 기름통이 저수지에 빠져 저수지의 수질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상황으로 진행됐다. 일상순라중 이 ‘사고’를 발견한 저수지 집법일군은 즉시 저수지 책임자, 당지 수리국 주관 책임자에게 돌발사건과 정황을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저수지 책임자는 사고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인츰 모터보트를 파견해 사고발생지역을 봉쇄하도록 했다. 이와 동시에 연길시 생태환경부문과 수무집단은 전문일군을 조직해 현장 수질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결과를 응급모의훈련 지휘부에 보고했으며 ‘오염 사각지대’ 발생을 피면하기 위해 연길시 생태환경부문은 드론으로 저수지를 전면 검사했다.

여러 직능부문의 협력으로 진행된 응급모의훈련은 현장처리 과정이 규범적이고 부문 사이 협력이 긴밀히 빈틈없이 이뤄져 고품질, 고능률로 전반 응급경보, 응급대처, 응급처리 과정을 완수했다. 주생태환경국 연길시분국 사업일군에 따르면 이번 모의훈련은 여러 부문간의 협력능력을 향상시켰을 뿐만 아니라 응급대응방안의 실용성와 실천성에 대한 실전검사로 수원지 안전 보장과 생태환경 수호에 유력한 보장을 제공했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