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김경덕 특약기자] 9월 21일, 국경절 맞이 및 무순한제원 코스모스예술단(단장 오준범) 창단 7주년 기념 행사가 무순한제원에서 펼쳐졌다.
예술단 김욱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 무순시의 각계 인사, 료녕성조선족예술가협회, 료동항전연구센터의 책임자 등 도합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정혁 예술고문은 예술단을 대표해 그동안 물심량면으로 적극 지지해준 사회 각계 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창단 7년간의 사업을 총화했다.
총화에 따르면 예술단은 지난 7년간 사회봉사활동과 아울러 수많은 행사에 참가했다. 선후로 무순시조선족음력설야회, 무순시조선족성음(声音)콩클 악기반주, 무순시양로원 위문공연, 무순시 대형 광장문예공연, 료동항전연구센터 문예공연, 신빈현 조선족민속절 축하공연 등 대형행사에 참가해 예술기량을 뽐냈다. 또한 무료로 20여명의 성음인재(声音人才)를 양성했고 무순시조선족무용팀에 무료로 음악반주곡을 제작해 제공했다.
이어 예술단은 독창 <명절의 노래>, <고향의 자랑>, <장고야 울려라>와 녀성2중창 <엄마의 진달래>, <사과배 따는 처녀>, 남녀4중창 <장백송>, <조국을 노래하네>, 악기독주 <심추가을>, <날따라 꽃피는 우리 생활>, 악기합주 <아리랑> 등 그동안 갈고닦은 10여개 정채로운 문예종목을 래빈들에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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