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붉게 물든 변방의 석류, 만가에 퍼진 책향기’ 독서행사 열려 2024-09-29 09:01:10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28일,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을 맞이해 주당위 선전부와 주부녀련합회, 주교육국,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도서관협회에서 협조한 우리 주 ‘붉게 물든 변강의 석류, 만가에 퍼진 책향기’ 부모와 자녀 독서행사가 연길에서 열리면서 가정교육의 성과를 보여주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며 전민열독의 량호한 풍상을 조성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가족, 학생, 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당의 력사, 새시대 가족 문화, 우리 나라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와 시를 랑송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는 등 방식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우리 문화를 이어가고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다채로운 문화축제로 많은 가족과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중화송>, <중국을 읽다>, <소년, 중국을 말하다>, <사랑이 함께 하는 따뜻한 성장길> 등 다양한 작품이 련이어 무대에 올랐고 관객들은 공감하며 끊임없이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번 행사에는 주내 많은 가정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주최측과 각 현, 시의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수 지도상, 우수 랑송상, 우수 창작상 등 단체상 개인 1, 2, 3등상을 선정했다.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65
  • 24일, 연변문화예술연구쎈터가 주최한 ‘교묘한 장인정신, 화려한 전승’ 연변조선족 복장기예전시활동이 연변가무단극장에서 있었다.료해한 데 따르면 전시활동은 연변민속기예의 아름다움을 전면적으로 전시하고 민족의 우수한 전통수공예의 보호와 전승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며 전통복장 문화에 대한 각계각층의 관심을 ...
  • 1970-01-01
  • 제43회 《연변문학》 문학상 수상자들 합영.25일, 제43회 《연변문학》 문학상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에서 펼쳐졌다.제43회 《연변문학》 문학상은 지난 2023년 1호부터 12호까지 발표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초심을 거쳐 소설 3편, 시 14수, 수필 4편, 평론 3편을 후보작으로 선정한 후 장정일, 김호웅, 최국철, 리범수로...
  • 1970-01-01
  • 26일,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시가창작위원회가 주관, 길림성두만강제약유한회사가 후원한 ‘천년의 전통, 그 뿌리를 만나보다’ 문학탐방이 도문시 량수진에 자리잡은 민속박물관에서 펼쳐졌다. 활동에는 60여명의 시인, 촬영가들이 참가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우리 민족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생...
  • 1970-01-01
  • 22일 하남 정주에서 열린 2024 중국동식물고고학대회에서 연구진은 흑룡강성 홍하유적에서 출토된 견과동물의 고DNA 분석을 통해 늦어도 지금으로부터 6000년에서 5500년 전 사이에 유라시아대륙 동서부의 문화교류가 중국 동북지역에서 이미 존재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가견(家犬)은 인간의 친구로서 그 순화와 확산 과...
  • 1970-01-01
  • 19일,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의 문학세계’를 주제로 한 특강이 연길시 신화서점에서 펼쳐졌다. ‘룡두레’독서회에서 주최한 이 행사에는 문인과 문학애호가 약 50명이 참석했다.이날 소설가 김혁은 한강의 다섯부의 장편소설집과 한부의 시집에 대한 해제와 더불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아시아의 작가들인 타고...
  • 1970-01-01
  • 18일부터 19일까지 산동 위해대극원에서 펼쳐진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돐 기념 제1회 중로년합창대회에서 연변메아리합창단이 1등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받아안았다.중로년문화사업의 번영과 발전을 이끌고 중로년층의 문화정신생활을 더욱 풍부히 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무대는 중국합창협회에서 주최, 산동성합창협회와 ...
  • 1970-01-01
  • 18일 오후, 국가1급작곡가 박학림 창작 생애 50돐 음악회가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펼쳐졌다.1970년대 박학림이 작곡한 〈집체호의 노래〉로 서막을 연 음악회는  <채탄공의 노래>, <사랑의 푸른 하늘>, <세월은 흘러도>, <제비가 돌아왔네> 등 14수의 음악작품이 무대에 오른 가운...
  • 1970-01-01
  • 제10회 바꾸국제도서전이 2일 아제르바이쟌 수도의 바꾸박람중심에서 개막된 가운데 중국 도서가 처음으로 등장해 환영을 받았다.강소봉황출판미디어그룹유한회사, 화동사범대학출판사, 역림출판사, 북경언어대학출판사, 외국어출판사 등 10개 단위로 구성된 중국측 대표단이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중국 문화, 력사...
  • 1970-01-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