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2회 ‘훈춘 문학의 길-중강자송이문학축제’ 중강자촌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9일 13시02분    조회:56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강자송이를 시식하고 있는 참가자들.

9월 28일, 길림백천문화미디어유한회사(사장 김춘택) 월간 전자잡지《백천문학》에서 주최하는 “제2회 ‘훈춘 문학의 길-중강자송이문학축제”가 ‘문학, 농촌으로 가다’와 ‘작가, 농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훈춘시 밀강향 중강자촌 생태휴가촌(문학의 숲)에서 개최되였다. 

행사취지를 밝히고 있는 길림백천문화미디어유한회사 김춘택 사장.

월간 전자잡지 《백천문학》은 2020년 7월 8일에 훈춘시 밀강향 중강자촌에 작가촌을 설립한 이래 해마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이 촌에서 개최하여 작가와 농민들의 거리를 좁히는 동시에 이 촌의 특산품과 관광자원을 널리 홍보하는데 적극 일조하고 있다. 

참가자들에게 문학특강을 하고 있는 김호웅 교수.

연길시황금음악학원의 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송이와의 만남, ‘송이축제의 노래’ 발표, 중강자 산고돌이를 줄거리로 창작한 소설작품 증정, 연변대학 김호웅교수의 문학특강, 중강자촌의 특산과 풍경을 담은 문학작품과 리호원촬영작품을 모은 ‘리호원촬영전’, 시골음식체험, 축하공연, 항일유적지답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중강촌당지부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 강상철은 “해마다 시골마을을 찾아 문학행사를 펼쳐주는 길림백천문화미디어유한회사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행사에 참가한 시인, 작가, 평론가, 촬영가와 예술가들이 농민들의 생활을 반영한 훌륭한 작품들을 많이 창작하여 줄 것을 희망하였다. 

김춘택 작가는 이같은 행사가 도시에서 생활하는 문학예술인들에게 희미해져가는 농촌풍경과 인심을 되새기는 장이 되고 또 농촌의 특산과 생활모습을 널리 알리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부분적인 참가자들.

이날 행사에는 연변작가협회와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부분적 회원들과 연길시황금음악학원의 가수들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길림신문 김태국 기자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2
  • 얼마전 길림성교육청은 통지를 발부해 길림성 의무교육단계 학교는 매일 체육수업을 한교시 배치하되 학생들의 종합체육활동시간을 최소 2시간 보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11월 3일에 소집된 길림성당위 제12기 제5차 전체회의 정신 관철락착 계렬주제소식발표회(5차)에서 길림성교육청 부청장 단련성은 통지의 착지 상...
  • 2024-12-06
  • 11월 23일, 길림시북대호스키장이 정식으로 개장했다. 사진은 스노보드을 배우고 있는 어린이. /길림일보길림성은 빙설대성(冰雪大省)으로 학교 빙설운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 선천적인 기반, 현실적인 우세, 매우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성당위와 성정부에서는 청소년을 포함한 대중빙설운동을 매우 중시하고 ...
  • 2024-12-06
  • —녀성들 연길 록화미화에 힘 보태12월 3일, 연변주 및 연길시 부녀련합회는 ‘록동부녀심·록미부녀정(“‘绿’动巾帼心·绿美巾帼情”)’ 진달래 녀성자원봉사활동을 거행했다. 행사는 녀성의 힘으로 ‘연길 록화미화’ 건설 조력 사업에 관한 총체적인 포치와 배치를 보충하고 연길의 기존 환경 정비사업을 보완하...
  • 2024-12-06
  • 최근 연길 공안은 시민들에게‘백만보장’에 관련된 사기 사건을 조심하라는 경보를 발부했다.연길 시민 김모는 최근 모 결제 소프트웨어 고객써비스 일군으로 자칭하는 이로부터 “백만보장 써비스가 곧 만료되기에 취소하지 않으면 매달 엄청난 료금이 발생하게 된다.”는 전화를 받았다. 이를 믿은 김모는 ‘고객 써비스...
  • 2024-12-06
  • 최근, 중국 전자정무리사회가 주최한 2024 정무웹사이트 정품프로그람 건설 및 관리경험 교류대회에서 훈춘시인민법원이 추천한 〈‘최종적인 사건처리에서의 스마트 관리 응용’모식을 혁신하여 최종적인 사건처리에서의 세가지 전환을 추진(创新“终本智管”模式,推进终本案件办理三项转变)〉사례가 ‘2024년 정무 뉴미디...
  • 2024-12-06
  • 최근,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 지도하고 백성사범학원, 길림성문화관, 길림성농민화연구회가 공동 주최한 ‘수망시대 길염신춘(守望时代 吉染新春) — 길림성무형문화유산년화전’이 길림성문화관 1층 전시청에서 개최되였다.전시회에는 백성사범학원 길림성무형문화유산전습소 통유년화관의 80여폭의 작품들이 전시됐다. 알아...
  • 2024-12-06
  • 중국이 신청한 ‘춘절―중국인 전통 새해 경축의 사회적 실천’이 4일 빠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위원회 제19차 정례회의에서 심사를 거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명부에 등재됐다. 이로써 중국은 모두 44개 항목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명록과 명부에 올라 그 총수는 세계에...
  • 2024-12-06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2) 한국에서 동업할 때 이런 사항 꼭 명기하세요―동업자가 불법체류자 된후 리익분쟁으로 한국에서 법원소송까지재한 중국인 장씨와 계씨는 한국에서 PC방을 공동운영하던 동업자 관계였다. 그런데 장씨가 불법체류자로 되면서  수익분배 문제로 갈등이 생겨 그들 두사람은 결국 법...
  • 2024-12-05
  • 일전 제17기 중국의 별 디자인상이 수상 명단을 공포했는데 연변대학 미술학원 부원장 김성이 디자인한 작품 〈례의연변〉 관광문화브랜드가 디자인상 금상을 수상했다.중국의 별 디자인상은 우리 나라 포장 디자인, 평면 디자인, 시각 전달 령역에서 가장 일찍 창립되고 최고의 력사 가치와 최고의 학술성 및 업종 권위성을...
  • 2024-12-05
  • 연길시는 올해 가정을 진지로 하고 가정교육을 담체로 하며 가풍을 뉴대로 하여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다지기 시리즈 활동을 특색 있게 벌이면서 여러 민족 녀성들과 많은 대가정을 인도해 훌륭한 가풍을 전승하며 조국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한층 더 깊이했다.  연길시에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다...
  • 2024-12-05
‹처음  이전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