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왕이 中 외교부장,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 회견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9월29일 03시32분    조회:1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 계기에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다.

 

왕 부장은 양국 정상의 전략적 리더십 아래 중∙미 관계가 우여곡절과 혼란 속에서 발리로의 복귀와 샌프란시스코로 가는 것을 실현했다면서 진전을 이루기 쉽지 않으므로 이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미 관계가 하락을 멈추고 안정을 되찾는 것은 양국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고 국제사회의 기대에 부응한다면서 이런 추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양측의 노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언제까지나 ‘두 얼굴’로 거리낌 없이 중국을 봉쇄∙압박하면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중국과 대화∙협력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왕 부장은 현재 타이완해협 정세의 가장 큰 위험은 점점 더 제멋대로 날뛰는 라이칭더 같은부류의 ‘타이완 독립’ 행위라면서 미국이 진정으로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원한다면 ‘하나의 중국’ 원칙을 준수하고 3대 공동성명을 이행하며 타이완을 무장시키는 것을 중단하고 ‘타이완 독립’에 공개적으로 반대하고 중국의 평화 통일을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또 중국은 미국의 대중 경제∙무역, 과학기술 탄압에 단호히 반대한다면서 국가안보는 범정치화돼선 안 되고, ‘작은 뜰에 높은 담장을 세우는 것’이 ‘큰 뜰에 철의 장막을 치는 것’이 돼선 안 된다고 역설했다.

 

왕 부장은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중국의 엄정한 입장을 설명하면서 중국은 직접 당사국과의 대화와 협상을 통한 이견 해결을 견지할 것을 강조한다고 밝힌 뒤, 미국은 남중국해에서 소란을 피우지 말고 남중국해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려는 지역 국가의 노력을 훼손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왕 부장은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중국의 입장은 공명정대하다며 시종일관 화해를 권유하고 협상을 촉진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정치적 해결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은 중국에 대한 먹칠과 제재 남용을 중단하고 이를 빌미로 대립을 조장하고 진영대결을 부추기는 것을 멈춰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신화통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20
  • [본사소식 최미숙 특약기자] 12 월 7 일, 일년에 한번씩 열리는 대련시조선족배드민턴대회가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지도하에, 전기산해의 후원으로 대련천수시민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대련지역의 조선족 배드민턴 애호가 185명이 참가하여 남자 복식, 녀자 복식, 혼합 복식 세 종목의 경기를 겨루었다.   대련시...
  • 2024-12-11
  • 최근 '본초강목' 몰입형 테마전이 심양 K11쇼핑아트센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전시는 중의약 문화와 현대 예술을 접목해 수천년 동안 이어온 건강문화를 방문객들에게 소개했다.   '본초강목'에서 령감을 받은 전시는 '근맥', '만남', '부침', '신생', '천인...
  • 2024-12-10
  • 철령현 창칭(长青)환경보호에너지회사에서 검수를 마친 짚단은 연소 발전을 통해 난방에 리용될 예정이다. 해당 회사를 통해 짚단을 포함한 농림 페기물이 년간 약 36만~40만톤 소비되고 있다.   최근 수년간 료녕성에서는 버려지는 약 2,500만톤의 짚단을 발전, 난방 연료, 가축 사료, 비료 등으로 사용하는 방안이 추...
  • 2024-12-10
  • 12월 8일, 심양빙설시즌 행사 개막식에서 스키어들이 국기방진을 구성해 경축하는 장면이다.   12월 8일 14시 30분, 스키어들로 구성된 국기방진, 기교전시방진, 국풍변장방진이 차례로 코스에 올라타며 2024—2025 심양빙설시즌 개막을 알렸다.   이번 빙설시즌에는 '희설상경화(嬉雪赏琼花)', &#...
  • 2024-12-10
  • 우리 성의 '고품질 문화관광체육 융합발전 시범지' 건설에 조력하기 위해 성교통운수청은 성내 각지 특색관광자원을 결합하여 '력사문화, 록색생태, 친수레저' 등 주제로 총길이 2,200킬로미터, 148개 풍경구(3A급 및 그 이상 풍경구 73개 포함)를 커버한 11개 주제 관광 도로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프로젝...
  • 2024-12-10
  • 올해 국가 하달 임무 한달 앞당겨 완성   올해 5월 국가에서 주택 인도 보장(保交房) 공략전을 배치 전개한 이래, 성위 성정부는 고도로 중시했고 성 관련부문은 총괄 지도와 정책 보장을 강화했으며 각 도시는 주체책임을 락착하고 힘있게 추진해 제때에 주택을 교부함으로써 주택 구매자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했다. ...
  • 2024-12-10
  • 우리 나라가 자체 설계·건조한 7,500㎥ 규모의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이 11월 29일 대련시에서 교부됐다.   해당 선박은 중국선박그룹 산하 대련선박중공업그룹회사가 건조해 노르웨이 노던 라이츠에 교부한 뒤 유럽의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은 &...
  • 2024-12-10
  • 해삼 양식 일군들이 작업하고 있는 장면이다.   대련 금보신구 대리가가두에 위치한 방추도 해삼원종 해양목장은 초겨울 들어 여전히 바쁘다. 해빛이 드리운 바다와 조업중인 어선은 조화롭고 아름다운 화폭을 그려냈다.   방추도 해삼 원종장은 우리 나라의 3개 국가급 해삼 원종장중 하나로 면적은 8만여평방미...
  • 2024-12-10
  • 12월 4일, 동북아(대련)항운물류센터 스마트 개항지 원스톱 써비스 플랫폼이 대련RCEP써비스센터에서 가동되였다. 이는 동북지역에서 최초로 감독관리, 정무, 항구, 물류, 금융 등 요소를 련결한 국제무역 디지털화 써비스 플랫폼으로 대련동북아항운센터와 국제물류센터 건설을 강력하게 추진해 동북 해륙대통로의 소프트 ...
  • 2024-12-10
  • 올해 기술계약 거래액 510.97억원 완성, 동기 대비 37.83% 증가   "회사의 제품 연구개발, 생산공정, 장비제조 등은 모두 동종 업계 선두수준이며 티타늄합금재료, 부품에서 첨단장비에 이르는 전 과정 연구개발, 설계, 생산을 실현했다." 11월 27일에 진행된 심양시과학기술대회에서 심양중타이장비제조유한...
  • 2024-12-10
‹처음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