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선생님, 제가 요즘 항상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막힙니다. 무슨 문제 입니까?”, “의사선생님, 저는 심장이 안 좋습니다. 허리도 아픕니다.”, “급해하지 마세요. 제가 한 명씩 진맥해 보겠습니다. 처방에 따라 약을 쓰십시오. 만약 일주일 안에 호전이 되면 계속해서 두 첩을 더 복용하세요.” 10월 3일 오전, 장춘중의약대학의 왕군 교수는 팀을 이끌고 국경절 휴가를 리용해 돈화시 안명호진 소산촌 촌민들에게 무료 진찰을 해줬다.촌당지부 서기 개연충의 소개에 따르면 지난해 그가 돈화시에 일을 보러간 기회에 친구를 통해 왕군 교수와 알게 되였고 그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왕군 교수와 “우리 촌에 적지 않은 로인들이 건강이 좋지 않고 장기적으로 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큰 병원에 갈 정황도 되지 못합니다. 왕교수를 우리 촌에 초청하여 로인들에게 진맥해 줄 수 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놀랍게도 올해 국경절 전에 왕군 교수가 주동적으로 그와 련락했고 장지 부교수, 리옥국 박사, 사염추 의사, 송무 교수, 김동회 석사 등 제자들을 이끌고 10월 3일에 장춘에서 소산촌으로 왔다. 9시경 그들은 촌에 도착하자마자 촌민들을 위해 진맥하고 처방을 떼고 계절 특점에 따라 중의양생, 질병예방, 일상보건 등 지식을 알려줬다.
60여명의 촌민들에게 건강봉사를 제공했고 의사들의 뛰여난 의술은 촌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촌민들은 마을에서 전문적인 진료를 받으니 편리하고 앞으로도 경상적으로 이러한 활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촌민과 의사들은 또 ‘조국을 노래하네’를 함께 부르며 의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당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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