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9시 50분, 길림성 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지휘중심은 왕청현에서 걸려온 구조전화를 받았다. 자신의 아버지가 논밭에서 일하던 중에 기계부품이 왼쪽 눈에 튕겨 들어갔고 급히 연변대학부속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하니 고속도로 교통경찰의 방조가 필요하다는 내용이였다.

구조요청을 받은 후 지휘중심은 즉시 구조록색통로를 가동하고 순찰 중인 경찰들이 고속도로교통을 인도하여 구조차량이 순조좁게 연길북출구에 도착하도록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동시에 연길분국 순찰 2대대 교도원 염준생이 즉시 연길북출구에서 마중을 할 것을 지시했다.10시 35분, 부상자를 태운 차량이 연길북출구에 도착했고 염준생은 경찰 차량을 운전하고 연변병원까지 호송했다. 마침 국경절 련휴기간이여서 길이 많이 막혔고 염준생은 부단히 경적을 울리며 사회차량들이 비켜주도록 인도했다. 경찰 차량의 호송하에 40분이 걸려야하는 로정을 7분내에 도착했다.병원에 도착한 후, 염준생과 동료들은 부상자를 데리고 급진을 찾아갔고 치료를 받는 것을 보고나서야 병원을 떠나 일터로 복귀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부상자는 1일에 부상을 입었고 2일 아침에 참기 힘들 정도로 눈이 아프자 가족과 함께 왕청현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의료조건의 제한으로 인하여 즉시 연변병원으로 갈 것을 건의했다. 국경절 련휴기간에 차량이 많고 연길시의 도로상황을 잘 알지 못하는 등 정황을 고려하여 환자 가족은 연길분국지휘중심의 전화번호인 2594559에 전화하여 도움을 청했다.

연변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