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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생산건설병퇀 창립 70주년 경축대회 성대히 개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8일 14시30분    조회: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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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생산건설병퇀 창립 70주년 경축대회가 7일 오전 신강국제회의센터에서 성대히 개최됐습니다. 중공중앙,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에서 대회에 축하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축하편지는 신강생산건설병퇀 창립 70주년을 맞이하여 당중앙,국무원,중앙군사위원회는 신강생산건설병퇀 여러 민족 간부와 근로자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전한다고 썼습니다. 병퇀에 주둔하고 있는 인민해방군 지휘관, 무장경찰부대 장병, 군무원, 예비역, 공안 간부, 소방구조대 지휘관, 민병대, 중앙병퇀 주둔부대 간부와 직원 그리고 신강 지원 간부와 인재, 병퇀 업무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준 분들께 따뜻한 위문을 드립니다. 병퇀사업 창업자와 로세대 병퇀인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1954년 10월 당중앙은 중국인민해방군 신강 주둔 부대 대부분을 현지에서 집단 전역시키고 신강생산건설병퇀을 편성하여 특수 사명을 수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당중앙이 나라를 안정시키고 국경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배치로 신강 발전사에서 리정표적인 의의를 가집니다. 지난 70년 동안 병퇀은 '조국을 사랑하고 사심 없이 봉사하며 열심히 창업하고 개척 진취하자'는 정신을 충분히 발휘하여 신강 발전을 촉진하고 민족단결을 강화하며 사회 안정을 유지하고 국가 변방을 확고히 하는 데 불멸의 력사적 공헌을 했습니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신강과 병퇀 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렸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병퇀이 사회구조 조정, 문화교류 촉진, 지역조정 촉진, 인구자원 최적화 등 특수역할을 잘 수행하여 시종 변강을 안정시키고 국경을 확고히 하는 안전장치, 여러 민족 대중을 결집시키는 용광로, 선진 생산력과 선진 문화 발전의 시범구로 되여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병퇀은 당중앙의 결정과 배치,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과 지시정신을 실속있게 관철하고 자치구 당위원회의 통일된 령도하에 간고분투하고 완강히 투쟁하며 국경수비 능력을 향상시키며 체제와 기제 재구축, 종합실력 지속 성장, 군사적 심층 교류와 융합, 여러 민족 간부와 근로자들의 공동 단결과 분투, 공동 번영과 발전, 제반 사업의 전면적인 진보와 력사적 성과를 이룩하고 신강의 사회 안정과 장기적 안정을 실현하는 데서 대체할 수 없는 전략적 역할을 했습니다.

새로운 력사의 출발점에 서서 병퇀 여러 민족 간부와 직원, 군중들은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 20기 2차 전원회의,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정확히 관철하고 신시대 당의 신강방략을 완정하고 정확하게 전면적으로 관철해야 합니다. 한편‘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깨닫고 ‘네가지 의식’을 강화하며‘두가지 수호’를 확고히 하고 병퇀에 대한 당중앙의 위치와 요구를 확고히 파악하는 등 신강 사업의 총체적 목표를 바로 잡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화를 제반 사업의 주선으로 국경 수비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민생에 밀착하여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며 개혁을 한층 더 전면 심화하는 동시에 부대와 지방의 융합발전과 함께 병퇀정신의 소중한 재부를 잘 사용하여 신시대의 책임과 사명을 성실히 수행하고 중국식 현대화의 병퇀의 장을 힘차게 엮어가야 합니다.

신강생산건설병퇀은 신강사업에 관한 당중앙의 총 목표를 실현하는 중요한 전략적 력량으로서 당중앙,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는 변함없이 병퇀사업을 중시하고 지지할 것입니다. 중앙은 영광스러운 전통을 갖춘 신강생산건설병퇀이 필연코 홍색 혈맥을 잇고 사명을 명기하며 중탁을 저버리지 않고 병퇀을 더욱 강하고 번영하게 건설하리라 믿습니다. 신시대 병퇀이 변경을 안정시키고 지키는 새로운 우세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중화민족공동체 건설을 촉진하며 아름다운 신강을 건설하고 신강사업의 총 목표를 실현하는 데 더 큰 역할을 하고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며 민족 부흥의 위업에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하리라 믿습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국무원 부총리이며 중앙대표단 단장인 하립봉이 대회에 참석해 연설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의 위탁을 받고 하립봉이 당중앙과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하여 신강생산건설병퇀 창립 70주년에 열렬한 축하를 표하고 병퇀의 여러 민족 간부와 직원, 군중들에게 친절한 문안을 전했으며 장기간 병퇀의 발전을 관심하고 지지해온 각계 인사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했습니다.

하립봉 부총리는 신시대 새로정에서 병퇀은 신강과 병퇀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 정신과 전국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에서의 중요 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하고 관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시대 안정을 유지하고 변경을 지키는 새로운 우세를 구축하여 신강의 사회안정과 국가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산업과학기술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하여 고품질발전을 추진하고 개혁개방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켜 유라시아의 황금통로와 서부로의 개방 교두보를 구축해야 합니다. 인심을 결집하는 새로운 국면으로 중화민족공동체건설을 추진하고 병퇀대오의 새로운 형상을 부각하여 직책과 사명을 더욱 잘 리행하도록 보장하며 병퇀을 더욱 강대하고 더욱 번영하게 건설하고 아름다운 신강을 건설하며 신강사업의 총 목표를 실현하는데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게 해야 합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신강위글자치구 당위원회 서기인 마흥서가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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