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전국로령사업위원회는 “새시대 ‘은령행동’(银龄）을 깊이 전개할 데 관한 지도의견”을 발포했다. ‘의견’에서는 ‘은령행동’ 참여 경로를 효과적으로 넓히고 ‘은령행동’대오를 육성, 장대시키며 전국 ‘은령행동’ 자원봉사대오를 건설하고 각지는 수요에 따라 본급의 ‘은령행동’ 자원봉사대를 설립할 수 있다고 제기했다.

‘은령행동’은 로인을 주체로 하고 자각, 자원, 힘이 닿는 만큼의 원칙을 견지하며 지력 원조, 기층 치리 참여, 사회봉사 등을 내용으로 하고 경제,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의견은 다음과 같이 요구했다. 지력 원조 ‘은령행동’을 공고히 하고 확장하며 교육, 과학기술, 농업, 문화, 위생건강, 체육 등 분야의 로년지식인들을 널리 동원해야 한다. ‘은령행동’을 동서부 합작과 성내 지역 균형발전에 융합시키고 로년지식인들이 저발달지역의 경제, 사회 발전에 조력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기층 치리와 사회봉사 ‘은령행동’ 면에서 의견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했다. 조건, 념원이 있는 로인들이 자원봉사의 형식으로 기층 민주 감독, 낡은 풍속 및 습관 고치기, 분규 조정, 문화, 교육, 위생, 체육 등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격려한다. 로년 우호형 사회구역 건설과 결부하여 로인들이 ‘은발 순찰’, 탁아, 상호 방조 양로, 전민 의료보험 가입, 장애인 방조 등에 참여하는 데 편리를 제공하고 로년 자원봉사자들이 극빈 로인, 장애인 탐방에 참여하는 것을 격려하며 상응한 조건을 갖춘 로인들이 농촌 류수 아동과 곤경에 처한 아동 관심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지지한다.

이외에 의견은 ‘은령행동’ 시범대상을 적극 탐색하고 ‘은령행동’ 관리, 봉사 수준을 높이며 ‘은령행동’ 브랜드 건설을 강화하는 등에 대해서도 포치했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