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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로년들 ‘가벼운 려행’ 선호 2024-10-09 09:40:18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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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련휴가 7일간 지속되였지만 거리가 가깝고 시간이 짧고 원가가 낮은 등 특점을 내세운 ‘가벼운 려행’이 많은 중로년들이 휴가를 즐기는 우선적인 방식으로 되였다.

6일 오후 2시, 천진태달항공모함주제공원은 사람들로 가득했다. 동려구에 거주하는 왕하는 70여세가 되는 부모님을 모시고 극한 추적, 항공모함 태풍 등 연출을 관람했고 끼예브항공모함의 내부도 참관했으며 저녁에는 국경절 대형 드론꽃불쇼를 보았다. “아버지는 퇴역군인이라 군사 면에 흥취가 있다.” 왕하는 평소에 일이 바쁘고 주말에는 추가근무도 많기에 국경절련휴의 기회에 ‘집 앞 하루관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전에 국가해양박물관에 갔고 오후에 항공모함공원을 찾았다. 부모님이 년세가 있기에 너무 먼곳은 가기 불편하다. 그리하여 가까운 려행을 선택했고 만족한다.”고 말했다.

왕하처럼 국경절기간에 주변의 가까운 려행을 선택한 중로년들이 적지 않다. 남개구에 거주하는 왕지호는 년세가 80세가 되는 부모님을 모시고 빈성을 찾았다. 그가 선택한 로선은 항공모함주제공원─중심어항에서 출항─대선당어항에서 해산물 먹기이다. 왕지호는 “비록 련휴가 일주일이지만 너무 먼곳을 가고는 싶지 않다. 나는 수시로 출발하는 상태를 좋아하는데 주변의 가까운 려행만이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가벼운 려행이라 하여도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천진의과대학 빈해병원 최여중 주임은 외출시 충족한 휴식시간을 보장하고 로인들은 감기와 넘어짐을 조심해야 하며 감기약, 멀미약, 항과민약, 위장약 등 약품을 챙겨야 한다고 주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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