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우리 로인협회에 탁구실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을가요." 탁구를 즐기는 료양시 태자하구 철서가두 광휘조선족촌의 로인들이 롱담 삼아 주고받았던 말이다.
"탁구실 연구해볼게요!" 항상 로인들의 문화생활을 관심해온 고희빈 촌서기 겸 촌주임은 로인들의 말을 념두에 두고 탁구실을 해결하기 위해 신경을 썼다.
9월말, 촌에서는 로인활동실 남쪽 공간에 투명 탁구실을 신축하는 방안을 내오고 가두에 자금을 신청해 9월 29일부터 공사를 시작했다.
10월 6일, 로인들은 신축된 탁구실을 둘러보며 "고희빈 촌서기는 정말 우리 로인들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좋은 촌간부예요"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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