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국경절 련휴에 치안질서 량호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9일 12시49분    조회:10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국경절 기간, 길림성 공안기관은 공안부와 성당위, 성정부의 정책결정과 포치를 견결히 관철하고 위험방지, 안전보장, 안정수호 등 제반 사업을 엄격하고 세밀하게 실시하여 일련의 경축활동의 순조로운 전개와 인민대중이 즐겁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평온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련휴 기간, 전 성 사회치안의 전반 국면은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도로교통이 원활하고 중점관광지들이 질서정연했으며 중대사건과 공공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 국경절 련휴에는 군중들의 려행념원이 강렬했고 인파와 차량흐름이 집중 되였으며 대형 행사가 밀집되였다. 명절을 앞두고 성공안청은 정밀한 연구를 거쳐 사업방안을 제정하고 책임분공을 세분화하여 제반 안보조치가 제대로 실시되도록 확보했다.

전 성 각급 공안기관은 사회면 협동관리통제의 새로운 기제에 의탁해 공안기관과 무장경찰부대의 련합근무 등 ‘네가지 기제’와 ‘1, 3, 5분’신속대응 기제를 엄격히 실시하고 순찰특공대, 파출소 경찰, 기관 지원경찰을 동원해 번화상권, 공항역, 왕훙 명승지 등 중점장소와 인원밀집장소를 둘러싸고 순찰예방통제를 강화해 하루 평균 연인원 1만 8,000명 경찰과 6,000여대 차량을 출동시켜 ‘절도, 강탈, 사기’, ‘음란물 유포, 도박, 마약’ 등과 같은 심각한 치안문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경찰 신고률과 단속률을 효과적으로 높였다.

련휴 기간, 인원류동이 크고 차량출행이 증가하는 교통 특성에 근거해 전 성 교통경찰부문은 도로교통안전관리를 확실하게 강화하고 고속도로, 관광선로, 국가 간선도로와 성 간선도로, 향촌도로 등 중점구간을 둘러싸고 진입도로, 고속도로 출입구 등 중점장소의 관리통제를 강화해 하루 평균 연인수로 1만 3,000명 교통경찰과 5,000여대 차량을 출동시켜 장기간의 대규모 교통체증의 발생을 미연에 막았다. 동시에 각지 공안기관은 전 성의 대형 군중성행사에 미리 개입하여 안전관리책임과 안보조치를 락착하도록 주최측을 독촉했다.

장춘, 연길, 장백산, 매하구 등 관광 인기 도시와 인기 관광지들에 대해 질서 유지와 분류 소통을 강화해 붐비거나 밟고 다치는 등 치안재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 성의 ‘9개 작은 장소’ 특히 물, 전기, 기름, 가스, 열 공급 등 중점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순찰조사를 전개함으로써 법률법규 위반행위와 안전위험을 제때에 시정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76
  • 장백선률 '열독 신시대 서향 윤연변' 전민독서시범보급 계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려중화 경축건국75주년’ 주제의 장백산수석예술전이 29일 오전 연변도서관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수석예술전은 연변도서관과 연변조선족자치주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연변수석문화협회, 장백조선족자치현...
  • 2024-08-29
  • 어린이 동기부여를 소재로 한 영화 《김철》의 촬영종료식이 25일 연길시백산호텔에서 열렸다. 창작인원, 연기자와 스태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2년부터 시나리오가 점차 영화로 변화되는 전 과정을 돌이켜 보았다.영화 《김철》은 연길사람인 김성봉이 감독을 맡은 첫 작품이다. 영화는 2022년부터 준비작업에 들어갔고 2...
  • 2024-08-28
  • ‘변방의 강남’ 새로운 장 열어나가8일에 찍은 은천시 금봉구 의화성부사회구역 민족단결 주제공원 /동남넷중국지도를 펼쳐보면 거대한 황하 ‘기’(几)자가 서북지역에서 한 획을 그으며 ‘변방의 강남’으로 불리는 녕하회족자치구를 자양하고 있다. 수백년 동안 여러 민족 인민은 이곳에서 교류하고 왕래하며 융합되였다...
  • 2024-08-28
  •    /글 남철(연길)동북항일련군 제2군 군장 직을 맡고 동만에서 일본군과 피어린 전투를 벌였던 왕덕태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방송드라마를 창작하기로 하고 2015년부터 자료 수집을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 현지답사 길에 올랐다. 왕덕태의 자료는 인터넷과 동북항일련군의 업적을 다룬 서적들에서 수집하다...
  • 2024-08-28
  • 송원시는 최근년래 향촌진흥전략을 둘러싸고 농촌 전자상거래 봉사체계건설을 크게 강화하여 일련의 정책적 부축과 기술지도를 통해 많은 특색농산물로 하여금 전자상거래를 통해 성공적으로 향촌을 벗어나 더욱 넓은 시장에로 나아가게 하고 있다.송원은 큰 농업시로서 특색농산물이 풍부하고 다양하다. 농산물 특색산업의...
  • 2024-08-28
  • /글 현룡운(연길)연변의 8월은 한여름의 끝자락과 가을의 시작이 만나는 시기이다. 연변은 자연의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어 계절마다 새로운 풍경을 보여준다. 특히 장백산천지, 두만강, 해란강, 부르하통하, 모아산은 연변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자연 명소들이다.장백산천지는 그 높고 푸른 산봉우리들 사이에 위치한 맑고...
  • 2024-08-28
  • /시 전병칠(연길)그대는 아는가새노랗게 살이 올라하늘하늘 춤을 추는 들국화활활 타오르던 누구의 청춘인 줄을꽃 하나하나에 앉아있는 살아숨쉬는 선렬의 이름꽃무리 하나하나에서수런거리는 항쟁의 이야기고운 얼굴 짙은 색채슬픔인가 희열인가높이 열린 하늘 향해방글방글 태양을 굽는 저 향기꽃이라 하기에는 ...
  • 2024-08-28
  • /글 허송절(도문)그해 여름, 어린 소녀였던 나는 집에서 학질이라는 모진 병을 앓고 있었다. 시간을 맞추듯이 주기적으로 덜덜덜 떨며 앓는 그병은 진짜 사람의 진을 다 빼게 하였다.아버지가 교장이다 보니 우리 집은 학교 바로 뒤에 있었다. 집 마당이자 학교 뒤마당이고 학교 마당 전체가 눈안에 다 들어오는 그런 집이였...
  • 2024-08-28
  • 올해부터 연길시는 전 지역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돌파구로 삼아 ‘삼집삼제(三聚三提)에 매진하고 도시와 농촌 련결구역의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농민들의 행복감과 획득감을 제고시키고 있다.체제와 기제 건설에 초점을 두고 실행에서 합력을 제고했다. 연길시는 전 지역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사업을 당위와 정부...
  • 2024-08-2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