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성, 국경절 련휴에 치안질서 량호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9일 12시49분    조회:12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8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국경절 기간, 길림성 공안기관은 공안부와 성당위, 성정부의 정책결정과 포치를 견결히 관철하고 위험방지, 안전보장, 안정수호 등 제반 사업을 엄격하고 세밀하게 실시하여 일련의 경축활동의 순조로운 전개와 인민대중이 즐겁게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평온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련휴 기간, 전 성 사회치안의 전반 국면은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도로교통이 원활하고 중점관광지들이 질서정연했으며 중대사건과 공공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 국경절 련휴에는 군중들의 려행념원이 강렬했고 인파와 차량흐름이 집중 되였으며 대형 행사가 밀집되였다. 명절을 앞두고 성공안청은 정밀한 연구를 거쳐 사업방안을 제정하고 책임분공을 세분화하여 제반 안보조치가 제대로 실시되도록 확보했다.

전 성 각급 공안기관은 사회면 협동관리통제의 새로운 기제에 의탁해 공안기관과 무장경찰부대의 련합근무 등 ‘네가지 기제’와 ‘1, 3, 5분’신속대응 기제를 엄격히 실시하고 순찰특공대, 파출소 경찰, 기관 지원경찰을 동원해 번화상권, 공항역, 왕훙 명승지 등 중점장소와 인원밀집장소를 둘러싸고 순찰예방통제를 강화해 하루 평균 연인원 1만 8,000명 경찰과 6,000여대 차량을 출동시켜 ‘절도, 강탈, 사기’, ‘음란물 유포, 도박, 마약’ 등과 같은 심각한 치안문제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경찰 신고률과 단속률을 효과적으로 높였다.

련휴 기간, 인원류동이 크고 차량출행이 증가하는 교통 특성에 근거해 전 성 교통경찰부문은 도로교통안전관리를 확실하게 강화하고 고속도로, 관광선로, 국가 간선도로와 성 간선도로, 향촌도로 등 중점구간을 둘러싸고 진입도로, 고속도로 출입구 등 중점장소의 관리통제를 강화해 하루 평균 연인수로 1만 3,000명 교통경찰과 5,000여대 차량을 출동시켜 장기간의 대규모 교통체증의 발생을 미연에 막았다. 동시에 각지 공안기관은 전 성의 대형 군중성행사에 미리 개입하여 안전관리책임과 안보조치를 락착하도록 주최측을 독촉했다.

장춘, 연길, 장백산, 매하구 등 관광 인기 도시와 인기 관광지들에 대해 질서 유지와 분류 소통을 강화해 붐비거나 밟고 다치는 등 치안재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전 성의 ‘9개 작은 장소’ 특히 물, 전기, 기름, 가스, 열 공급 등 중점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순찰조사를 전개함으로써 법률법규 위반행위와 안전위험을 제때에 시정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745
  • AI생성 이미지.2024년 12월 17일, 연변주시장감독관리국은 〈2024년 연변주지방표준항목립안지침〉의 요구에 따라 항목에 대한 예비심사, 론증, 항목 립안, 의견 청취, 공시, 심사 결정 등 단계를 거쳐 〈조선족 막걸리 전통제조기술규정〉, 〈조선족 전통비빔밥 제조기술규정〉, 〈도화(刀画)창작기술규정〉, 〈조의음식간...
  • 2024-12-26
  • [로병사의 이야기](10)--항미원조 참전 병사 리중환과 그의 안해 김영숙을 만나보다여러번 당과 국가 지도자 접견 받은 부부 “저는 모주석의 접견을 처음 받던 그 날 그 순간을 영원히 잊을 수 없어요. 류호란의 어머니, 라성교의 아버지, 동존서의 아버지......당중앙의 초청을 받고 모여온 수백명의 대표들중에서 당...
  • 2024-12-25
  • 회보공연의 한 장면.12월 23일 오전, 연길시로간부봉사중심 3층 회의실에서는 국가1급 작곡가 박송철의 ‘2024년 교학성과 회보공연’이 펼쳐졌는데 대합창, 관현악합주, 퉁소독주, 녀성중창 등 25개 절목이 무대에 올라 관람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회보공연의 한 장면.연길시문화관당위 서기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 2024-12-25
  •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청소년축구훈련학원 감독 지충복.현재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산하의 청소년축구훈련학원 감독을 맡고 있는 지충복(37세)은 “유소년축구사업은 프로팀 운영보다 엄청 힘들지만 반드시 해나가야 할 기초사업”이라고 하면서 프로축구를 금자탑에 비유한다면 유소년축구는 그 금자탑의 초석과 마찬가지라고 ...
  • 2024-12-25
  • ▶조선족료식협회 동지팥죽 행사 시골집에서12월 20일, 동지를 맞이해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료식분회는 림필선 분회장의 조직하에 길림시민족풍정거리 시골집식당에서 조선족 전통미식 동지팥죽 만들기 및 시식 행사를 조직했다.행사에 길림시 조선족밀집지역, 동국자가도 영창사회구역과 신탄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을 초청...
  • 2024-12-25
  • 12월 24일 기자가 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소식공개회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제23회 중국 장춘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가 2025년 1월 4일 오전 10시에 장춘정월담국가삼림공원에서 펼쳐진다.료해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규격이 높고 규모가 크다.  축제는 국제스키련합회와 세계로페트국제스키련합회가 국제인증을 ...
  • 2024-12-25
  • 나 자신이나 사랑하는 사람에게 책 선물을 하고 싶다면 일본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쓴《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이 책을 추천한다. 어느날 밤, 인생 막판에 몰린 세명의 백수 청년, 빈집을 털러 갔다가 변변한 물건도 건지지 못한 채 도망쳐나왔다. 설상가상으로 차가 고장나는 바람에 깜깜한 어둠 속을 걸어서 오래전...
  • 2024-12-25
  • 독서는 조금씩 조금씩 읽는이에게 자양분을 제공한다이런 말이 있다. “독서는 읽는 그 즉시 행운을 가져다 줄 수는 없지만, 그대로 하여금 차츰씩 당신 자신이 될 수 있게 한다.” 그말인즉 마음을 가라앉히고 책을 읽으면 지식이 점차 성장의 자양분으로 된다는 뜻이다.독서는 한차례 내면으로의 ‘영양공급’이자 물방울...
  • 2024-12-25
  •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 도서《달과 바다》는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시집이다. 작자의 첫번째 시집이며 작자가 1998년부터 시창작을 시작해서 지금까지의 시 115수가 선정, 수록되였다.작자는 이 작품에서 자연과 우주 속에서의 인간의 왜소함, 어우러져 돌아가는 그 질...
  • 2024-12-25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