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의 송이버섯 및 가공품 8월까지 154.9톤 수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0일 11시03분    조회:5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춘해관 소속 연길해관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해관측은 적극적으로 기업을 도와 해외 송이제품시장을 분석하고 기업의 송이 정밀가공을 부축해왔으며 통관 편리화 정책을 배합하여 송이버섯 제품의 해외 진출을 힘껏 도와나섰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8월까지 연길해관를 거쳐   송이 및 송이가공 제품 154.9톤이 수출되였는데 이는 지난 동기보다 40.1% 증가된 량으로 그 가치는 6,329만원에 달한다.

연변화도수출입무역유한회사 내에서 최근 몇대의 트럭이 신선한 송이버섯을 가공 공장으로 운송했는데 이런 송이버섯은 각종 송이제품으로 가공돼 해외 소비자의 식탁으로 운송되였다.

연변의 송이버섯은 밀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한 품질로 국내외에서 유명하다. 송이버섯의 해외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송이 수출입 무역기업은 발전 형태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적극 추진하고 산업사슬을 확장하여 계절성 수출의 병목현상을 돌파함으로써  올해 송이기업의 손실량은 50~60% 줄였고 경제수익은 50% 이상 증가시켰다.

연변화도수출입무역유한회사 경리 리신위에 따르면 전에 회사는 신선한 송이버섯만 수출했는데 송이가 쉽게 부패하기에 수출 유효 기간이 짧았다. 해관의 정확한 지원하에 회사는 송이 정밀가공기지를 건립하여 신선한 송이버섯의 품질보증 기간을 연장하였을 뿐만아니라 송이제품의 수출도 증가시켜 경제수익을 크게 증가시켰다.

송이버섯 제품은 품질, 가공, 기술 등 면의 요구가 매우 높다. 연길해관은 주동적으로 사전 봉사하며 기업에 심입하여 관할구 내의 3개 중점 송이 가공기업에 정확한 봉사를 제공해주었다. 기업을 도와  공동으로 해외시장의 수요를 검토하고 상세한 수요 리스트를 구축해 기업이 국제시장의 동태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해관은 기술 지원 강도를 높여 기업이 상품 추적 계통을 구축하도록 지도했으며 송이버섯의 가공으로부터 운수에 이르는 전반 과정에 대해 엄격한 추적과 기록을 진행하여 송이버섯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제고시켰다. 수입식품에 대한 부동한 국가와 지역의 수입기준에 비추어 기업의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전문적인 기술지도를 제공하여 기업이 위험통제를 강화하고 송이제품의 수출국 표준 도달을 확보하도록 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43
  • 국가 통계국, 과학기술부, 재정부가 일전 공동으로 발표한 〈2023년 전국 과학기술경비 투입 통계공보〉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나라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 투입 총량이 전해보다 8.4% 증가한 3만3,357.1억원으로 안정적인 성장추세를 유지했다. 우리 나라 연구 및 실험 발전 경비 총량은 2012년에 1만억원을 돌파, 2...
  • 2024-10-16
  • 10월 10일, 맹고군 편저 밀산조선족인물전집 《주축》(脊梁) 한문판 책자 발간식이 밀산시에서 있었다.《주축》은 글로벌중국인출판사에서 출판한 53만자에 달하는 방대한 장편보고 문학전집이다. 책에는 44명의 영웅인물과 선진모범의 빛나는 사적들이 수록되여 있다. 그들의 발자취는 밀산 뿐만 아니라 연변을 포함한 조...
  • 2024-10-16
  • 연변도서관 서예열람실 가동식 및 오명남 서예소장도서 증정식이 12일, 연변도서관에서 열렸다.가동식에서 연변량산서화학회가 연변도서관에 오명남의 서예도서를 기증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였다. 오명남은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서예가중 한 사람으로 깊이 있는 서예리론과 예술성이 돋보이는 작품 세계를 구축했다. 오...
  • 2024-10-16
  • 10월 11일, 사평시조선족로인협회 40여명 회원들은 중양절을 맞아 협회 활동실에서 다채로운 경축행사를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진행된 행사는 예쁜 한복을 차려입은 로인들이 회비로 준비한 전통음식을 차려놓고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행사를 즐겼다.사평시조선족로인협회 회장 리춘식행사에서 리춘식 회장은 “...
  • 2024-10-16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6)화장품 사업대금 62만원 보냈더니 도박에 탕진해?!중국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와 한국 법무법인 재유 협력으로 승소 달성2021년 5월, 중국 광동성에서 화장품 수출입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가인 진씨는 한국에서 화장품을 판매하는 중국인 송씨로부터 저렴한 가격에 한국 화장품을 제공할 수 있다는 ...
  • 2024-10-16
  • [로병사의 이야기](2)“당과 인민이 불러만 준다면 또다시 전쟁터에 나갈 것이다”―해방전쟁과 항미원조전쟁 참전 로병사 96세 랑생속을 만나보다“당은 조실부모하고 류리걸식하던 저를 해방군에 받아들여 합격된 군인으로 키웠으며 저에게 모든 것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제는 젊은 나이가 아니지만 당과 인민이 불러만 준...
  • 2024-10-16
  • 9월 29일, 반석시문화관광국과 할빈시박물관, 중동철도인상관(印象馆)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반석시항일투쟁기념관이 주최한 ‘풍설 중동로-중동철도력사 사진전’이 개막되였다.반석시 문화관광국과 할빈시박물관 관련 책임자가 개막식 축사를 했고 중동철도인상관과 반석시항일투쟁기념관 책임자들이 공동으로 전시회를 위...
  • 2024-10-16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