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의 송이버섯 및 가공품 8월까지 154.9톤 수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0일 11시03분    조회:5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장춘해관 소속 연길해관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해관측은 적극적으로 기업을 도와 해외 송이제품시장을 분석하고 기업의 송이 정밀가공을 부축해왔으며 통관 편리화 정책을 배합하여 송이버섯 제품의 해외 진출을 힘껏 도와나섰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8월까지 연길해관를 거쳐   송이 및 송이가공 제품 154.9톤이 수출되였는데 이는 지난 동기보다 40.1% 증가된 량으로 그 가치는 6,329만원에 달한다.

연변화도수출입무역유한회사 내에서 최근 몇대의 트럭이 신선한 송이버섯을 가공 공장으로 운송했는데 이런 송이버섯은 각종 송이제품으로 가공돼 해외 소비자의 식탁으로 운송되였다.

연변의 송이버섯은 밀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한 품질로 국내외에서 유명하다. 송이버섯의 해외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송이 수출입 무역기업은 발전 형태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적극 추진하고 산업사슬을 확장하여 계절성 수출의 병목현상을 돌파함으로써  올해 송이기업의 손실량은 50~60% 줄였고 경제수익은 50% 이상 증가시켰다.

연변화도수출입무역유한회사 경리 리신위에 따르면 전에 회사는 신선한 송이버섯만 수출했는데 송이가 쉽게 부패하기에 수출 유효 기간이 짧았다. 해관의 정확한 지원하에 회사는 송이 정밀가공기지를 건립하여 신선한 송이버섯의 품질보증 기간을 연장하였을 뿐만아니라 송이제품의 수출도 증가시켜 경제수익을 크게 증가시켰다.

송이버섯 제품은 품질, 가공, 기술 등 면의 요구가 매우 높다. 연길해관은 주동적으로 사전 봉사하며 기업에 심입하여 관할구 내의 3개 중점 송이 가공기업에 정확한 봉사를 제공해주었다. 기업을 도와  공동으로 해외시장의 수요를 검토하고 상세한 수요 리스트를 구축해 기업이 국제시장의 동태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해관은 기술 지원 강도를 높여 기업이 상품 추적 계통을 구축하도록 지도했으며 송이버섯의 가공으로부터 운수에 이르는 전반 과정에 대해 엄격한 추적과 기록을 진행하여 송이버섯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제고시켰다. 수입식품에 대한 부동한 국가와 지역의 수입기준에 비추어 기업의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전문적인 기술지도를 제공하여 기업이 위험통제를 강화하고 송이제품의 수출국 표준 도달을 확보하도록 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33
  • ‘아름답고 살기좋은 향촌건설’행동이 안정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서란시는 농촌 주거환경 정비의 길에서 튼튼한 발걸음을 내디뎠다."우리는 농촌 주거환경 정비 향상을 농민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높이는 민심 프로젝트로 견지하고 군중들이 문앞 ‘3가지 도급’을 전개하도록 유도하며 집앞과 집뒤, 정원 내외의 위생...
  • 2024-10-13
  •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사하구분회 중양절 경축 및 산수연 행사 가져10월 11일,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제2고향을 잘 건설하는 것을 취지로 한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사하구분회 중양절 경축 및 산수연’ 행사가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되였다. 행사에 대련시조선족로인협회 사하구분회의 40...
  • 2024-10-13
  • ‘연길로인뢰봉반’로인들 <홍석류의 집> 견학10월 10일, ‘연길로인뢰봉반’14명 대표들이 연길시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에 위치한 <홍석류의 집>을 찾아 견학했다. 이날 학습에서 ‘연길로인뢰봉반’의 대표들은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함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다지는 것과 관련해 뜻깊은 체험을 하였...
  • 2024-10-13
  • 공연자들과 양로원의 로인들이 함께 기념촬영10월 11일, 중국 전통명절 중양절을 맞이하여 길림시 은학원조선족양로원에서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이 조직한 효도공연이 펼쳐졌다.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문예부의 무용 <도라지꽃 피였네>와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산하 예술단의 무용 <진달래꽃 만발한 곳>, ...
  • 2024-10-13
  • 드론으로 내려다 본 강소성 남경시 진회구의 한 '태양광·에너지 저장·충전 일체화' 스마트 충전소"커피 한잔 마실 시간에 충전이 끝날 줄은 몰랐어요!"지난 국경절련휴 신에너지차를 몰고 강소성 숙천시를 지나던 한 관광객의 말이다.숙천시는 국경절련휴 나들이 차량에 대비하기 위해 평안대로와 미...
  • 2024-10-12
  • 10월 10일, 연길시위생건강국은 연변뇌과병원 및 연길시 6개 사회구역 위생봉사중심과 손잡고 연길시인민공원 남광장에서 제33차 세계정신위생의 날 ‘공동건설, 공동치료, 공유 및 한마음한뜻 건강안심’을 주제로 선전 및 무료진찰 활동을 진행했다. 같은 시각 연길시 4개 진중심위생원 및 사회구역위생봉사관리중심도 관...
  • 2024-10-11
  • 광둥성 심수경제특구는 1980년 8월 정식 설립된, 중국에서 대외개방을 시행한 최초의 4개 경제특구중 하나이다. 2022년말까지 심수시는 9개 구를 관할하고 있으며 총면적은 1,997.47평방키로메터에 달한다.2,000여만명의 사람과 3만종의 동식물이 잘 공생하고 있으며 산과 바다가 다 있는 자연환경이 도시를 포용하는 동시에...
  • 2024-10-11
  • 최근년간 연길시수리국은 국가와 길림성 생태문명건설 전략을 둘러싸고 ‘절수우선, 공간균형, 체계치리, 량손발력’의 리념에 따라 스마트 수리와 생태복원을 전면적으로 추진하여 행복한 하천과 호수 본보기로 거듭났다.연길시는‘스마트 수리 정보화 종합봉사 플래트홈’에 의탁하여 연길하와 부르하통하 등 주요 류역에...
  • 2024-10-11
  • 연변작가협회 중점작품 부축항목 지원작품으로 출판10월초,  리동렬 소설가의 장편소설《불타는 숨결》이 연변작가협회 중점작품 부축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판되였다.장편소설《불타는 숨결》은 1910년대 말 할빈 부가전(傅家甸, 현재의 할빈시 도외구)을 배경으로 일본군의 군모집을 피해 도꾜에서...
  • 2024-10-11
  • 우리 나라 관광시장이 일주일간의 국경절련휴기간 활발한 성장세를 보였다. 문화관광, 소도시 려행 등 새로운 관광트렌드가 두드러졌다는 평가이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우리 나라 전역의 관광객 수는 연인수로 약 9억명에 육박했다.교통운수부는 전체 련휴기간 지역간 관광객 수가 총 19억...
  • 2024-10-11
‹처음  이전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