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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송이버섯 및 가공품 8월까지 154.9톤 수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0일 11시03분    조회: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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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해관 소속 연길해관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해관측은 적극적으로 기업을 도와 해외 송이제품시장을 분석하고 기업의 송이 정밀가공을 부축해왔으며 통관 편리화 정책을 배합하여 송이버섯 제품의 해외 진출을 힘껏 도와나섰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들어 8월까지 연길해관를 거쳐   송이 및 송이가공 제품 154.9톤이 수출되였는데 이는 지난 동기보다 40.1% 증가된 량으로 그 가치는 6,329만원에 달한다.

연변화도수출입무역유한회사 내에서 최근 몇대의 트럭이 신선한 송이버섯을 가공 공장으로 운송했는데 이런 송이버섯은 각종 송이제품으로 가공돼 해외 소비자의 식탁으로 운송되였다.

연변의 송이버섯은 밀도가 높고 식감이 아삭한 품질로 국내외에서 유명하다. 송이버섯의 해외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송이 수출입 무역기업은 발전 형태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적극 추진하고 산업사슬을 확장하여 계절성 수출의 병목현상을 돌파함으로써  올해 송이기업의 손실량은 50~60% 줄였고 경제수익은 50% 이상 증가시켰다.

연변화도수출입무역유한회사 경리 리신위에 따르면 전에 회사는 신선한 송이버섯만 수출했는데 송이가 쉽게 부패하기에 수출 유효 기간이 짧았다. 해관의 정확한 지원하에 회사는 송이 정밀가공기지를 건립하여 신선한 송이버섯의 품질보증 기간을 연장하였을 뿐만아니라 송이제품의 수출도 증가시켜 경제수익을 크게 증가시켰다.

송이버섯 제품은 품질, 가공, 기술 등 면의 요구가 매우 높다. 연길해관은 주동적으로 사전 봉사하며 기업에 심입하여 관할구 내의 3개 중점 송이 가공기업에 정확한 봉사를 제공해주었다. 기업을 도와  공동으로 해외시장의 수요를 검토하고 상세한 수요 리스트를 구축해 기업이 국제시장의 동태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해관은 기술 지원 강도를 높여 기업이 상품 추적 계통을 구축하도록 지도했으며 송이버섯의 가공으로부터 운수에 이르는 전반 과정에 대해 엄격한 추적과 기록을 진행하여 송이버섯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와 인지도를 제고시켰다. 수입식품에 대한 부동한 국가와 지역의 수입기준에 비추어 기업의 실제상황에 근거하여 전문적인 기술지도를 제공하여 기업이 위험통제를 강화하고 송이제품의 수출국 표준 도달을 확보하도록 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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