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국경절 련휴, 연변 사과배와 인삼 판매 호황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0일 12시02분    조회:3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올해 국경절 련휴기간 연변은 다시 한번 주목을 받는 인기 관광목적지가 되였으며 관광열기가 지속적으로 뜨거웠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연변의 특산물인 사과배와 인삼도 판매 황금기를 맞이했다.

10월 7일, 룡정시로 통하는 333 국도 연선은 사과배 로점들로 독특한 풍경선을 이루었다. 이러한 로점들은 도로 량쪽에 펼쳐져 있어 오가는 관광객들이 언제든 쉽게 구매할 수 있게 한 동시에 려행에 달콤한 수확을 더해주었다.

한 사과배 판매 로점 주인 왕수봉은 올해 국경절기간 이곳의 사과배가 매우 잘 팔렸고 적지 않은 관광객들이 차를 몰고 지나가다 들려 연변특색의 과일을 맛보았다고 했다. 장춘에서 온 관광객 리녀사는 "연변의 사과배가 맛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지나가다 사먹어보니 역시 명실상부했습니다. 사과배 8박스를 우편으로 집에 보내도록 예약했습니다. 맛있는 사과배를 친지들과 함께 나누렵니다.” 라고 말했다. 

이밖에 연길서시장의 특산품판매구에서 인삼거래도 활발했다. 각 매장에는 품질 좋은 인삼이 가득 진렬됐는데 뿌리가 온전한 신선한 인삼이 있었다. 또한 독특한 향을 내는 대추색 또는 황색을 띤 건삼도 보인다.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인삼을 고르느라 여념이 없다. 인삼의 효능과 식용법을 묻는 관광객들의 질문에 가게 주인들은 친절하게 대답해주면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바삐 보내는 인삼가게 주인 위염은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영양가와 맛이 더 좋은 수삼이 많이 출시되는 계절입니다. 관광객들이 물어볼 때마다 저는 연변에서 가장 좋은 인삼을 맛보길 바라며 그들에게 수삼을 추천합니다." 그의 소개로 관광객들은 인삼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였고 직접 사서 맛을 보았다. 하문에서 온 90년대생 관광객 기선생과 그의 두 친구는 가게에서 여러 종류의 인삼을 골랐다. 그는 기쁜 목소리로 "연변 인삼을 들어보았는데 이번에 직접 보니 놀랍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적당해 가족들에게 선물하면 건강도 챙겨드리고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김은령

来源:延边晨报

初审:金垠伶

复审:尹升吉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84
  • 피고인 은모와 피해자 류모는 한 마을의 이웃으로 다년간 집터 분쟁으로 말다툼을 해왔다. 2023년 3월, 화룡시 투도진 모 촌의 촌민 은모와 류모는 집터 문제로 또 말다툼을 벌이다가 서로 손찌검을 벌이면서 류모가 머리를 다쳐 경상 2급으로 판정받게 되였다. 사건을 접수한 담당법관은 관련 자료를 찾아 참답게 열람하고...
  • 2024-10-25
  • 10월 25일, 재고주택담보대출은 공식적으로 ‘금리 인하’되였고 각 은행들은 재고주택담보대출금리를 일괄 인하했다. 지금까지 중국공업은행, 중국농업은행, 중국건설은행, 중국교통은행, 우편저축은행, 절상은행 등 많은 은행의 고객들은 모바일뱅킹에서 조정된 주택담보대출금리가 대출시장 견적금리 LPR-30BP(기준점)임...
  • 2024-10-25
  • '충동은 악마'라는 말이 있듯이 주먹다짐의 후과는 항상 후회로 남기 마련이다. 최근 돈화시인민법원은 한차례 근무중 사소한 일로 벌어진 분쟁사건을 성공적으로 조정했다. 소왕과 소리는 돈화시 모회사...
  • 2024-10-25
  • 최근 한국주재 중국대사관은 외화환전사기를 당했다는 구조요청을 많이 접수했다. 일부 피해자들은 위챗, QQ, 알리페이 등 플랫폼을 통해 사기군들과 련락하여 ‘저수수료, 고환률’이라는 수법을 믿고 돈을 이체한 다음 수신거부를 당했는데 사기를 당한 금액이 인민페 수만원 내지 수십만원에 달했다. 또 일부 피해자는 ...
  • 2024-10-25
  • 비가 오는 날이면 일부 운전자들은 교통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절대 나오지 않을 거라는 요행심리를 갖게 된다. “술을 마실 때는 운전하지 않고, 운전할 때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 수없이 하는 말이지만 절대 빈말이 아니다.  아무리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이라도  음주운전 단속은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 2024-10-25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4-10-24
  • 복건성 복주의 장녀사(가명)는 약을 복용할 때의 행동 하나때문에 하마터면 죽을 뻔했다고 한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가? 장녀사는 올해 40세가 넘으며 1년 이상의 고혈압 병력이 있다. 최근 그녀의 최고 혈압은 160/100mmHg에 달했다. 그녀는 자신의 약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매일 복용하는 혈압강하제를 이빨로 쪼개...
  • 2024-10-24
  • 최근 촬영사 옥승필은 안도현 량강진 륙인구촌의 아름다운 풍경을 촬영했다.  짙은 안개에 뒤덮인 마을은 신비로운 분위기에 휩싸여있다.  주황빛 아침 해살이 비추면 운무가 서서히 피여오르면서 선...
  • 2024-10-24
‹처음  이전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