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경절 련휴기간 연변은 다시 한번 주목을 받는 인기 관광목적지가 되였으며 관광열기가 지속적으로 뜨거웠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면서 연변의 특산물인 사과배와 인삼도 판매 황금기를 맞이했다.
10월 7일, 룡정시로 통하는 333 국도 연선은 사과배 로점들로 독특한 풍경선을 이루었다. 이러한 로점들은 도로 량쪽에 펼쳐져 있어 오가는 관광객들이 언제든 쉽게 구매할 수 있게 한 동시에 려행에 달콤한 수확을 더해주었다.
한 사과배 판매 로점 주인 왕수봉은 올해 국경절기간 이곳의 사과배가 매우 잘 팔렸고 적지 않은 관광객들이 차를 몰고 지나가다 들려 연변특색의 과일을 맛보았다고 했다. 장춘에서 온 관광객 리녀사는 "연변의 사과배가 맛있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지나가다 사먹어보니 역시 명실상부했습니다. 사과배 8박스를 우편으로 집에 보내도록 예약했습니다. 맛있는 사과배를 친지들과 함께 나누렵니다.” 라고 말했다.
이밖에 연길서시장의 특산품판매구에서 인삼거래도 활발했다. 각 매장에는 품질 좋은 인삼이 가득 진렬됐는데 뿌리가 온전한 신선한 인삼이 있었다. 또한 독특한 향을 내는 대추색 또는 황색을 띤 건삼도 보인다.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인삼을 고르느라 여념이 없다. 인삼의 효능과 식용법을 묻는 관광객들의 질문에 가게 주인들은 친절하게 대답해주면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바삐 보내는 인삼가게 주인 위염은 이렇게 말했다. "지금은 영양가와 맛이 더 좋은 수삼이 많이 출시되는 계절입니다. 관광객들이 물어볼 때마다 저는 연변에서 가장 좋은 인삼을 맛보길 바라며 그들에게 수삼을 추천합니다." 그의 소개로 관광객들은 인삼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였고 직접 사서 맛을 보았다. 하문에서 온 90년대생 관광객 기선생과 그의 두 친구는 가게에서 여러 종류의 인삼을 골랐다. 그는 기쁜 목소리로 "연변 인삼을 들어보았는데 이번에 직접 보니 놀랍습니다. 게다가 가격도 적당해 가족들에게 선물하면 건강도 챙겨드리고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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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역:김은령
来源:延边晨报
初审:金垠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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