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공안, 국경절기간 사회치안 안정에 만전 기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0일 14시18분    조회: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풍경구에서 관광객들의 의문에 해답을 주고 있는 당직경찰

국경절련휴 기간, 연변공안은 경찰력을 동원하여 대중들의 사회안정과 경제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련휴 기간 연변은 중대한 교통, 화재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사회치안 질서가 량호했으며 여러 민족 대중들이 즐겁고 조화로운 분위기속에서 련휴를 보냈다.

예방통제를 강화해 전반적인 치안안정 유지

연변공안은 사회면 협력통제기제를 기반으로 거리경찰소, 이동경무실, 공안 및 특수 경찰 합동순찰기제를 전면 가동하고 신속대응기제를 엄격히 시달함과 아울러 경찰 투입을 늘여 일평균 순찰 경찰 92팀에 1,100여명, 차량 320대를 파견해 강력한 진섭효과를 형성했다. 또한 110명 경찰을 파견하여 연길시구역 순라예방 행동에 참가시켰다.

연길 도시구역의 당정기관, 인구밀집 장소, 번화상권, 인터넷 인기 핫플레이스 등 중점지역에 일간근무소와 야간근무소를 추가설치해 돌발성 사건을 빠르게 능률적으로 처리하고 대중, 관광객들의 도움과 자문을 접수함으로써 순찰구간의 량호한 치안환경과 원활한 교통환경을 담보해 연변공안의 좋은 이미지를 보여줬다.

안전우환 점검 강화해 공공안전감독 실시

연변공안은 응급처치, 우편, 교육, 문화관광 등 부문과 함께 민용 폭발물과 위험 화학품, 배송 및 물류, 학교와 병원, 중점 풍경구, 중점 업종 단위에 대한 안전감독을 실시하고 관련 단위의 실질적인 주체책임 리행을 강화했다. 또한 소방부문과 함께 ‘9가지 작은 장소’에 대한 선전교양과 감독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중대한 공공안전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했다. 

국경절 기간 연변은 루계로 2,196곳을 검사, 1,136곳의 중점 부위를 순찰했으며 109곳의 안전우환을 조사, 시정하고 26곳의 문제를 시정하도록 독촉했다.

교통관리 강화해 교통 안전과 원활 보장

연변공안 교통경찰부문은 G302, G331, G333 등 15갈래 국도, 성도 국경절련휴 통행특성에 따라 과학적으로 경찰을 조정하고 근무배치를 최적화하여 중점시간대에 사고다발 구간에 심입해 순찰통제를 강화함으로써 통행 차량의 안전출행을 담보했다. 또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다섯개 구간에 교통 표시선,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해 안전경고와 우환조사를 강화함으로써 중대 교통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했다. 

국경절 기간 연변공안 교통경찰부문은 루계로 경찰 7,000여명, 경찰차 1,100여대를 출동하고 교통집법소 16개를 가동했으며 림시근무소 40곳을 설치하고 선로운행 려객수송기업 49곳, 관광려객 운송기업 11곳을 찾아 중점 차량 2,000여대를 검사했다. 지도와 감독을 강화하고 대중들이 출행 시간, 로선 및 이동 방식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고봉시간대를 피하도록 인도함으로써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환경을 구축했다.

풍경구 안전수호 강화해 관광객 려행안전 담보

연변공안은 연변 관광경제 발전의 전반 국면에 립각해 관광객들의 발생문제와 돌발상황을 신속히 처리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과 연변대학 ‘인터넷 왕훙벽’ 등 중점 풍경구 부근의 안전수호에 중점을 두어 풍경구 관리부문과 함께 관광객 안내 및 풍경구 질서유지 사업을 착실히 수행하고 관광객과 대중들의 안전을 수호함으로써 우수한 경무봉사로 관광객의 안전감과 만족도를 제고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052
  • ‘중국동북주목의 고향 ’을  찾아가 ‘가장 아름다운 동북주목 ’을 만나9월 30일, 기자는 길림성 장백산삼림공업그룹 왕청림업분회사 황구림장 63림반을 찾아가 험산준령속의 한 정상에서‘나무왕’미칭을 지닌 동북주목(东北红豆杉) 을  만나보았다."이 주목은 높이가 20여메터이고 흉경이 1.68메터, 수령이...
  • 2024-10-01
  • -전국 각지에서 온 600여명 민간예술인들 예술성연에 참가 련합공연 한 장면.중국조선족민간문화예술친목회에서 주최하고 청도조선족교육문화원과 청도조선족중로년련합회에서 주관한 “제2회 중국조선족민간문화예술단체 련합공연”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앞둔 9월 28일 오후에 청도시 성양구 후전대극장에...
  • 2024-10-01
  • “다들 여기 주목하세요. 대폭 쎄일이예요.”“폭풍 할인입니다. 기회 놓치지 마세요.”9월 30일, 연길시 리화소학교는 자선판매 활동을 펼쳐 아이들이 직접 물건을 사고 파는 체험을 하도록 했다. 판매장터로 마련된 학교 운동장은 꼬마상인들과 꼬마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오색령롱한 수공예품이며 창의적인 도예작...
  • 2024-10-01
  •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운동장에서 펼진 대형 광장무용9월 28일, 길림시조선족실험소학교 운동장에서 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가 조직한 ‘중화민족 한집안, 중국꿈 공동구축 및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5주년 경축 문예공연'이 펼쳐졌다.길림시조선족로년협회 황정애 부회장은 "국경절을 앞두고 민족단결진보의 달 9월...
  • 2024-10-01
  • —연길공항 제4회 ‘925 대흥공항축제’활동에 참가최근, 길림공항그룹의 통일적인 조직 하에 연길조양천국제공항(이하 연길공항)은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과 함께 제4회 ‘925대흥공항축제’활동에 참가했다.아름다운 ‘아리랑’의 운률속에서 상모춤과 장고춤이 교묘하게 어우러진 무대는 아름다운 풍경이...
  • 2024-10-01
  • 9월 26일, 사평시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한 <민족 전통체육 주제개방일> 행사가 사평시 철동구 홍석류광장에서 펼쳐졌다. 사평시조선족로년협회 리춘식 회장이 윷놀이 도구와 놀이방법을 소개하고 있다.이날 행사의 주제는 ‘민족단결의 주선률을 노래하고 힘차게 전진하는 새동력을 응집한다’로 전사회적으로...
  • 2024-09-30
  • 중국 푸조영화사 초청배우 초빙장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찍은 리후이 푸조영화사 총경리(오른쪽)와 권세현 배우한국 서울예술대 출신 권세현 배우가 28일 중국 푸조(普照)영화사(총경리 리후이ㆍ李慧)의 초청배우로 초빙됐다.리후이 푸조영화사 총경리는 이날 오전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 빈장(濱江)구 시싱(西興...
  • 2024-09-30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2)한국서 모멘트에 써비스광고 잘못 올리면 감옥 갈 수도위챗 모멘트(朋友圈)는 조선족을 포함한 재한 중국인을 상대로도 광고하기 좋은 플래트홈이다. 위챗 친구들만 볼 수 있는 제한이 있긴 하지만 친구의 수가 많으면 광고의 효과도 어마어마하다.'위챗 친구가 많다 보니 모멘트에서 별의별...
  • 2024-09-30
  • 과일향이 바람 따라 흩날리고 고개 숙인 누런 벼들이 황금물결 이루는 또 한해의 좋은 ‘풍(丰)경’이 길림대지에 펼쳐졌다. 길림성 각지에서 가을 농망기가 시작되면서 전 성 각 지에서 열매가 주렁진 가운데 풍년을 맞은 농민들의 얼굴에 기쁨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림강시 위사하(苇沙河)진 백마랑촌에서는 농...
  • 2024-09-30
  • 9월 28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에서 진행된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25라운드 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강팀 운남옥곤팀에 맞서 공격축구를 선보였지만 1대3으로 패하면서 실력차이를 실감했다.이날 경기후 있은 기자회견에서 운남옥곤팀 죤 아더썬 감독은 “연변팀과의 원정경기는 힘든 경기라고 생각했는데 일찌기 득...
  • 2024-09-29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