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지속적인 열이 나고 입술이 붉고 건조하며 목 림프절 비대 등 증상이 있는 경우 부모는 가와사키병(川崎病)의 가능성에 경계해야 한다.
피부점막림프절증후군이라고도 하는 가와사키병은 주로 피부 점막 발진, 림프절 비대 및 다발성 동맥염으로 나타나는 소아 급성 발열발진성 질환이다. 가와사키병은 5세 미만 어린이에게 흔하며 남아의 발병률이 높다. 초기 증상은 일반 감기와 류사하기 때문에 일부 환아의 경우 치료를 받을 때 최상의 치료시기를 놓친다. 관상동맥 손상은 흔한 합병증이며 심할 경우 심원성 돌연사를 유발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가와사키병에 걸린 대부분의 아이들이 조기 진단과 표준화된 치료를 받는다면 대부분 예후가 좋기에 조기 발견,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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来源:人民网 朝文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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