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미터 넘는 대두모, 손바닥만한 가리비, 닭알만한 자두…

일전, 전 성 농업과학연구원(소) 종자산업 혁신 성과 홍보 및 전시활동에서 선보여진 놀라운 농부산품이다. 이는 전 성에서 종자산업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성과이다. 올해 우리 성은 또 3,500만원을 투자하여 곡물 및 기름 작물 육종에 대한 과학연구 및 혁신능력 향상과 고품질 벼와 옥수수 품종의 선택 및 육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 성은 국가 13개 주요 식량 생산 성중의 하나이고 또 중요한 축산물 및 수산물 생산기지이며 국가 식량안보와 중요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보장하는 책임을 지고 있다. 지난해 우리 성의 식량 총 생산량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채소 생산량은 2,139.7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 과일 생산량은 928.2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고 육류, 우유 및 수산물 생산량도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는 일련의 고품질 품종의 작용을 떠날 수 없다.

우리 성 종자산업의 진흥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해 성농업과학원은 앞장서 성종자산업혁신연구원, 성농업과학기술 혁신 및 산업화 련맹을 설립하는 등 개방, 협동, 공유의 종자산업 혁신 써비스 플랫폼을 구축하여 전 성 종자산업 과학기술 혁신 및 써비스 체계 구축을 촉진했다. 종자산업혁신연구원이 설립된 이래 '1+N’ 방식으로 성내외 과학기술 혁신 요소를 수집하고 현대 분자생물 육종 기반기술 수요를 겨냥한 기초적이고 첨단적인 연구를 진행했다.

종자산업의 혁신은 강력한 인재 지원과 갈라놓을 수 없다. 현재, 우리 성은 이미 성농업과학원, 심양농업대학을 주축으로 하고 각 시 농업과학원과 종자산업과 관련된 기업 등을 보충으로 하는 인재대오를 구축하여 대량의 육종재료를 만들고 돌파성 신품종을 재배했다. 성농업과학원을 례로 들면, 21개 연구원에 600명 이상이 종자산업 혁신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바 '13차 5개년 계획' 이래 524개의 각류 신품종을 육성했고 790개의 특허를 승인받았으며 323개의 국가, 산업 및 지역 표준을 제정했다.

전시회에서 우리 성 종자산업 관련 과학연구원, 학교, 기업, 전문가 대표 30명은 료녕성종자산업혁신연구소 입주계약에 서명하면서 자원통합을 강화하고 우리 성 종자산업 혁신의 기반을 공동으로 공고히 하며 전 성 농업 현대화 건설에 진력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료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