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경절 련휴 7일간, 료녕성 관광객 수가 동기 대비 16.3% 증가한 5,597.6만명(연인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료녕성 관광 종합수입이 375.5억원에 달해 동기 대비 18.1% 증가했다.
국경절 련휴기간, 료녕성은 2024 중국(북방)자가운전려행산업대회, 문화관광 소비시즌 등을 비롯한 160여개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고 '새중국 창건 75주년 경축—료녕성 무형문화재 전시 활동'을 전개했다. 이 기간 성내 각지에서는 문화예술, 군중문화, 무형문화재, 문화박물 관련 행사가 도합 600여회 진행됐다.
또한 인바운드 관광 편리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료녕성은 중점 관광지에 국제결제 카드 POS기기와 환전소를 설치하며 144시간 무비자 경유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관광 써비스도 제공했다.
한편 중앙방송총국 추석야회가 심양 정향호에서 개최되고 료녕 무형문화재 관련 다큐가 CCTV에서 방송되면서 '료녕 문화관광' 지명도가 크게 올라갔다. 데이타에 따르면 올해 국경절 련휴기간, 료녕성 호텔 예약률이 국내 앞자리를 차지했고 관광지 입장권, 인바운드 주문량이 동기 대비 각기 22%, 64% 증가했으며 심양시가 전국 관광 주문량 증속이 가장 빠른 10개 지역중 하나로 부상했다.
료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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