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3만여원 지인에게 진 빚, 즉석에서 현금으로 청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4일 07시21분    조회:13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 룡정시인민법원 집행법관은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서 하루에 두건의 민간 대출 분쟁을 성공적으로 조정했으며 분쟁의 당사자는 전부 현장에서 현금으로 빚진 돈을 돌려줬다. 

료해에 따르면 두 사건중 한건은 가족 간 민간대출 분쟁이고 다른 한건은 이웃 간의 민간대출 분쟁으로 전부 지인간의 대출로 밝혀졌다. 기간 원고와 피고는 채무상환으로 인한 분쟁이 있었고 이로 인해 친척, 친구 관계도 틀어졌다. 두명의 원고가 피고에게 여러 차례 빚을 독촉했지만 소용이 없자 원고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였다. 그러나 법원의 판결이 발표된 후에도 피고가 상환의무를 리행하지 않자 원고는 강제집행을 신청할 수밖에 없었다.   

사건은 즉시 집행절차에 들어갔고 집행법관은 법에 따라 사건집행통지서와 재산보고명령 등 법률문서를 피집행인에게 전달하여 의무를 조속히 리행하도록 촉구하였다. 그러나 피집행인은 오히려 이리저리 숨어다니며 집행을 회피하였다. 

최근, 집행법관은 친척 간 대출분쟁의 피집행인과 여러 경로를 통해 련락을 주고받은 후 접견실에서 면담을 가졌다. 집행법관은 량측 당사자가 친족관계인 점을 감안해 쌍방의 갈등을 완화하고저 중재로 사건을 집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집행법관은 량측 당사자를 설득하고 감정, 리치, 법 등 여러 각도로 법을 해석하고 도리를 설명하였으며 내심하게 타일렀다. 이에 팽팽하게 맞서던 량측 당사자들은 화해하고 피집행인은 그 자리에서 현금 13만원을 돌려줬다. 그후 집행법관은 두번째 조정을 진행하여 이웃 간의 대출분쟁에서 피집행인이 현금으로 8,400원을 돌려줬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编辑:유경봉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중국 갑급리그 제21라운드 경기가 8월 31일 저녁에 시작됨에 따라 중국축구협회는 예정대로 당일 해당 라운드 전체 9경기의 심판원 선정 배치 결과를 발표했다. 소식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9월부터 올 시즌 중국 갑급리그 남은 각 라운드 일부 중요한 경기에서 비디오판독 (VAR) 기술을 가동해 당직 심판원팀의 공정한 집...
  • 2024-09-02
  • 9월 1일 7시 30분, 2024 제1자동차 홍기 장춘마라톤경기가 장춘스포츠쎈터에서 개막되였다.9월 1일, 2024 제1자동차 홍기 장춘마라톤경기가 장춘스포츠쎈터에서 개막되였다. 31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3만명의 선수들이 북국춘성에 모여 가을을 뜨겁게 달궜다. 오전 7시 30분, 출발 신호와 함께 3만명의 선수들이 장춘마...
  • 2024-09-02
  • AI 생성 자료사진. /김파기자◇ 신기덕연변 ‘9.3절’은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기념일이자 연변의 법적인 공휴일이다. 1952년 9월 3일은 연변조선족자치주 력사상 가장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이날부터 연변인민들은 민족지역자치의 력사를 써가기 시작하였고 당의 빛나는 민족정책의 해살 아래 조국과 함께 보무당당...
  • 2024-09-02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9월 1일 저녁 7시 30분에 석가장시 유동국제체육중심에서 진행된 2024시즌 제21라운드 경기에서 1: 0원 정승을 거두면서 소중한 3점을 챙겼다. 이날 석가장공부팀(이하 석가장팀)은 31번 리관희를 문지기로, 14번 마충충, 19번 류환, 20번 류락, 39번 서준치로 수비라인을, 15번 서월, 5번 ...
  • 2024-09-02
  • 최우수영화상: 《지원군: 웅병출격》심사위원대상: 《인형뽑기》최우수작가상: 《분노의 바다를 건너다》의 조보평, 련합극 작가 무피피, 초화정.최우수감독상: 《제20조》의 장예모남우주연상: 《우리 함께 태양을 흔들어요》의  팽욱창녀우주연상: 《우리 함께 태양을 흔들어요》의 리경희최우수촬영상:  《강가...
  • 2024-09-02
  •  9월 1일 저녁,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 페막식 및 시상식이 거행되였다. 사진은 오프닝쇼 공연-빛과 그림자의 려행  <원>의 한 장면이다.9월 1일 저녁, 제19회 중국장춘영화제 페막식 및 시상식이 장춘국제영화성 금색대청에서 거행되였다. 많은 영화인과 영화팬들이 모여  ‘금록상’ 선정 결과의 발...
  • 2024-09-02
  • 8월 28일,‘대동산수영천하 길품운집 신전자상거래’를 주제로 한 길림시 제1회 전자상거래축제가 풍요농장에서 개막되였다.길림시정부 관련 지도자들과 길림성당위 인터넷정보판공실, 길림성상무청 관련 지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하여 길림시식품공장 등 길림시 인기 국산품 인터넷 선정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22개 기업 ...
  • 2024-09-01
  • "백화 만발하는 봄, 상쾌하고 맑은 바람이 부는 여름, 단풍이 붉은 가을, 빙설천지 겨울 모두가  내 사랑..."8월 20일, 길림시군중예술관 소극장에는 많은 연극팬들이 모였다.징과 북을 두드리자 ‘대동산수영천하 · 경강경운화전승(大东山水迎天下·京腔京韵话传承)’창작 경가경곡(京歌京曲) 우수작품 전시...
  • 2024-09-01
  • 최근, 안도현 2024년 민족단결진보 선전월간활동 가동식이 장백산문화박람성에서 성대히 개막됐다.‘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은 안도현당위 통전부(안도현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했다.활동에서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은 장백산문화박람성 중화민족...
  • 2024-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