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문화적 자신감을 선도로 사회주의 문화 강국 건설에 힘을 보태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4일 07시47분    조회:10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작가협회 (장춘)지역창작위원회, 20차 당대회 정신 학습 관철 좌담회 및 《장백산》작품 연구토론회 개최

10월 13일, 연변작가협회가 주최하고 연변작가협회 (장춘) 지역창작위원회와 장백산잡지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연변작가협회 외지창작위원회 20차 당대회정신 학습관철좌담회 및 2023-2024년《장백산》작품 연구 토론회가 장춘시 금해만 동화서점에서 순조롭게 진행 되였다. 

이번 행사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학습하고 장춘지역의 조선족문학창작분위기를 촉진하며 작가들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적 자신감과 혁신을 추진하는데 취지를 두었다. 

행사의 첫 순서로 연변작가협회 주석 최인덕이 영상으로 이번 행사에 대한 깊은 중시와 지지를 표시함과 아울러 여러 작가와 문학애호가들이 계속해서 우수한 전통문화를 발양하고 시대정신을 반영하는 우수한 작품들을 많이 창작해 줄 것을 희망했다.  

이어서 길림신문사 부총편 유창진, 도라지잡지사 주필 김향란, 송화강잡지사 편집 림연춘 등 인사들이 20차 당대회 보고중의 문화발전에 관한 론술을 둘러싸고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문화적 자신감을 선도로 새시대 문학창작의 새로운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사회주의 문화 강국 건설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행사는 2023-­2024년도 장백산잡지에서 발표된 대표적인 소설, 수필과 칼럼, 시 등 장르의 작품들을 선정해 자세한 분석과 토론을 진행했다. 원 장백산잡지사 사장 겸 주필 리여천, 길림사범대학 부교수 김홍월, 연변대학 교수이자 평론가 김관웅,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회원 한영남 그리고 원 길림성교육학원 민족교육부 교수 신기덕 등을 포함한 전문가들은 작품의 예술적 가치와 사회적 의의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문학 작품의 질을 더욱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한 귀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장백산잡지사 편집 리혜는 ‘장백산 위챗판’에 대해 소개하고 인터넷 특집 번역 코너의 원고 선택 기준 및 표현 방식에 대해 건의를 제기했으며 수준 높은 번역이 중화 문화 전파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백산잡지사 사장 겸 주필인 안미영

마지막 순서로 장백산잡지사 사장 겸 주필인 안미영이 지난 1년간의 사업을 총화하고 미래의 계획에 대해 전망하면서 계속 노력하여 장춘은 물론 전국의 조선족문학발전을 촉진하는데 더욱 큰 기여를 하겠다고 표시했다.

이번 행사는 문학창작경험의 공유일 뿐만 아니라 미래의 발전방향에 대한 깊은 사고로서 장춘지역 나아가서는 전국의 조선족문학사업의 발전을 추진하는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오건기자 

编辑:유창진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나무가 고요하려고 하나 바람이 멈추지 않고 자식이 효도하려고 하나 어버이가 기다리지 않는다.” 어느 누가 위챗 모멘트에 올린 글이다. 이 글을 보는 순간 그만 가슴이 뭉클해지며 아버지가 무척 그리워진다.   강소성 회안시의 주은래기념관을 참관하면서 기념사진 남긴 아버지, 어머니 “효도하려고 하나…” 아버지...
  • 2023-07-14
  • 나도 물먹은 적 있다 언제인가 나이 지긋한 동창생이 술이 얼큰해서 나이 어린 너는 그렇게 부러울 정도로 멋있게 사는데 머리 더 큰 자기는 왜 이 꼴로 사는지 모르겠다고 한탄한 적이 있다. 그래서 내게 뭐 부러울 게 있어서 하고 웃음으로 넘긴 적 있다. 결혼해서부터 안해가 줄곧 친정집에는 거의 신경을 쓰지 않았던 걸...
  • 2023-07-14
  • 유일하게 받은 ‘련애편지’ 내가 안해와 련애하던 지난 세기 80년대 중반에 와서는 한 세기를 풍미하면서 청춘남녀들을 들뜨게 하고 잠못 이루게 하던 사랑의 1호 매개물인 련애편지가 막 저물어가던 세월이였기에 련애편지를 주고받은 기억이 없다. 굳이 있다면 내가 한번 보냈던가 싶다. 그것은 만난지 며칠 안되여 내가...
  • 2023-07-14
  • 연길의 일등 부자인가 착각하겠네 한 가정에서 경제력은 지레대 역할을 한다. 나에게는 대학생이라는 빈껍데기나 다름없는 이름이나 붙었지 결혼할 때까지 털면 먼지 밖에 없었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말하자면 안해를 만나고 가시집에서 밀어주었기에 남들이 그처럼 숨 톺던 결혼 3년의 버거운 ‘보리고개’를 헤쳐나...
  • 2023-07-14
  • 내가 안해와 살아온 지도 두루두루 36년이 되여온다. 선배들과는 외람된다만 솔직히 결코 짧다고는 하기 어려운 이 세월에 파장이라 할 만한 에피소드 같은게 별로 없이 살아와서인지 아니면 가정이요, 부부관계요 하는 일상에서 수시로 부딪치게 되는 이 화제가 너무 익숙해서인지 또 아니면 아예 둔해버렸는지 그 실체의 ...
  • 2023-07-13
  • 중국은 2025년까지 100만개 혁신형 중소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공업정보화부 중소기업국 량지봉 국장은 6월 26일 광동성 광주시에서 열린 APEC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이하 ‘전정특신’) 중소기업 국제협력포럼에서 2025년까지 100만개 혁신형 중소기업, 10만개 전정특신 중소기업, 1만개 전정특신 소거인(小巨人)...
  • 2023-06-28
  • 6월 28일,연길시쌍옹사업지도소조판공실과 길림연길공룡문화연구발전중심,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은 련합으로 <연길시에서 전국 현역군인, 퇴역군인과 기타 우대무휼대상들에 연길모아산(공룡)문화관광구 무료관광을 향수할데 대한 통고>를 발부했다. 이번 우대정책은 군인, 군속, 퇴역군인 및 기타 우대무...
  • 2023-06-28
  • 27일, 중앙인터넷정보판공실은 미성년자 인터넷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고 건강하며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통지를 발부해 2개월동안 ‘2023년 하계 미성년자 인터넷 환경정돈 특별행동’ 을 실시하여 7가지 방면의 인터넷상의 미성년자와 관련된 돌출문제를 중점적으로 정돈하기로 했다. 7가지 방면 돌출...
  • 2023-06-28
  • 6월 28일 19시 30분, 연변룡정팀은 2023시즌 제11라운드 경기에서 갑급리그 최강으로 꼽히는 광서평과하료팀(7승 3무 0패, 24점 기록)을 만나 원정에서 자웅을 겨루게 된다. 27일 저녁 7시 30분 경기전 있은 소식공개회의에 연변룡정팀 김봉길감독과 용병 왈두마선수가 참가하였다. 연변룡정팀 왈두마선수는 “이번 경기를...
  • 2023-06-27
  • 이리저리 다그쳐 움직이는 로보트팔과 빠르게 물건을 운반하는 스마트 운반차… 항주자광항월(紫光恒越)기술회사의 ‘미래공장’에는 가끔 순찰하는 몇명 로동자 말고는 거의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작업장내 로동자들은 점점 줄고 있지만 생산 효률은 더욱 높아졌다.” 자광그룹 고급 판촉원 왕동결의 말이다. 그는 “‘...
  • 2023-06-2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