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사개혁을 통해 입찰응찰 투명화 추진(현대화를 목표 삼아 개혁 재심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4일 14시51분    조회: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공개, 공평, 공정은 입찰 및 응찰의 관건이다. 2023년 5월, 하북성은 우수한 경영환경으로 경제의 안정성과 발전의 진보를 촉진하는 것을 취지로 입찰응찰 자격 무작위 심사개혁을 시행했다.

7월 4일, 개찰과 함께 온라인 서류접수 및 전문가 입찰심사가 시작되였다. 7월 8일, 섬서성 서안의 산맥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는 하북 수문지혜플랫폼건설항목의 락찰통지를 받았다. 산맥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관련 책임자 왕롱평은 응찰과정을 돌이켜보며 “기업의 성격을 불문하고 실력이 뛰여나면 응찰에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입찰응찰 심사는 어떻게 진행되였는가?

하북의 성, 시 현 3급 공공자원거래센터에 모두 페쇄형 입찰심사구역을 설치했다. 전자입찰심사시스템에 로그인하면 정보 매개변수만 있고 기업 이름은 없는 통일격식의 기술제안 입찰문서를 볼 수 있다. 하북 수문지혜플랫폼건설항목을 담당하는 입찰대행기구 책임자 부위는 이를 ‘무작위 심사’라고 불렀는데 시스템은 자동으로 모든 전문가의 점수를 종합해 락찰후보자를 결정했다.

전문가는 어떻게 선정되였는가? 시스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되였다. 각 세부전공의 인원수가 100명 이상인 전문가 데터베이스에서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했다. 입찰심사전 추첨된 전문가는 입찰심사 시간, 장소 등 정보만 포함한 문자메세지를 받게 되며, 심사현장에서는 전문인원이 전용통로를 통해 전문가를 페쇄된 입찰심사구역으로 안내한다.

응찰자와 응찰자를 모두 비공개로 진행하는 무작위 심사는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입찰이 끝난 후 왕롱평은 자기 회사가 락찰받은 항목이 입찰측인 하북성 수문탐사연구센터가 위치한 석가장에 주장소를 두고 웅안신구에 부지를 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왜 두 곳에서 심사하게 하는가? 원격 격지입찰심사시스템을 통해 입찰자와 타지역의 전문가가 온라인상으로 토론하게 함으로써 본지역 전문가와 입찰자 및 응찰자의 친분으로 인해 입찰심사에 영향주는 경우를 면할 수 있다. “누가 심사하는지, 어느 지역의 전문가가 심사하는지는 사전에 미리 알 수 없다. 온라인 입찰심사는 얼굴 가리기, 음성변조 등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로지 문제에 관한 대화만 허용된다.” 부위가 말했다.

입찰응찰이 더 투명해지고 기업의 획득감이 더 강해졌다. 왕롱평이 운영하는 기업은 하북에 있지 않아 그저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입찰했는데 예상밖으로 효률적이고 편리하게 락찰되였다. 과거에는 입찰하려면 입찰서류를 한가득 출력해 개찰현장에 옮겨가야 했다. 지금은 개찰, 입찰심사, 입찰확정, 계약체결 등 사항을 ‘원스톱 처리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고 전 과정 추적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직접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수차례 발로 뛰여야 하는 수고도 면할 수 있다.

경영환경의 좋고 나쁨을 판단함에 있어서는 기업이 가장 발언권이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하북성의 입찰응찰활동에 참가한 경영주체는 동기대비 13.4% 늘어난 7만 1,000개 이상에 달했으며 기타 성의 6,800여개 기업들이 하북성의 8,800여개 항목의 입찰활동에 참가했는데 그 락찰률은 44.2%에 달했다.

이 개혁을 실시한 이래 하북성의 입찰응찰활동 참여경영주체 데터베이스에 4만 5,000개 이상의 경영주체가 늘어났는데 그중 기타 성의 경영주체는 1만 9,000개 이상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40% 이상에 달했다.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의 <결정>은 “통일적이고 규범적이며 정보를 공유하는 입찰응찰체계와 정부조달, 사업단위조달, 국유기업조달 등 공공자원거래플랫폼체계를 수립한다.”고 제시했다. 왕롱평은 미래의 발전에 대해 큰 희망을 품고 있다면서 “락찰항목을 고품질적으로 완수하는 전제하에 우리는 하북성에서 더 많은 업무를 전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874
  • 9월 24일, 문화관광부는 2024년 제3분기 정례뉴스발표회를 개최했다. 문화관광부 자원개발사 부사장 위립충은 인민군중들의 날로 늘어나는 야외려행레저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키기 위해 2024년 국경절을 앞두고 문화관광부와 국가림업초원국이 14갈래 특색생태선로를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선로는 국가공원, 풍경명승구, ...
  • 2024-09-25
  • 최근 하문의 7살 소녀 종단녕(钟丹柠)이 화용도(华容道) 세계기록을 세우며 이 종목의 세계기록 보유자가 되였다. 24일 저녁, 관련 이슈가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다. 화용도는 중국에서 기원한 고대 지능게임으로 조조, 관우, 장비, 조운 등 여러개의 말을 움직여 조조의 곤경을 풀어야 한다. 게임은 말을 건너는 것을 ...
  • 2024-09-25
  • 연길-장춘 고속도로(이하 ‘연장고속도로’로 략칭) 연통산-쌍양 서쪽구간이 9월 30일 개통된다. 이 프로젝트는 9월 28일에 개통되는 장춘-태평천 고속도로와 함께 국경 황금련휴에 출행하는 광범한 대중들에게 두갈래 빠른 려행통로를 추가하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G1221 연장고속도로의 중요한 부분인 연통산-쌍양 서쪽...
  • 2024-09-25
  • 2024년 국경절련휴가 곧 다가오는데 문화관광부는 광범한 관광객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1. 사전에 충분한 준비를 해야 한다. 려행 선로와 시간을 합리하게 계획하고 경영자질이 있는 려행사를 선택해야 한다. 려행, 공안, 교통, 기상, 외사 등 부문이 발표한 출행제시를 주목하고 교통, 기후조건, 안전형세가 좋지 않...
  • 2024-09-25
  • 곧 다가오는 국경절기간 및 올 가을과 겨울에 전국 생돼지와 돼지고기 전반적 공급형세는 어떠할가? 농업농촌부는 올 가을과 겨울철 돼지고기 출시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농업농촌부의 모니터링에 따르면 8월 전국 번식가능한 암돼지 재고량은 4036만마리로 전월대비 0.1% 하락했고 동기대비 4.8% 하락했...
  • 2024-09-24
  • 북경 9월 23일발 신화통신: 9월 23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아누라 디사나야케에게 전보를 보내 그가 스리랑카민주사회주의공화국 대통령에 취임한 것을 축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스리랑카는 전통적 친선린방이다. 중국-스리랑카 수교 67년래 량국은 시종 상호 리해하고 상호 지지해왔는바 크고작은...
  • 2024-09-24
  • 9월 23일, 당과 국가 지도자 습근평, 리강, 조락제, 왕호녕, 채기, 정설상, 리희 등은 인민대회당에서 달탐사공정 상아6호 임무 연구 및 시험 참가 일군 대표들을 회견하고 달샘플과 달탐사공정 성과 전람을 참관했다. 사진은 습근평이 중요연설을 발표하는 장면이다(신화사 기자 국붕 촬영). 9월 23일, 당과 국가 지도자 ...
  • 2024-09-24
  • 북경 9월 23일발 신화통신: 23일 오후, 전국정협은 2024년도 주석회의성원리론학습토론회를 소집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전국정협 주석 왕호녕이 주재하고 연설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창립 75주년 경축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 있게 학습관철하는 것을 인민...
  • 2024-09-24
  • 북경 9월 23일발 신화통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조락제는 23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캄보쟈 국회 의장 쿠은 쏘다리와 회담을 진행했다. 조락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과 캄보쟈는 고난을 함께한 좋은 친구이자 마음을 터놓는 좋은 동반자이다. 습근평 주석과 귀국 지도자의 전략적 인솔 아래 중국-캄보쟈운명...
  • 2024-09-24
  • 인터넷안전, 작은 일이 없어 최근년래 국가안전기관은 업무 중 전민 인터넷안전의식이 향상됨에 따라 기관, 기업사업단위 등이 대량의 기술, 자금을 투입하여 인터넷안전방어선을 구축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사람들의 소홀함으로 인해 경외 첩보기관에 틈탈 기회를 남긴 것을 발견했다. 어떻게 대비하고 대처할 것인가? —...
  • 2024-09-24
‹처음  이전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