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심사개혁을 통해 입찰응찰 투명화 추진(현대화를 목표 삼아 개혁 재심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4일 14시51분    조회: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공개, 공평, 공정은 입찰 및 응찰의 관건이다. 2023년 5월, 하북성은 우수한 경영환경으로 경제의 안정성과 발전의 진보를 촉진하는 것을 취지로 입찰응찰 자격 무작위 심사개혁을 시행했다.

7월 4일, 개찰과 함께 온라인 서류접수 및 전문가 입찰심사가 시작되였다. 7월 8일, 섬서성 서안의 산맥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는 하북 수문지혜플랫폼건설항목의 락찰통지를 받았다. 산맥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관련 책임자 왕롱평은 응찰과정을 돌이켜보며 “기업의 성격을 불문하고 실력이 뛰여나면 응찰에 성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입찰응찰 심사는 어떻게 진행되였는가?

하북의 성, 시 현 3급 공공자원거래센터에 모두 페쇄형 입찰심사구역을 설치했다. 전자입찰심사시스템에 로그인하면 정보 매개변수만 있고 기업 이름은 없는 통일격식의 기술제안 입찰문서를 볼 수 있다. 하북 수문지혜플랫폼건설항목을 담당하는 입찰대행기구 책임자 부위는 이를 ‘무작위 심사’라고 불렀는데 시스템은 자동으로 모든 전문가의 점수를 종합해 락찰후보자를 결정했다.

전문가는 어떻게 선정되였는가? 시스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되였다. 각 세부전공의 인원수가 100명 이상인 전문가 데터베이스에서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했다. 입찰심사전 추첨된 전문가는 입찰심사 시간, 장소 등 정보만 포함한 문자메세지를 받게 되며, 심사현장에서는 전문인원이 전용통로를 통해 전문가를 페쇄된 입찰심사구역으로 안내한다.

응찰자와 응찰자를 모두 비공개로 진행하는 무작위 심사는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입찰이 끝난 후 왕롱평은 자기 회사가 락찰받은 항목이 입찰측인 하북성 수문탐사연구센터가 위치한 석가장에 주장소를 두고 웅안신구에 부지를 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왜 두 곳에서 심사하게 하는가? 원격 격지입찰심사시스템을 통해 입찰자와 타지역의 전문가가 온라인상으로 토론하게 함으로써 본지역 전문가와 입찰자 및 응찰자의 친분으로 인해 입찰심사에 영향주는 경우를 면할 수 있다. “누가 심사하는지, 어느 지역의 전문가가 심사하는지는 사전에 미리 알 수 없다. 온라인 입찰심사는 얼굴 가리기, 음성변조 등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로지 문제에 관한 대화만 허용된다.” 부위가 말했다.

입찰응찰이 더 투명해지고 기업의 획득감이 더 강해졌다. 왕롱평이 운영하는 기업은 하북에 있지 않아 그저 한번 해보자는 마음으로 입찰했는데 예상밖으로 효률적이고 편리하게 락찰되였다. 과거에는 입찰하려면 입찰서류를 한가득 출력해 개찰현장에 옮겨가야 했다. 지금은 개찰, 입찰심사, 입찰확정, 계약체결 등 사항을 ‘원스톱 처리 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고 전 과정 추적이 가능하며 온라인으로 직접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수차례 발로 뛰여야 하는 수고도 면할 수 있다.

경영환경의 좋고 나쁨을 판단함에 있어서는 기업이 가장 발언권이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하북성의 입찰응찰활동에 참가한 경영주체는 동기대비 13.4% 늘어난 7만 1,000개 이상에 달했으며 기타 성의 6,800여개 기업들이 하북성의 8,800여개 항목의 입찰활동에 참가했는데 그 락찰률은 44.2%에 달했다.

이 개혁을 실시한 이래 하북성의 입찰응찰활동 참여경영주체 데터베이스에 4만 5,000개 이상의 경영주체가 늘어났는데 그중 기타 성의 경영주체는 1만 9,000개 이상으로 차지하는 비중이 40% 이상에 달했다.

당중앙 제20기 제3차 전원회의의 <결정>은 “통일적이고 규범적이며 정보를 공유하는 입찰응찰체계와 정부조달, 사업단위조달, 국유기업조달 등 공공자원거래플랫폼체계를 수립한다.”고 제시했다. 왕롱평은 미래의 발전에 대해 큰 희망을 품고 있다면서 “락찰항목을 고품질적으로 완수하는 전제하에 우리는 하북성에서 더 많은 업무를 전개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874
  •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고 전파력이 빨라 전반 군체가 감염에 취약하다. 감염후 면역보호시간이 짧아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병원체이다. 학교, 유치원 등 인원이 밀집된 장소에서 전파되는 경우가 많다. 학교 방역지침 ▶ 학생 개인 1. 손위생에 주의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좋은 손위생습관은 다...
  • 2024-09-10
  • 추석이 다가오면서 다양한 월병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최근 거리를 돌아보면 올해 월병포장이 이왕에 비해 간단해진 것을 발견할 수 있다. 한 방면으로 관련 부서의 지난 2년간 포장부터 가격까지 월병 규범화 정책이 성과를 거두어 올해는 대형슈퍼마켓이든 소규모 베이커리상점이든 500원 이상의 월병서물세트가 기본적...
  • 2024-09-10
  • 어떤 사람은 사계절 내내 찬물로 세수하는 것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뜨거운 물로 세수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도대체 어떤 것이 더 좋을가? 피부 타입에 따라 세안수 온도가 달라야 피부는 지성 피부, 건성 피부, 복합성 피부 및 민감성 피부로 구분된다. 피부 타입에 따라 세안을 권장하는 물의 온도가 다른다. 1. 지성 ...
  • 2024-09-10
  • 9월 9일, 국약그룹 중국생물상해생물제품연구소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MVA 균주 원숭이두창 제너식(减毒) 백신이 국가약품감독관리국에서 발행한 림상시험 통지서를 받았으며 이는 우리 나라 최초로 림상시험을 비준받은 원숭이두창 백신으로 원숭이두창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의 예방과 통제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할 것으로 ...
  • 2024-09-10
  • 9월 9일 장백산 위챗 공식계정은 <장백산 남풍경구 림시 페쇄에 관한 공지>를 발표했는데 장백산남풍경구는 2024년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 림시 페쇄되며 10월 1일부터 개방된다고 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길림성도로관리국과 길림성공안청 교통관리국에서 공동으로 발행한 문서의 요구에 따라 2024...
  • 2024-09-10
  •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6일 뉴스발표회를 개최하여 절기와 건강 관련 정황을 소개했다. 발표회에서 중국질병예방통제쎈터 면역계획 수석전문가 왕화경은 개학 후 학생들이 한데 모여 교실과 같은 밀페된 공간에서 밀접히 접촉하면 전염병이 전파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특히 독감, 수두, 류행성 이하선염 등과 같은 호흡기전염...
  • 2024-09-10
  • 9월 9일, 왕이게임은 추석, 국경절 휴가기간 미성년자 게임시간제한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미성년자는 9월 13일, 9월 15일부터 9월 17일, 9월 20일, 21일, 22일, 9월 27일과 28일, 10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10월 11일과 14일 당일 20시부터 21시까지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미성년자는 9월 14일과 29일, 10월 12일에...
  • 2024-09-10
  • 자료사진 최근, 학생들의 쉬는 시간을 보장하고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지역의 학교에서는 휴식시간을 연장한다고 선포했다. 9월 5일, 강소 무석시 신오구교육국은 올해 가을학기부터 신오구 의무교육학교는 휴식시간 15분, 매일 1회 체육수업을 전면 시행하여 학생들이 매일 교내 체육단련시간을 ...
  • 2024-09-09
  • 일부 사람들은 식초물에 발을 담그면 발껍질 벗겨짐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견해는 정확하지 않다. 식초물에 발을 담그면 발껍질 벗겨짐이 치료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발껍질 벗겨짐은 일종의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으로 이런 상황을 일으킬 수 있는 피부질병은 종류가 많...
  • 2024-09-09
  • 올 11호 초강력 태풍 “야기”가 9월 6일 오후 4시 20분과 오후 10시 20분에 선후하여 해남 문창시, 광동 서문현에 상륙해 심각한 재해를 초래했습니다. 많은 지역의 전력과 통신이 중단되고 일부 가옥이 파손됐습니다. 7일 오전 12시까지 태풍 영향으로 해남, 광동, 광서 등 3개 성과 자치...
  • 2024-09-09
‹처음  이전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596m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