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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강, 윁남 총리 팜밍칭과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4일 14시51분    조회: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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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10월 13일발 본사소식: 현지시간 10월 13일, 국무원 총리 리강이 웥남정부 소재지에서 웥남 총리 팜밍칭과 회담을 가졌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총서기, 국가주석과 또람 총서기, 국가주석은 회담을 가지고 중국과 웥남 관계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량국관계의 발전에 원동력을 주입했다. 중국측은 윁남측과 함께 두 정당과 두 나라 최고지도자간에 형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구체화해 고위층간의 소통을 유지하고 상호간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증진하며 이웃나라끼리 사이좋게 지내는 초심을 계속 유지하고 길과 제도에 대한 자신심을 확고히 다지며 단합하고 협력하는 결심을 증강함으로써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을 끊임없이 확대하고 전략적 의의를 지닌 중국-윁남 운명공동체 건설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윁남은 모두 개발도상국으로서 모두 현대화건설의 관건적 시기에 처해있다. 중국측은 윁남이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사회주의길을 안정적으로 잘 걸어나가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윁남측과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고 중국-윁남 량자간 협력지도위원회기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며 ‘일대일로’공동건설창의와 ‘두개의 회랑과 하나의 경제권’체계의 접목을 통한 협력계획을 잘 구체화해 상호 련결 및 소통, 무역과 투자 및 관광, 의료, 재해방지와 재해피해감소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본위화페결제협력을 확대하며 디지털경제, 록색발전 등 신흥산업 관련 협력을 확대하고 제반 분야 협력의 질적 향상과 고도화를 끊임없이 추진할 용의가 있다. 량국은 래년의 중국-윁남 수교 75주년과 ‘중국-윁남 인문교류의 해’를 계기로 인문교류를 한층 더 심화해 량국인민 특히 젊은 세대들간의 상호 료해와 감정을 증진시킴으로써 량국간의 친선사업이 대대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량국은 우호적 협상 원칙을 견지해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해상협력을 확대해야 한다. 중국측은 윁남측과 함께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등 다자간 플랫폼에서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거버넌스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고 광범한 개발도상국들의 리익을 수호하며 국제사회를 선도해 인류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해나갈 용의가 있다.

팜밍칭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윁남과 중국은 동지이자 형제인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바 량국이 재래로 맺어온 우의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 새로워지고 있다. 윁남은 모든 대외정책에 있어서 중국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으며 또한 유일하게 중국에 대해서만 이러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바 중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윁남의 당과 정부의 최우선 선택이자 전략적 선택이다. 윁남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수하고 중국이 발전하고 장대해지는 것을 지지하며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일련의 글로벌창의를 지지한다. 중국측이 장기간 윁남에 제공해준 지지와 도움에 감사드린다. 래년은 량국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인바 윁남측은 중국측과 함께 두 정당, 두 나라 최고지도자간에 형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선도로 고위층간 왕래를 밀접하고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해 금융, 투자, 농업,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고 교통기반시설의 련결을 다그치며 국제경제협력구 등 새로문 모델을 모색하고 디지털경제, 록색발전 등 신흥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며 교육, 관광, 청년교류를 밀접히 할 용의가 있다. 윁남측은 중국측과 함께 다자간 협력을 강화해 개발도상국들의 공동리익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 량국은 두 정당과 두 나라 고위층간에 형성한 공감대를 관철하고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의견상의를 타당하게 관리통제하는 것을 견지해 해상의 평화와 안정을 함께 수호해야 한다.

회담이 끝난 후 량국 총리는 함께 상호 련결 및 소통, 농산물, 해관, 금융, 인적자원, 매체, 교육 등 분야의 협력문건 교환식에 참석했다.

회담을 하기전에 팜밍칭은 리강을 위해 환영식을 치렀다. 리강은 호찌민릉을 참배하고 화환을 진정했다.

방문기간에 쌍방은 <중화인민공화국과 윁남사회주의공화국 공동성명>을 공동으로 발표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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