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리강, 윁남 총리 팜밍칭과 회담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4일 14시51분    조회:23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하노이 10월 13일발 본사소식: 현지시간 10월 13일, 국무원 총리 리강이 웥남정부 소재지에서 웥남 총리 팜밍칭과 회담을 가졌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총서기, 국가주석과 또람 총서기, 국가주석은 회담을 가지고 중국과 웥남 관계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고 량국관계의 발전에 원동력을 주입했다. 중국측은 윁남측과 함께 두 정당과 두 나라 최고지도자간에 형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구체화해 고위층간의 소통을 유지하고 상호간의 신뢰를 지속적으로 증진하며 이웃나라끼리 사이좋게 지내는 초심을 계속 유지하고 길과 제도에 대한 자신심을 확고히 다지며 단합하고 협력하는 결심을 증강함으로써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을 끊임없이 확대하고 전략적 의의를 지닌 중국-윁남 운명공동체 건설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윁남은 모두 개발도상국으로서 모두 현대화건설의 관건적 시기에 처해있다. 중국측은 윁남이 자국 국정에 부합되는 사회주의길을 안정적으로 잘 걸어나가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하며 윁남측과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하고 중국-윁남 량자간 협력지도위원회기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시키며 ‘일대일로’공동건설창의와 ‘두개의 회랑과 하나의 경제권’체계의 접목을 통한 협력계획을 잘 구체화해 상호 련결 및 소통, 무역과 투자 및 관광, 의료, 재해방지와 재해피해감소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본위화페결제협력을 확대하며 디지털경제, 록색발전 등 신흥산업 관련 협력을 확대하고 제반 분야 협력의 질적 향상과 고도화를 끊임없이 추진할 용의가 있다. 량국은 래년의 중국-윁남 수교 75주년과 ‘중국-윁남 인문교류의 해’를 계기로 인문교류를 한층 더 심화해 량국인민 특히 젊은 세대들간의 상호 료해와 감정을 증진시킴으로써 량국간의 친선사업이 대대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량국은 우호적 협상 원칙을 견지해 의견상이를 타당하게 처리하고 해상협력을 확대해야 한다. 중국측은 윁남측과 함께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등 다자간 플랫폼에서의 조률과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거버넌스가 더욱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하고 광범한 개발도상국들의 리익을 수호하며 국제사회를 선도해 인류운명공동체를 함께 구축해나갈 용의가 있다.

팜밍칭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윁남과 중국은 동지이자 형제인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바 량국이 재래로 맺어온 우의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 새로워지고 있다. 윁남은 모든 대외정책에 있어서 중국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으며 또한 유일하게 중국에 대해서만 이러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바 중국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윁남의 당과 정부의 최우선 선택이자 전략적 선택이다. 윁남측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엄수하고 중국이 발전하고 장대해지는 것을 지지하며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일련의 글로벌창의를 지지한다. 중국측이 장기간 윁남에 제공해준 지지와 도움에 감사드린다. 래년은 량국 수교 75주년이 되는 해인바 윁남측은 중국측과 함께 두 정당, 두 나라 최고지도자간에 형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선도로 고위층간 왕래를 밀접하고 발전전략의 접목을 강화해 금융, 투자, 농업,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진하고 교통기반시설의 련결을 다그치며 국제경제협력구 등 새로문 모델을 모색하고 디지털경제, 록색발전 등 신흥분야에서의 협력을 확대하며 교육, 관광, 청년교류를 밀접히 할 용의가 있다. 윁남측은 중국측과 함께 다자간 협력을 강화해 개발도상국들의 공동리익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 량국은 두 정당과 두 나라 고위층간에 형성한 공감대를 관철하고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의견상의를 타당하게 관리통제하는 것을 견지해 해상의 평화와 안정을 함께 수호해야 한다.

회담이 끝난 후 량국 총리는 함께 상호 련결 및 소통, 농산물, 해관, 금융, 인적자원, 매체, 교육 등 분야의 협력문건 교환식에 참석했다.

회담을 하기전에 팜밍칭은 리강을 위해 환영식을 치렀다. 리강은 호찌민릉을 참배하고 화환을 진정했다.

방문기간에 쌍방은 <중화인민공화국과 윁남사회주의공화국 공동성명>을 공동으로 발표하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8006
  • 3일, 교육부는 2025년 퇴역대학생사병 전문석사연구생 모집계획을 발표했는데 북경대학, 청화대학 등 523개 대학교가 징병에 응해 입대하고 현역에서 퇴출한 후 지원조건에 부합되는 학생들을 석사연구생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퇴역대학생사병계획’은 전국 석사연구생 학생모집사업의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전국석사...
  • 2024-12-04
  • 한달만 지나면 새해를 맞이한다! 그러나 이번 음력설은 조금 특별하다. 2025년 1월 29일에 우리는 음력설 뱀띠해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2025년에는 음력 1월 30일이 없고 음력 1월 29일 다음 바로 음력설이다. 료해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련속 5년간 섣달그믐날은 모두 ‘음력1월 29일’이라고 한다. 이런 날...
  • 2024-12-04
  • 이러한 상황이 출현한 주요원인은 3가지가 있다. 하나는 날씨가 추워서이고 다른 하나는 일조가 짧아져서이며 세번째는 모든 것이 소슬해지기 때문이다. 이 3가지 변화는 사람의 기분과 수면에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일조시간이 줄어들면 일부 사람들은 정사파동이 생긴다. 례를 들어 자신은 해빛이 많을 때만큼 기쁘지 ...
  • 2024-12-04
  • 얼마전 길림성교육청은 통지를 발부해 길림성 의무교육단계 학교는 매일 체육수업을 한교시 배치하되 학생들의 종합체육활동시간을 최소 2시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다. 12월 3일, 성당위 12기 5차 회의 정신을 관철할 데 관한 계렬주제 기자회견(제5차)이 성정무청사에서 개최되였다. 기자회견에서 성교육청 부청장 단련성...
  • 2024-12-04
  •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이 3일 북경 조어대 국빈관에서 캄보쟈 인민당 주석이며 참의원 의장인 훈쎈과 회담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두나라 사이 믿음직한 친선은 색이 짙고 두나라 인민의 공동리익에 전적으로 부합된다고 표했습니다. 주변 외교에서 캄보쟈를 시종 중점 방향으로 간주하고 있는 중국은 캄...
  • 2024-12-04
  • 12월 2일은 13번째 ‘전국교통안전일’이다. 교육부 기초교육사, 공안부 교통관리국은 ‘중소학교 교통안전 10문’을 련합으로 발표해 학교 교수구역, 학생활동구역의 도로에는 마땅히 금지도로를 설치해야 하고 동력엔진자동차의 통행과 주차를 금지한다고 했다. 두 부문은 중소학생들이 보행 혹은 자전거를 타거나 대중교...
  • 2024-12-03
  • 11월 30일, 제12기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해남성 삼아시에서 페막했다. 연변대학은 길림성을 대표하여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둬 길림성과 학교를 위해 영예를 따냈다. 연변대학 체육학원대표팀은 그네경기에서 1등상 1개, 2등상 4개, 3등상 2개를 수상했고 민 족에어로빅경기에서 2등상 1개, 3등상 2개를 획...
  • 2024-12-03
  • 북경 12월 2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 전국정협 주석 왕호녕은 2일 북경에서 캄보쟈 인민당 주석, 상원 의장 훈센을 회견했다. 왕호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 총서기와 훈센 주석은 밀접한 교류를 유지하고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하여 량자관계 발전에 근본적인 준칙을 제공했다. 중국측은 캄...
  • 2024-12-03
  • 12월 2일, 습근평 총서기는 제4차 ‘일대일로’건설사업좌담회에 참석하고 중요연설을 발표해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013년 ‘일대일로’공동건설창의를 제기한 이래,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 아래 여러 방면의 공동의 노력으로 ‘일대일로’공동건설은 시종일관 평화적 협력, 개방과 포용, 상호 학습, 호혜상생의 비단의...
  • 2024-12-03
‹처음  이전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