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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이런 유괴방지교육 꼭 진행해야!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15일 11시01분    조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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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화영의 아동유괴혐의에 대한 일심 재판이 열렸는데 재판의 세부사항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고 인신매매범을 더욱 증오하게 되였다.

어떻게 하면 아동유괴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할가? 에방을 강화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유괴방지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가? 학부모는 이런 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명기할 것

부모는 자녀에게 자기가 거주하는 도시, 지역, 집번호, 부모의 이름, 전화, 직장 등 중요한 정보를 기억하도록 가르쳐야 하고 자녀에게 3개 중요한 비상전화: 110, 119, 120을 숙지하도록 가르쳐야 한다.

◆ 정경과 역할 시물레이션

정경 시물레이션은 매우 효과적인 교육방법이다. 일반적인 유괴정경을 시물레이션하여 아이가 ‘연습’에서 유괴의 위험을 경험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사고할 수 있도록 한다.

일반적인 속임수에는 지인 사칭, 물질적 유인, 도움요청, 길안내 등이 포함된다.

◆ 안전손짓과 암호 사용하기

자녀에게 가족, 친구와의 안전한 손짓과 암호를 만들도록 가르친다. 누군가 아이를 데려가려고 하면 부모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하거나 암호를 말하라고 한다. 만약 상대방이 대답하지 못하면 절대 그를 따라가지 말아야 한다. 부모의 동의없이 절대 아무에게도 암호를 알려서는 안된다.

◆ 유괴방지장비 사용하기

위치확인장비 및 미아방지장비를 사용해야 한다. 외출할 때는 GPS 위치추적기능이 있는 팔찌나 시계, 액세서리로 만든 위치추적기를 착용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미아방지 팔찌, 미아방지 끈을 착용할 수 있다.

◆ 만약 유괴된다면 어떻게 스스로 구조하는지 알려줄 것

만약 조심하지 않고 유괴당했다면 아이는 먼저 침착하게 체력을 보존하고 과도하게 저항하지 말아야 하며 경찰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벗어나 도움을 청해야 한다.

공공장소에서는 소음을 내거나 큰 동작으로 행인의 주의를 끌 수 있고 자신의 이동경로와 범인의 특징을 최대한 기억하고 주변환경을 관찰하며 도망갈 기회를 찾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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