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생인 교문준은 상사와 동료들로부터 업무 수행 능력이 뛰여난 선줄군이라는 좋은 평판을 갖고 있다. 일반 로동자로부터 기술능수 그리고 길림성 특등로력모범으로 되기까지 훈춘삼원채색강판유한회사 강철구조 설치대 대장인 교문준은 근 20년 동안 평범한 일터에서 평범하지 않은 업적을 쌓아올렸다.
교문준은 2005년 3월, 훈춘삼원채색강판유한회사가 설립되였을 때 입사했으며 시종 시공 일선에서 활약했다. 교문준에 따르면 그해 6월, 그는 20여명의 종업원을 인솔해 왕청현 대흥구 소사육장기지 건설대상에 참여했는데 이는 그가 처음으로 맡은 대형 설치임무였다.
이 대상은 깊은 산속에 위치해있었는데 당시 교통이 극히 불편하여 교문준과 동료들은 모두 공사장에서 숙식했다. 시공을 다그치는외에 그는 또 동료들을 위해 아침밥을 짓고 후근 사무를 관리하며 매일 바삐 돌아쳤다. 반년 남짓한 시간을 들여 이들은 마침내 큰 눈이 산을 덮기 전에 설치 작업을 완성했다.
근 20년 동안 업종에 종사하면서 회사는 한걸음한걸음 발전, 장대해졌고 교문준도 설치대를 이끌고 점차 성장했다. 2008년 9월, 그는 훈춘금발목업공장의 강철구조 설치 시공작업에 참여하고 2010년에는 훈춘변경경제합작구 순통물류 및 랭동창고 강철구조 설치공사에 참여했으며 2014년에는 훈춘흥양랭동창고의 설치공사에 참여했다… 다년간의 시공과정에서 교문준과 대원들은 무수한 곤난을 극복하고 질과 량을 보장하면서 제반 시공임무를 완수하여 대상측과 회사 상하의 일치한 호평을 받았으며 그도 지도일군과 동료들이 탄복하는 업무일군으로 되였다.
다년간 교문준은 사업과정에서 자신을 엄격히 요구했고 부지런하고 솔선수범하면서 사심 없이 기여했다. 2017년, 그는 훈춘 화용랭동창고 및 수산물 가공공사 설치 작업을 맡았다. 시공의 관건적 시기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병세가 갑자기 악화되였다. 교문준은 낮에는 공사현장을 뛰여다니고 저녁에는 병세가 중한 어머니를 돌봐야 했기에 심신이 모두 지쳤다. 그러나 그는 조금도 원망하지 않고 하루도 일을 지체하지 않고 공사 기한이 마감되기 전에 질과 량을 보장하여 사업임무를 완수했다. 그해 교문준은 념원 대로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향후 타산에 대해 교문준은 “영예롭게 성특등로력모범이 된 것은 자신의 영예이자 더우기 책임이다.”며 금후 사업가운데서 계속 선봉모범 역할을 발휘하면서 설치대원들을 이끌고 회사가 맡겨준 제반 임무를 성실히 완수하여 회사의 고품질 발전을 위해 힘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진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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