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일, 2024 장춘국제의약건강산업박람회 개최 관련 소식공개회가 장춘에서 거행된 가운데 장춘시는 중의약강성과 건강한 길림성의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인삼 등 기타 중약자원의 특색을 강조하며 장춘 의약 및 건강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다그쳐 추동하기 위해 제3회 세계중의약과학기술대회 개최의 유리한 계기에 힘입어 12월 7일부터 9일까지 동북아국제박람쎈터에서 ‘2024 장춘국제의약건강산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 총면적은 약 5만평방메터이고 약 600개의 업체가 참가하게 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의약건강산업에 대해 ‘1+4’ 모델의 전방위적이고 립체적이며 전 사슬의 통합 전시를 한다. 구체적으로 1개 전문구역과 4개 코너에 총 14개의 전시구역이 있다. 첫째는 중의약 전문구역을 설치한다. 길림인삼의 ‘황금간판’을 강조하여 ‘림해 인삼의 고향·백초의 왕’을 주제로 한 장백산 도지(道地) 약재중의약 전문구역을 통해 인삼의 력사, 문화 및 연구개발 성과의 전환을 집중적으로 전시하고 길림성의 인삼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국내외 영향력 있는 동북 정통 약재 재배 및 가공 기지를 건설하며 길림성과 장춘의 중의약 산업화 수준을 향상시킨다. 둘째는 4개 코너를 설치한다. 그중에는 의약산업 코너에 브랜드 단지 국제 전시구역, 약품 및 약재 원료 전시구역, 약품 연구개발 및 제약 장비 전시구역, 생물의약 과학기술 전시구역과 약품류통기술 및 장비 전시구역이 포함된다. 의료산업 코너에 스마트의료 전시구역, 의료기기 및 응급장비 전시구역과 의료미용 전시구역이 포함된다. 의료및양로산업 코너에 양로산업 전시구역과 영양가 있는 식사 전시구역이 포함된다. 의학산업 코너는 과학연구성과 전시구역, 혁신및창업 전시구역과 인재모집 전시구역이 포함된다.

현재 박람회의 모집은 특히 국가 핵심 의약산업의 우세 지역, 선도 기업 및 길림성의 유명한 제약기업에 대한 핵심 모집이 완전히 시작되였다. 해외 참가업체의 비률은 60% 이상, 세계 500대 기업 및 국내 산업중에 주요 기업의 비률은 30% 이상, 특수 장식(特装) 전시의 비률은 8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람회에서는 동시에 여러 개의 병렬 회의와 일련의 경제무역 행사를 개최하게 되며 학자 전문가, 주요 래빈, 국가급 고차원 인재 및 유명기업가를 포함한 2,000명 이상의 인사들을 초대할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표지성, 지역성, 국제성, 전문성, 적시성 및 백성을 친애하는 특성이 있는바 ‘회의’와 ‘전시’의 나비효과를 통해 길림성의 의약건강 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조력하고 새시대 길림성 전면적인 진흥과 전방위적인 진흥에 기여하도록 노력한다.

/손맹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