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오정국 특약기자] 10월 12일, 료양시조선족학교(료양시제9중학교 소학부)는 특별 공회활동으로 줄다리기 시합을 벌였다.
"당겨라! 당겨라! 우리 팀 이겨라!" 학생들은 담임교사 소속 팀을 응원했고 교사들은 각 교연조 동료들이 참가한 팀을 응원했다. 치렬한 경기 끝에 1, 2등을 가려냈다.
시합이 끝난 후 교사들은 "마음을 합쳐야 힘이 난다. 단결해야 이긴다"며 입을 모았다.
김선화 학교 공회주석은 "줄다리기 시합을 통해 교사들간 우의를 돈독히 했고 ‘단결, 분투’의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다"고 총화하며 "마음을 합쳐 민족교육사업을 더욱 잘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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