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신문 한국지사, 최필재﹒정홍광 고문변호사로 위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2일 08시18분    조회:23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신문 한국지사는 한국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최필재 변호사와 중국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 정홍광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최필재 고문변호사(좌), 정홍광 고문변호사(우)

10월 20일 서울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 길림신문,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해당 책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길림신문 한국지사 이호국 고문이 최필재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중국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정홍광 변호사 위촉장은 최필재 변호사가 대리 수령했다.  

길림신문 한국지사 이호국 고문은 “다변화하는 국제교류 속 한중 우호와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두터운 신뢰와 실력을 갖춘 최필재﹒정홍광 두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최필재 변호사는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는 2014년, 법무법인 재유 민홍철 전대표변호사의 ‘재한 중국인 100만명 시대에 접어들어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인분들의 법률적 고충을 해결해줄 수 있는 단체가 많지 않다’는 조언에 따라 설립하게 되였다“고 소개하면서 “조선족동포들을 많이 돕고저 설립한 저희 사무소에 한족 기업가, 유학생 등 한족분들이 더 많이 찾아왔는데 앞으로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와 손 잡고 동포들에 대한 법률 지원, 서비스를 더 강화시킬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길림신문 한국지사 이호국 고문(좌로부터 두번째)이 최필재 변호사(우로부터 두번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는 중국 지린성 용정시에 위치해있으며 2020년 한국 법무법인 재유변호사사무소와 협력관계를 맺었다.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 정홍광 변호사는 ”저희 두 변호사사무소는 재한 중국 공민, 중국 기업 및 중국에 진출한 한국 공민, 한국 기업에 원스톱 종합형 외국 관련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며 "앞으로 법률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법률 지원에도 앞장설 것이며 단순히 법적 문제 해결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 재유(2005년 설립)는 다양한 법률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23명의 법률전문가들이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외 부산, 대전 등에도 사무소를 설립, 최필재 변호사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대통령자문 사법제도개혁기획 추진단 연구위원, 국방부 검찰단 검찰과장 등을 역임했다.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는 다년래 전국변호사 선진 단위 칭호를 수여받았으며 길림성 법률원조 선진집체, 선진기층우수당조직 등 영예를 수여받았다. 이 사무소 대표이기도 한 정홍광 변호사는 2003년부터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에 근무를 하였으며 2009년 중국 사법시험 합격 후 2011년부터 줄곧 전문변호사로 근무를 하다가 2018년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의 대표변호사로 취임하였다. 

수년간 법무법인 재유와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는 한중 양국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법률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어 왔다. 양 로펌은 특히 민사, 가사, 형사, 지적재산권 등 법률의 주요 분야에서 깊이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중 양국의 개인 및 기업에 맞춤형 법률 서비스로 도움을 주고 있다.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최화 기자

[본 원고는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1일 오전 10시쯤 일용잡화, 자동차 부품, 기계 설비 등 수출품을 실은  X8410편 중국-유럽 화물렬차가 절강성 의오 서역에서 출발했다. 이는 올해 장각 삼각주 지역에서 출발하는 첫 번째 중국-유럽 렬차이다.이날 중국 국가철도그룹(중국철도) 상해국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의오시에서 운행된 중국-유럽 화물렬차는 총...
  • 2025-01-06
  • 자연자원부에 따르면 우리 나라 해양 경제가 강력한 발전 모멘텀을 보이고 있고 국가 에너지와 수자원, 식량 공급 보장 면에서의 해양의 지위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해양 수산물 총량이 안정적으로 증가해 35년 련속 세계 1위를 유지했으며 명실상부한 '푸른 곡물 창고'로 부상했다....
  • 2025-01-06
  • 2025년 음력설운수는 1월 14일에 시작하여 2월 22일까지 40일 동안 지속된다. 전사회 지역간 인원 류동량과 철도 및 민항 려객 수송량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현재 2025년 음력설운수 기간 전사회 지역간 인원 류동량은 연인원 약 90억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약 7% 증가하여 사상 최대 규모를 기...
  • 2025-01-06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16) 중국 기업, 한국에 지사 설립 시 필요한 자료들은?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법무부 출입국 등록비자업무 대행기관으로 전문써비스 안내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최필재변호사에게 발급된 대한변호사협회 이주 및 비자 전문분야 등록증서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최필재...
  • 2025-01-05
  • ―병마와 싸우는 80대 고령로인을 도와준 최순희 회장로인들을 가족같이 대하는 대련시 중산구조선족로인협회  최순희 회장나는 일찍 연길시동산소학교에서 퇴직하고 연길에서 살다가 2006년에 딸이 사는 대련으로 이주한 오월숙(82세)이다.타향에서 홀로 살기가 갑갑하여 나는 최순희 회장이 이끄는 대련시 중산...
  • 2025-01-05
  • 고속도로에서 길을 재촉하다가 교차로 출구를 놓쳤다면 차를 후진할 수 있을가? 누구나 리해할 수 없는 위험천만의 행위가 최근 연변에서 발생했다.최근,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공안국 연길분국 경찰들은 고속도로에서 차를 후진한 운전자를 발견하고 벌금 200원, 벌점 12점의 처벌을 안겼다.최근, 연길분국 경찰들은 영상감...
  • 2025-01-05
  • 민사소송 특히는 민간대차분쟁에서 많은 차용인(借款人)들은 돈을 갚으려 하지 않고 고의로 련락을 끊어 법원 송달에 곤난을 가져다줌으로써 소송진행 기간이 더욱 길어진다. 최근 연길시인민법원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 신속히 승소하려면 ‘소송서류의 송달주소’가 들어있는 완벽한 차용증 한장만 있으면 된...
  • 2025-01-05
  • 1월 4일, ‘2025년 춘련 만가정 진입 공익활동’이 연길 락백가구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연변서예가협회, 량산서화학회와 소앙미문화전파유한회사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음력설에 명절 분위기를 더해주었다.이번 활동은 중화의 전통문화와 미덕을 고양하고 고향을 구가하며 고향을 열애하는 마음을 불러일...
  • 2025-01-05
  • 2024년 12월 31일 밤, 장춘시 록원구 오열광장(吾悦广场)에서는 근 1만명 시민이 소망풍선을 날리기 행사에 참가했다. 지난 1년 동안의 추억과 감회를 담은 알록달록한 각양각색의 풍선이 천천히 하늘로 날아올랐다. 떠들썩한 분위기 속에서 사람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했다.풍선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순간 수많은...
  • 2025-01-05
  • 1월 4일 오전 10시, 중국 장춘 정월담바사국제스키축제가 정월담국가삼림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세계로페트국제스키련합회(世界罗佩特国际滑雪联合会) 총재 아이푸 파일(爱普·派尔)이 인터뷰에 응했다. 그녀는 정월담은 중국에서 가장 뛰여난 크로스컨트리 장소이라고 칭찬했다./동영상 제작:손맹번, 동영상 소재 ...
  • 2025-01-05
‹처음  이전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