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길림신문 한국지사, 최필재﹒정홍광 고문변호사로 위촉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2일 08시18분    조회:16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신문 한국지사는 한국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최필재 변호사와 중국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 정홍광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

 최필재 고문변호사(좌), 정홍광 고문변호사(우)

10월 20일 서울지방변호사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위촉식에 길림신문,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해당 책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길림신문 한국지사 이호국 고문이 최필재 변호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중국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정홍광 변호사 위촉장은 최필재 변호사가 대리 수령했다.  

길림신문 한국지사 이호국 고문은 “다변화하는 국제교류 속 한중 우호와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두터운 신뢰와 실력을 갖춘 최필재﹒정홍광 두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 최필재 변호사는 ”법무법인 재유 대림분사무소는 2014년, 법무법인 재유 민홍철 전대표변호사의 ‘재한 중국인 100만명 시대에 접어들어 한국에 체류 중인 중국인분들의 법률적 고충을 해결해줄 수 있는 단체가 많지 않다’는 조언에 따라 설립하게 되였다“고 소개하면서 “조선족동포들을 많이 돕고저 설립한 저희 사무소에 한족 기업가, 유학생 등 한족분들이 더 많이 찾아왔는데 앞으로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와 손 잡고 동포들에 대한 법률 지원, 서비스를 더 강화시킬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길림신문 한국지사 이호국 고문(좌로부터 두번째)이 최필재 변호사(우로부터 두번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는 중국 지린성 용정시에 위치해있으며 2020년 한국 법무법인 재유변호사사무소와 협력관계를 맺었다.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 정홍광 변호사는 ”저희 두 변호사사무소는 재한 중국 공민, 중국 기업 및 중국에 진출한 한국 공민, 한국 기업에 원스톱 종합형 외국 관련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며 "앞으로 법률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법률 지원에도 앞장설 것이며 단순히 법적 문제 해결을 넘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 재유(2005년 설립)는 다양한 법률분야에서 실력을 갖춘 23명의 법률전문가들이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외 부산, 대전 등에도 사무소를 설립, 최필재 변호사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대통령자문 사법제도개혁기획 추진단 연구위원, 국방부 검찰단 검찰과장 등을 역임했다.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는 다년래 전국변호사 선진 단위 칭호를 수여받았으며 길림성 법률원조 선진집체, 선진기층우수당조직 등 영예를 수여받았다. 이 사무소 대표이기도 한 정홍광 변호사는 2003년부터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에 근무를 하였으며 2009년 중국 사법시험 합격 후 2011년부터 줄곧 전문변호사로 근무를 하다가 2018년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의 대표변호사로 취임하였다. 

수년간 법무법인 재유와 길림인우변호사사무소는 한중 양국에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법률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어 왔다. 양 로펌은 특히 민사, 가사, 형사, 지적재산권 등 법률의 주요 분야에서 깊이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중 양국의 개인 및 기업에 맞춤형 법률 서비스로 도움을 주고 있다.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최화 기자

[본 원고는 길림신문 해외판 발표이기에 한국어표기법을 그대로 두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860
  • 8월 한도 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147.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 성상무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 성 소비시장의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 올해 8월 전 성 한도 이상 소비품 소매총액은 147.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으며 증가속도는 7월보다 5.3%포인트 증가하였다. 1월부터 8월까지 우리 성의 한도 ...
  • 2022-09-26
  • 20일이란 시간을 들여 《로년생활 교육선집》(老年生活教育选本)과 《로년 정신생활 건강가이드》(老年人精神生活健康指南)를 다 읽었다. 참으로 배운 것도 많고 느낀 점도 적지 않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 장장 4년 동안 나는 땅땅한 교육 교수 리론책만 읽은 적이 있다. 무미건조하게 느껴지는 교육 리론을 한책 한책 ...
  • 2022-09-25
  • 안정 성장 백일 공략—화룡편 |  연변주당위 선전부 김기덕 부장이 직접 인솔하여 화룡시‘안정 성장 백일 난관공략 행동’사업을 집중 조사연구하다  최근 년간 화룡시는 국가 전략에 립각하고 기존의 우세에 의탁하여 산업배치를 최적화하고 대상과 산업 발전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안정 성...
  • 2022-09-25
  • 특등상 수상자 박은지 학생(왼쪽). 9월 24일 오전, 연변인민출판사가 주관하고 《청년생활(중학생판)》편집부에서 주최한 ‘청춘컵’전국 조선족 중학생 웅변 경연대회 시상식이 연변인민출판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청년생활》 편집부 부주필 리령은 경과 보고에서 “지난해 편집부에서는 다양한...
  • 2022-09-25
  • ◇신기덕 추분은 보통 양력으로 9월 23일 경에 든다. 이날은 지구의 대부분 지역에서 밤과 낮의 길이가 똑같이 12시간이다. 추분이 지나면 태양의 직사위치가 점점 남쪽으로 이동하기에 지구의 북반구는 밤이 낮보다 점점 길어지고 남반구는 낮이 밤보다 점점 길어진다. 추분은 춘분처럼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때이지만 춘...
  • 2022-09-22
  • 국경 73주년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연길시조선족민속장기협회 공원분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연변한조복장유한회사, 연변흠성영상매체유한회사에서 후원한 ‘오덕장로주컵' 민속장기대회가 9월 17일 연길시 의란진에 위치한 민들레생태된장촌에서 열렸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
  • 2022-09-22
  • 길림시 송화호의 유람선박들 9월21일 백산시와 장백산보호개발구의 공동 추진하에 송화강생태려행풍경구 수상려행항로가 정식으로 운행에 들어갔다. 정우현 영산홍광장을 기점으로 인의부두서비스쎈타를 경유하여 돌아오는 코스다. 제1기 항로 전체길이는 왕복 18키로메터이며 항행시간은 80분, 풍경구 일일 유람객 제한수...
  • 2022-09-22
  • 20차 당대회 소집을 앞두고 길림성은 성회를 맞이하는 즐거운 분위기로 차넘치고 있다. 현지 간부군중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부탁을 시종 명기하고 사회주의현대화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 길림 전면적 건설의 다채로운 장을 엮어감으로써 실제 행동으로 20차 당대회의 승리적인 소집을 맞이할 것이라고 표했다. 자동차산...
  • 2022-09-22
  • 20차 당대회 승리적 소집을 맞이 하고 중국공산당 창건 101주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을 경축하여 연길시문화관 민들례예술단은 룡정시 지신진 승지촌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쳤다. ‘진달래의 정’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민들레예술단에서 우리 민족의 마음 속에 자리잡은 위대한 주덕해 동지의 흔적을 찾아 그가...
  • 2022-09-21
  • ▣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  제2회 중국‧사평옥수수축제 사평에서 9월 16일, 길림식량브랜드건설 및 제3회 중국‧길림선식(鲜食)옥수수산업대회가 사평시에서 있었다. 이번 대회 계렬 행사중의 하나인 제2회 중국‧ 사평 수수축제도 동시에 펼쳐져 3일간 진행되였다.   2022년 9월 16일, 길림성 각지의 ...
  • 2022-09-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