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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미래학교 건설에 어떤 영향을 줄가? 2024-10-22 09:41:41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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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교육체계 재구축


디지털정보 및 인공지능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교육령역은 지금 전례 없는 변혁을 겪고 있다. 학교는 교육의 주요 진지로서 그 형태도 나날이 새롭게 변하고 있다. 미래학교는 이미 국내외 교육계의 주목을 받는 열점화제로 되였다. 일전 열린 2024 세계지혜교육대회 평행포럼에서 여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학교 의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교류하면서 신기술이 어떻게 미래학교 건설을 이끌지에 대해 담론했다.

그럼 미래학교란 무엇이며 기술이 어떻게 미래학교 건설에 영향을 줄가? 관련 전문가들의 견해를 모아보았다.


◆시대변화에 착안, 미래인재 육성

2020년 세계경제포럼에서 발표된  ‘미래학교: 제4차산업혁명에 새로운 교육모식 정의’라는 보고서에서는 당면 주류교육이 널리 채용하고 있는 표준화 직접학습법의 근원을 제1차, 제2차 산업혁명시기에서 찾을 수 있으며 당시 사회가 대량의 동질화 로력을 시급히 수요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3차, 제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세지면서 자동화 생산과 무형가치 창조가 새로운 추세로 되였다. 이는 경제발전의 기능수요를 부각시켰을뿐더러 로동자들의 작업모식도 개변시켰다. 하기에 교육은 반드시 시대와 함께 발전한다는 것이다. ‘교육 4.0’ 시대로 매진하고 미래학교를 건설하는 것은 시대의 변화에 따르는 것이다.

미래학교는 단순히 교육정보화와 기술을 전통학교의 기틀 우에 겹쳐놓는 것이 아니다. 심층차의 교육리념혁신을 통해 현대학교체계를 다시 구축하고 미래사회 수요와 학습자 발전특점에 부응하는 신형의 학교모식을 구축하는 것이다.

교육부 교육기술및자원발전중심 학술위원회 부주임인 류강은 미래학교는 미래 인재양성계획과 교육발전 전략에 착안해 부단히 현유의 교수조직 형식을 타파하고 현대교육기술, 디지털기술 내지 지능기술 등 수단을 융합해 인재양성 실천의 새로운 경로를 탐색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미래학교의 목표는 미래에 더욱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 시대의 도전을 맞받아나가는 학생을 양성하는 것이다.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세계 각국 교육사업일군들이 현대기술을 전통적 과정교수에 접목하고 새로운 방법, 기술, 장비로 학생들의 창조력, 혁신능력 및 문제해결능력을 제고시키는 학습환경을 만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동시에 교육부문에서는 교육사업일군과의 협력을 부단히 강화해 교육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습자가 고품질의 교육자원을 향유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미래학교는 기술융합의 산물일뿐더러 교육리념혁신과 교육공평을 추진하는 전형이 될 것이다.


◆학교 형태 혁신, ‘자원 고립’ 타파

근년간 우리 나라 각지 중, 소학교들에서 미래학교 건설을 적극 탐색하면서 교수방식 변혁, 교육자원 공유 및 교수 과정의 재구성 등 면에서 풍부한 실천경험을 쌓았다. 그중 클라우드(云端)학교는 미래학교의 새로운 형태의 하나로 미래교육 변혁에 한갈래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놓게 된다.

“교수기술 도구가 광범위하게 응용되면서 수업교수 공간의 기술화 전환이 갈수록 중시를 받게 된다. 클라우드학교는 ‘광케이블+5G’ 기술을 리용해 전통 학교와 교실의 물리적 경계를 타파하고 각지에 분포된 클라우드교실을 긴밀히 련결하는 데 성공했다.” 심수시클라우드학교 교장 공위동은 클라우드학교 건설의 핵심은 디지털화 사유를 견지하는 데 있다고 표했다.

클라우드학교는 교수방식을 변혁시켰고 교육자원의 공유를 촉진시켰다. 전 시 명교원자원을 집결시키는 것으로 클라우드학교는 ‘명학교 명교원’의 고립 효과를 타파하고 교원대오, 과정, 교수연구 등 자원의 상호 련결소통을 실현해 보다 많은 학생이 량질의 교육자원을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이미 클라우드학급의 수업을 동경하고 기대하고 있다.


◆교수과정 최적화, 개성 수요 만족

미래학교의 발전과정에서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교육과 결부되면서 교육생태를 다시 구축하고 있다. 특히 교수과정에 심각한 영향을 일으키고 있다. 오늘날 인공지능 등 신기술이 교수과정의 최적화에 더 많은 변수를 얹어주고 있다. 미래학교에서 교원들은 선진적인 빅모델기술을 리용해 교수설계의 지능화를 실현할 수 있다. 이는 교수안 준비의 능률과 질을 제고시킬 뿐만 아니라 교수내용의 개성화도 촉진시킨다.

학생 립장에서 보면 미래학교에서의 학습체험도 엄청난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빅모델로 구동되는 지능 디지털인과 교류할 수 있는데 이런 참신한 학습방식이 학생들의 자주학습 흥취를 격발하는 동시에 다양화의 학습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과학기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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