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신화사: 길림 가을 알곡 수확 50% 육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10월22일 11시15분    조회:40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 농업농촌청으로부터 알아본 데 의하면 현재 길림의 가을 알곡 수확량은 거의 50%에 달하는데 이는 평년 수확 진행 상황에 접근했음을 말해준다. 각지에서는 가을걷이가 질서 있게 진행되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월말까지는 기본적으로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광동촌에서 수확기가 분주히 논발을 누비며 벼를 수확하는데 풍년이 완연하다.

"올해 벼 재배면적은 250여 헥타르로 예상 생산량은 1,800여톤에 달해 지난해에 비해  6~7% 증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화룡시 동성진 순철유기입쌀농장 책임자 김군은 현재 기계화 수확을 하고 있다면서 벼는 수확 후 심층가공, 정밀가공을 거쳐 이전보다 근당 최소 2원 더 비싸게 팔고 있다고 소개했다.

가을 알곡을 제때에 입고시키기 위해 길림의 각지 농업기계, 전력, 교통 등 관련 부문에서는 전방위적인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전력망 길림성전력유한회사 화룡시 전력공급회사의 안전품질 검사일군 왕흠은 "전력부문은 구역별로 6개의 추수 전력보장팀을 무어 가을 수확과 관련된 전기 배선, 배전변압기, 전력설비 및 부하 상황에 대해 점검, 보수를 진행하여 농호들을 위해 안전 우환을 적시적으로 제거하였다”고 말했다.

압록강변에 위치한 길림성 림강시에서는 재배호들이 맑은 날씨가 지속되는 유리한 기회를 다잡고 가을 수확 진척을 다그치고 있다.

림강시 사도구진 파구촌 촌민 한재군은 기자들에게 "올해 벼의 생산량은 낮지 않습니다. 1무당 1,300근  정도입니다" 라고 소개했다.

한창 논밭에서 힘이 자라는대로 촌민들을 돕고 있다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대성달은 "풍작의 기쁨을 만끽했을 뿐만 아니라 농민들의 고달픔과 어려움도 느꼈다" 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올해 길림 여러 지역에서는 면적 안정화 및 단위면적당 생산량 제고 등 다양한 조치를 취해 알곡생산이 계속 량호한 추세를 유지하도록 보장하고 있다. 현재 각지에서는 알곡이 창고에 순조롭게 입고되도록 보장하기 위해 가을걷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편역: 리은파

来源:新华社

初审:李银波

复审:金明顺

终审:金敬爱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261
  • 한 남성이 자기집 베란다를 밀페했다가 물업회사에 고소당하여 법정에 나섰다. 어찌된 일일가? 료해에 따르면 연길시 모 주택단지의 업주 진방(가명)은 추위를 막기 위해 자기집의 반밀페 베란다를 ...
  • 2024-11-10
  • 여러분은 분명히 똑같은 기온인데 봄과 가을의 느낌이 많이 다른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봄 아침에 외출할 때 기온이 10℃이면 홑옷을 입고 태양 아래에서 걸으면 이마에 땀방울이 맺힌다. 하지만 가을, 동일한 10℃의 이른 아침 외투를 걸치고 있는데도 바람이 불면 덜덜 떨리기 시작한다. 그럼 왜 ‘가을의 10℃’가 ‘봄...
  • 2024-11-09
  • 요며칠, 세심한 대중들은 달력을 볼 때 양력 11월과 음력 10월의 날자가 완벽하게 일치하다는 것을 발견했을 것이다. 양력 11월 1일은 음력 10월 1일이고 양력 11월 30일은 음력 10월 30일이다. 이는 어찌된 일일가? 천문학자가 어떻게 말하는지 들어보기로 하자. 중국천문학회 회원, 천진시천문학회 리사인 양정은 이것은...
  • 2024-11-09
  • 11월 8일에 끝난 제34회 중국보도상, 제18회 장강도분상 보고회에서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기자 류가복이 전국보도계 제11회 '우수기자의 강연'활동에서 최우수선수 칭호를 수여받았다.  2023년 2월 1일, 류가복은 돈화시 운만계곡림천 생활리조트에서 빙설축제활동 취재를 하고 있었다. 이때 한 남자아이가 보호...
  • 2024-11-08
  • 10월 10일 아침, 하남성 락양시, 류선생과 안해가 아침밥을 준비하던 중 가스를 켜자마자  갑자기 주방이 폭발했다. 먼저 뛰쳐나온 류선생은 안해가 미처 나오지 못한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통증을 참으며 안해를 구하러 다시 주방으로 돌아가 안해의 몸에 붙은 불을 껐다. 병원의 소개에 따르면 류선생은 전신에 92%...
  • 2024-11-08
  • "제 차안에 팔을 다친 사람이 병원에 가서 응급처치를 해야 합니다. 당신들이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일전 길림성공안청 고속도로 공안국 연길분국의 민경 류국기는 도문시 한 택시기사로부터 도움을 요청하는 전화를 받았다. 그는 자신의 차에 60세 좌우의 부상자가 있어 병원에 가야 한다며 고속도로 민경에게 록색통로를...
  • 2024-11-08
  • 2024년 ‘11.11’ 쇼핑축제가 10월 14일에 정식 시작되였다. 소비자의 판촉활동에 대한 기대치와 신선도가 점차 낮아지면서 쇼핑축제 혜택기간이 한계에 부딪친 것으로 보인다. 보상판매와 플랫폼 상호 련결의 배경하에 올해 ‘11.11’ 쇼핑축제에는 어떤 새로운 변화가 있을가? 활동기간이 길어져 올해 ‘11.11’의 특점에...
  • 2024-11-08
  • "로리커호에 와서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눈을 감상하고 짙은 조선족 특색 풍정을 감수하며 아름다운 겨울 휴가를 보내세요." 이는 화룡시가 전국 관광객들에게 보내는 열정적인 초청이다. 2024-20...
  • 2024-11-08
  • 일전 훈춘시공안국 형사정찰대대는 온라인 도주범 진모모(남, 34세, 훈춘사람)을 성공적으로 검거했다.   올 9월 진모모는 산동성 제녕시에서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마침 옆을 지나치던 피해인 왕모와 마주쳤다. 두사람은 서로 눈빛이 마주쳤고 술기운이 오른 진모모는 다짜고짜 왕모를 구타했다. 법의 감정결...
  • 2024-11-08
‹처음  이전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